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라며 백만원이 결제가 됐네 어쨌네, 금감원에 연결하네 어쩌네.
금감원이라며 전화가 오고...근데
주민 번호를 알려줬답니다!
이거 괜찮나요? 물론 일이 일어나자마자 은행에 전화해서 결제 내역은 없는 걸 확인했습니다만
주민 번호 알려준게 걸리네요.
이 일은 약 일주일 전에 일어난 일이고,,,
제가 남편 구좌로 해외에서 송금을 해주려는데 좀 걸립니다.ㅠㅠ
괜찮을까요?
그런데 그 사기꾼들이 또 전화가 와서는,
"재미있었냐 이 *발놈아? 내가 니 애비다."
이러더랍니다. 저질 같은 것들.
참 못됐지요.
남편은 떨려서 오는 전화도 못받고 해외에 있는 저한테 전화를 했더군요.(제가 이런 사람하고 삽니다.ㅠㅠ)
분명 남편에겐 이런 사기 전화가 있다고 일러 주었는데도,
저만 하더라도 3달 전에 이런 일이 있어 얘기를 해 주었음에도,
주민번호까지 알려준 남편이,,,,애면 쥐어 패기라도 하겠구만,ㅠㅠ
님들도 조심하세요!
일단 저런 욕까지 듣고보니 정말 기분이 많이 상하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기 전화를 받았는데...
남편이 조회수 : 498
작성일 : 2008-09-15 23:35:13
IP : 89.224.xxx.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욕은
'08.9.15 11:57 PM (119.69.xxx.76)그대로 쓰지 마시고 *으로 써 주세요!
2. 남편이
'08.9.16 12:36 AM (89.224.xxx.17)별 달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2291 | 시댁가서 일하면 집에 가고 싶어 눈물날라나.. 5 | 나도 나중에.. | 2008/09/16 | 870 |
412290 | 광우병 현수막 구해요 6 | 궁금 | 2008/09/16 | 356 |
412289 | 회사다니는 분들 저처럼 느끼시는 분들 있나요? 8 | 음 | 2008/09/16 | 919 |
412288 | 모금활동은 이제 외부에 카페를 만들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29 | 제생각엔.... | 2008/09/16 | 941 |
412287 | 리먼에 투자한 국내 금융기관 4 | 휴~ | 2008/09/16 | 1,384 |
412286 | 어찌해야좋을지요 16 | 슬픈엄마 | 2008/09/16 | 1,360 |
412285 | 뚝배기 버려야할까요? ㅠㅠ 6 | 세제로 씻어.. | 2008/09/15 | 944 |
412284 | 중고차 잘 아시는 분..?? | 궁금. | 2008/09/15 | 207 |
412283 | 광우병현수막 아직도 걸려있나요? 18 | 남양주맘 | 2008/09/15 | 542 |
412282 | 사기 전화를 받았는데... 2 | 남편이 | 2008/09/15 | 498 |
412281 | 금리가 계속 오를까요? 6 | 흠 | 2008/09/15 | 1,644 |
412280 | 대구에 작명 잘하는곳 어딘가요? | 문의 | 2008/09/15 | 242 |
412279 | ◈진실....◈ 97 | deligh.. | 2008/09/15 | 7,209 |
412278 | 2mb 라이벌은 초등학생이 분명하더라. | 휴... | 2008/09/15 | 367 |
412277 | 한겨레 신문에 제가 쓴글 난다고 했잖아요. 인터넷에 벌써 떳네요. 8 | 호후 | 2008/09/15 | 1,412 |
412276 | 이젠 국민이 감시해야... 1 | 에버그린 | 2008/09/15 | 229 |
412275 | 경제 어려워지면 공무원이나 교사 괜찮을까요? 17 | rhals | 2008/09/15 | 1,790 |
412274 | 추석날 큰일날뻔 했어요.... 14 | 놀란마음 | 2008/09/15 | 5,196 |
412273 | 물 풀의 힘 8 | 버리려고 했.. | 2008/09/15 | 793 |
412272 | 3일내내 출근도장 찍었는데, 저 못된 며느리 된건가요? 6 | 답답이 | 2008/09/15 | 995 |
412271 | [명박퇴진] 어청수 청장, 이번엔 직원에 '폭언' 파문 5 | 무덤을 빨리.. | 2008/09/15 | 604 |
412270 | 손이 매워요 9 | 둥스 | 2008/09/15 | 704 |
412269 | 갓길로 가다 끼어들기 하면 된다는 시동생 15 | 어쩜 | 2008/09/15 | 1,391 |
412268 | 그깟 송편이 뭐라고........ 7 | 시어머니 | 2008/09/15 | 1,847 |
412267 | 아고라 경제방에 갔는데 미네르바님 글... 3 | 무섭습니다... | 2008/09/15 | 1,616 |
412266 | 명절의 끝은 짜증&충격 8 | 어쩜좋아. | 2008/09/15 | 1,991 |
412265 | 생크림이 많이 남아서 고민이에요. 3 | 즐거운베이킹.. | 2008/09/15 | 653 |
412264 | 신기전이라는 영화 보신분께 질문요.. 7 | 질문요 | 2008/09/15 | 867 |
412263 | 단지내에 샌드위치가게 어때요? 14 | 샌드위치 | 2008/09/15 | 1,436 |
412262 | 신앙깊은 사람이 유흥업에 종사하면... 12 | ??? | 2008/09/15 | 2,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