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제 기분을 맞춰주려는 남편의 노력이 눈에 보입니다. ㅎㅎ
남자들에게도 명절 좋은 것만은 아닌가봐요.
3일을 2로 나누어서 시댁에 1.5일, 친정에 1.5일..
효도 잘 하고 와야 할텐데 말이죠..
명절이 좋은 사람은 어린 아이들 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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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준비 잘 하고 계신가요?
한가위 조회수 : 279
작성일 : 2008-09-12 17:49:48
IP : 121.159.xxx.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직
'08.9.12 6:37 PM (220.75.xxx.229)아직 집에서 띵까띵까 놉니다.
시집이 가까워 낼 아침,일찍 갈거예요.
전 시집에서 1.5일 친정에서 0.5일 울집에서 1일입니다.
효도란 생각까지 못하고 그저 도리, 의무 하자는 생각입니다.
친정이야 부담없지만 시집은 욕 안듣고 잘 보내고 봐야할텐데란 걱정입니다.
다들 화이팅!!2. 꽃핀
'08.9.12 6:48 PM (222.234.xxx.112)소고기산적 말아놓고 갈비재고 황태양념 해두고...
하필 이때 주방 개수대 밑 호수에 머가 빠져서
설거지만 하면 물이 그대로 주방 바닥으로 술술...
동네 철물점에 다 다녀봐도 그런건 원래 안판다면서 씽크대공장에 가보라고..
어렵사라 찾아 갔더니 오늘부터 연휴라고 샷다문 굳게 내려져 있고...
관리사무실에 찾아갔더니 거기도 문 닫혀있고
전화해 봤더니.. 전화는 받는데..
답이 자기네들도 어쩔수 없으니 그냥 비닐이나 뭐 이런거로
틀어막고 살랍니다..
그래서 설거지를 뒷베란다 걸레 빠는데서 할라니
좁아서 물이 사방으로 튀겨쌓고..
아유~ 신경질나고 힘들어 죽겠어요 ㅠ ㅠ3. 전
'08.9.12 8:06 PM (211.201.xxx.95)뜻하지 않게 계 탔네요. ㅋㅋ. 시어른들이 여행 가신다고 내려 오지 말래서 서울을 지켜야 합니다. 몇시간씩 걸려서 내려 가시는 며느님들께는 죄송해요. 염장 아닙니다. 저도 십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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