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복을 시켰는데요.....

뭐양~ 조회수 : 643
작성일 : 2008-09-12 11:51:51
어제 전복을 우체국 쇼핑으로 시켜서 오늘 아침에 받았습니다.

전복회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회로 먹으려고........^^

받자마다 아이스박스 두껑을 열었더니 전복 녀석들이

어떤 놈들은 온 몸을 쭉~~~빼고 있는 녀석이 있고

또 어떤 녀석들은 별다르게 움직임을 많이 보이지 않는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생산자측에 전화를 해 보았더니

어제 아침에 따서 보냈기에 상하지는 않았을거고(냄새도 나진 않는답니다.)

다만, 얼음 냉매를 넣어서 보냈기에 차가운 냉기에 전복의 움직임이 둔해진거 같다는데

이걸 어떻게 놓아두면 제 상태로 돌아올련지요...?

그리고 어제 따서 보냈다는 이 녀석들을 횟감으로 장만해서 먹으도 괜찮을까요...?
IP : 61.75.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12 12:22 PM (58.102.xxx.86)

    원래 그런거 아닌가요?
    저도 전날주문해서 담날 받았는데(2번) 홈쇼핑처럼 막 움직이진 않는거 같아요.

    기다리느니 그냥 바로 드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어차피 냉장고에 넣어둬도 계속 그 상태일텐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영양가만 떨어질듯.
    자꾸 전복만 지칠거같아요^^

  • 2. 사탕별
    '08.9.12 12:35 PM (219.254.xxx.159)

    음,,,원래 그런거 같은데요
    아이스 박스에서 꺼내 놓더라도 이미 물속에서 꺼낸지 24시간이 지났고 또 차가운 냉매와 같이 아이스 박스에 있었으니 기력이 없는건 당연합니다
    저도 장터에서 전복을 팔고 있고 또 저도 많이 시켜 먹거든요
    홈쇼핑에 있는 전복들은 물속에서 막 건져서 그렇구요
    원글님인 이미 하루 전에 물속에서 나온 애들이구요
    바로 회로 먹어도 괜찮아요,,,,전 늘 받으면 회로 몇마리 썰어먹고 나머지는 요리 해먹었는데 탈 안나요
    끈적한 점액질이 나오니 깨끗한 행주로 잘 닦아서 썰어드세요
    참기름+소금 (참기름장) 에서 찍어서 먹으면 너무 고소해요
    맛나게 드세요

  • 3. 용인어부
    '08.9.12 1:09 PM (218.147.xxx.243)

    수입냉동 전복살도 회로 먹으니까 걱정마시고 드셔도 될듯싶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050 좋은기업 키친아트의 훈훈한 사연 14 나무 2008/09/12 1,102
232049 미싱 추천 부탁드려요 4 며느리 2008/09/12 322
232048 시어머니의 전화 26 알수없어요 2008/09/12 4,307
232047 여쭙니다 2 아줌마 2008/09/12 314
232046 젖먹이,홈플러스 냉장고에 깔려 사경 16 삼성입니다... 2008/09/12 1,231
232045 한국 역사에 관한 책 추천 좀 해주세요~~ 2 한국역사 2008/09/12 424
232044 오늘 한겨레 신문 보고 너무 충격받았어요. 41 어떻게그런작.. 2008/09/12 4,473
232043 글쓰기같은건 확실히 여자애들이 잘하나요? 19 아들맘 2008/09/12 1,080
232042 <<공지 및 보고>> ** 부제 : 당신들 자꾸 왜 이러십니까? 흑흑.. 26 phua 2008/09/12 1,631
232041 대부도 갯벌 가려는데 개인적으로 갈까요?아님 체험 프로그램으로 갈까요? 2 dmaao 2008/09/12 276
232040 집에서 돌잔치 하려는데 정보 좀 주세요 3 돌 돌 돌 2008/09/12 304
232039 전복을 시켰는데요..... 3 뭐양~ 2008/09/12 643
232038 0.1% 금리차이 어디로 하는게 좋을까..ㅠ.ㅠ 4 2008/09/12 750
232037 급질))귀성길 편안한 음악 들을 수 있는 라디오 주파수, 방송국 알려 주세요 1 음악 2008/09/12 207
232036 송편빚기 3 송편 2008/09/12 519
232035 혼자 계신 아버지가 .... 5 소국 2008/09/12 894
232034 명절이 없었으면 좋겠다. 10 2008/09/12 1,197
232033 몸짱 시아버님에 이어 시어머니~ 3 음 ㅋ 2008/09/12 1,180
232032 9월 9일 오체투지 고행길을 아고라인이 같이 했습니다 5 *** 2008/09/12 317
232031 요즘 날씨에 생크림 올리는 거 어렵나요? 1 베이킹 2008/09/12 292
232030 출산 때..시어머니가 옆에 계시는거 좋으세요? 23 출산 임박 2008/09/12 2,349
232029 애기 있는데 담배피는 친구, 어찌 말해야 할까요? ㅠㅠ 15 bb 2008/09/12 1,296
232028 [직격인터뷰]‘박태환 군대’ 발언 강의석 만나보니 17 2008/09/12 1,332
232027 친정 빌린 돈 이자... 12 고민 2008/09/12 1,205
232026 그새를 못참고 또 ㅈ ㄹ 을 하네 17 사람도 아니.. 2008/09/12 3,480
232025 우리 신랑은 시댁가면 오히려 일을 더 시킵니다. 21 눈물의새댁 2008/09/12 1,624
232024 자꾸만 시댁에 돈이 들어가요... 29 눈물바람 2008/09/12 2,919
232023 눈이 인상을 결정하는 것 같아요 6 ... 2008/09/12 1,025
232022 코스트코 좋은가요?? 16 궁금 2008/09/12 1,404
232021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추석선물 보내셨어요? 10 / 2008/09/12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