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꿈을 꿨어요.
남편하고 저하고 모임을 갔는데 모임이 다 끝날 즈음 남편이 없어진 거예요.
전화를 해도 안 받고.. 세번쯤 하니 받는데 글쎄 집에 가고 있다 하더라구요.
아~ 그 전화를 어떤 여자애가 받았어요.
언니~하면서 나긋나긋 받는데 남편과 저의 후배라 하더라구요(물론 실존 인물은 아니고 꿈에서..^^:)
남편 바꿔서 도대체 어찌 된 일이냐 하니 사람들이 자꾸 싸인을 해달라해서 피곤해서 집에 간데요
유명인도 아닌데 무슨 싸인? 했는데,
남편이 아니라 그 후배가 유명인인데 사람들이 힘들게 해서 데려다 주려고 먼저 나왔다는 거예요.
아~~ 어찌나 화가 나던지..
"나랑 같이 살꺼면 당장 그 후배 내려 놓고 돌아 와!"
라고 말하려는 순간,
알람이 울려 잠에서 깨버렸어요.
어찌나 속상하던지...
씩씩대니 남편이 이유를 묻대요.
여차여차 얘기를 했더니 그러다 뺨 맞겠다며 껄껄 웃기만 해요.
제가 침대에 다시 누워, 당신 돌아오는 거 확인하기 위해 다시 잠 좀 자야겠다니까
꽉 안아 주는데 제가 떠밀어 버렸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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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인데도 기분 나쁘네요
개꿈 조회수 : 553
작성일 : 2008-09-13 11:29:45
IP : 218.52.xxx.10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검질
'08.9.13 12:02 PM (121.188.xxx.77)그래서 신랑이 돌아 올 필요가 없게 옆에 있었다는 말씀...재미 있게 사시는 모습 보기가 좋네요
2. 남푠이
'08.9.13 12:04 PM (221.144.xxx.217)어느날 아침에 일어나더니 막 화를 내는거에요
꿈에 제가 딴 남자랑..... 글쎄 뭔짖을 했나봐요
그말 들으니 전 재미있던데 남편은 계속 짜증나는거
같았어요 전 남자라곤 중학생 아들과 포옹 한죄밖에
뽀뽀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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