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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묘사

제사 조회수 : 308
작성일 : 2008-09-16 08:47:42
전 이혼한 상태에서 아들둘을 키웁니다.양육비 교육비등 어떠한 지원도 없이 혼자 벌어서 키우고 있고요.
애들아빠, 할아버지,증조할아버지다 알콜중독입니다. 폐인에 가깝고요. 우리아들아빠는 차남인데 장남이 아들이 없어서 그쪽 집안에서는 제사 묘사등을 우리아들들한테 넘기는 것을 기정 사실화시켜 놓은것 같습니다.
우리 아들도 그것을 인정하는것 같구요. 참 그쪽 장남한테는 딸이 한명있습니다.
나는 너네 친가쪽 사람들이 엄마한테 그렇게 못되게 해 놓고 어떻게 내가 낳은 자식한테 제사밥, 묘사 넘기려하는지 이해안됀다. 그리고 그쪽 누나 있으니 누나가 알아서 하든 화장을 하던 하면 되지 왜 내가 낳은 자식한테 그런것을 바라는지 모르겠다. 너희들한테 아무른 의무를 다 하지 않으면서 무슨 그런 것을 맡기려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들 18세은 그쪽이 가난하고 불쌍해서 동정심이 있나봅니다.
지금이라도 최소한의 양육비를 달라고 해야하는지. 더러워서 안했지만요.또 알콜중독 할아버지가 오늘내일하나봐요. 멀리 김제에 묻을려나봐요. 애들 아빠한테 전화해서 내 아들들 한테 묘사 넘겨줄 생각하지 말라고 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묘에 풀깍으려 간단고 애들한테 같이 가자고 전화왔더라구요. 추석전에 기가 막혀서.
애들 아빠 한 300정도 번다고 합니다. 재혼한 상태고 월세산다고 하고요. 애들 양육비 한달에 50만원이라도 달라고 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더럽긴 하지만.
IP : 59.13.xxx.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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