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번 추석엔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오르지 않았나요?

종가집외며느리 조회수 : 682
작성일 : 2008-09-16 10:28:52
이번에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새대통령이 경제 살려준다고 하더니만...
시장갔다가 정말 주저앉겠더군요.

지난 설에 7천원 8천원 하던 조기가
같은 크기에 1만5천원이더군요.
조기 5마리 올려야 하는데
조기만 해도 7만5천원이쟎아요
손이 떨려서 결국... 자그마한 조기로 샀어요.

우린 추석 4일전에 기제사도 있으니 모두 7마리를 사야 하니깐...
조기만 해도 가격이..10만원이 넘어요.

문어다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써야 한다고 그러길래
사려고 하니
지난 설에 4천원이면 되던것이 7천5백원 하더군요.
앞으로 제사가 4번 더 있던 차라
그거 4개 사는데도 돈이...

자숙문어 살려고 보니...
쓸만한 것이 몇만원 휙 넘어가구요.

그외에 나물이나 쇠고기 돼지고기.. 모두모두 가격이 장난 아님
추석이 빨라서 그런지
과일 가격도 너무 비쌈.
조그마한 감 3개에 5천원..

저는 외며느리이고
시누만 있어요.
시아버님은 돌아가셔서 시어머님만 계시구요.
남편은 수입이 없어진지 1년이 넘어요.

제가 벌어서 살고 있는데,
제 돈으로 저혼자 장봐서
(시어머님도 조금 도와주시지만)
말로만 거드는 시어머니랑 함께
제사음식 준비 저혼자 다 하구요.


추석엔 원래 돈이 많이 나가는데
이번 추석엔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오르지 않았나요?
IP : 58.102.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청 올랐지요
    '08.9.16 10:35 AM (211.207.xxx.230)

    감5개 9500원하더군요..
    삼겹살 한근에 12000원..우린 조기를 큰걸로 한마리 놓는데 보통 한마리에 2~3만원 하지요.
    근데 가족들 모일때 한마리로 안되니 3마리쯤 준비합니다. 근데 올해는 과감히 안샀어요..

    과일도 비싸고 나물도 비싸고 고기 생선도 비싸고..쌀값은 안올랐는데 떡값은 또 20%쯤 올랐더군요. 송편이 보통 1킬로 1만~11000원(깨의 흔적도 찾기 힘들더만..)

    물가는 오르고 사교육비도 엄청 올라가는데 월급은 제자리에 보너스도 없으니 진짜 어렵습니다..

  • 2. .....
    '08.9.16 10:37 AM (122.34.xxx.86)

    모든게 다 비싸져서 장보러 갈때마다 십만원 쓰기가 너무 쉬워요

  • 3. 경상도는
    '08.9.16 10:53 AM (61.83.xxx.221)

    제상이나 차례상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저희 시어머니 제가 물가오름에 맞춰 돈 드렸는데 더 주신만큼 도로 주시더니 제상 규모 조금 줄이셨더라구요 물가오름에 그리 하신듯 보이더군요. 선물도 저는 줄여서 샀습니다.

  • 4.
    '08.9.16 11:18 AM (121.151.xxx.149)

    정말 올라도 올라도 이렇게 오른것은 처음인것같아요 뭐같은 놈들이 다 있나싶네요 우리같은서민들만 죽어나는것같습니다

  • 5. 콩나물만 해도
    '08.9.16 12:46 PM (59.10.xxx.42)

    전에 천원어치밖에 안 되는 게 이제 삼천원어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436 고령화 어찌될것인가... 5 evergr.. 2008/09/16 907
232435 어린이집까지 차로 20분 vs 걸어서 20분 13 냐앙 2008/09/16 695
232434 아시아경제신문(발췌) 증시 2008/09/16 315
232433 선풍기 보관 좋은 방법 없을까요? 12 .. 2008/09/16 1,335
232432 목동 아파트에서 올림픽 대로 진입 8 질문 2008/09/16 512
232431 AIG와 관련된 아고라 글 2 참고 2008/09/16 1,020
232430 제사, 묘사 제사 2008/09/16 310
232429 지금 인터파크 열리나요? 2 책구입 2008/09/16 241
232428 세계 경제 휘청!!!1 용인어부 2008/09/16 384
232427 이븐플로 트리플펀 행사중인곳.. 미소야 2008/09/16 288
232426 서울 시내 콜택시 전화번호 2 급해요 2008/09/16 429
232425 폐백 음식 잘 하는 곳 3 폐백 2008/09/16 547
232424 초라해 가는 상차림 36 .. 2008/09/16 5,563
232423 [야!한국사회]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 박수정 리치코바 2008/09/16 146
232422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7 자살 2008/09/16 4,588
232421 검투사, 인간다운 것을 위해 반란을 일으키다 리치코바 2008/09/16 177
232420 ""만사형통(萬事兄通)? 세상에 이런일이…" 4 ... 2008/09/16 727
232419 집안에 모기때문에 죽겠어요. 22 모기ㅜ.ㅜ 2008/09/16 1,849
232418 외국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기? 추천부탁드려요.ㅎㅎ 36 ... 2008/09/16 2,055
232417 코렐 밑 빠지는 일 거이 없나요? 22 코렐 2008/09/16 1,403
232416 아고라에서 AIG도 곧 부도난다는 글 봤는데 진짜일까요.... 11 불안 2008/09/16 1,882
232415 영어 잘 하시는분들, 제 비루한 영작좀 봐주시겠어요? 5 ... 2008/09/16 469
232414 이게 방광염 증상인가요? 8 아파요 2008/09/16 1,022
232413 우리 고모! 5 2008/09/16 1,112
232412 야밤에 시 한편 읽어보세요..^^ 3 2008/09/16 387
232411 집 앞에서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되는걸 직접 봤네요 ;; 9 Parago.. 2008/09/16 1,803
232410 이럴땐 명절에...(엄마걱정에 글써요) 1 dydyq 2008/09/16 492
232409 차남에게 치이는 장남 10 샤방샤방 2008/09/16 1,812
232408 나는 명절에 이사람때문에 젤 스트레스받는다. 골라보세요. 37 명절종료경축.. 2008/09/16 1,843
232407 적금을 8월달부터 한달밀려서 넣는데 이자차이가?? 3 적금 2008/09/16 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