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송편빚기

송편 조회수 : 518
작성일 : 2008-09-12 11:34:56
이번 추석에 송편 빚으실건가요?
사정이 있어서 시댁에 못가는데 ㅜㅜ
저는. 딸 애 4살짜리와 만들려고 하는데.. 신랑도 출근.ㅜㅜ
떡집에다 은근슬쩍.. 멥쌀가루 있냐고 물으니..
안판다면서..ㅜㅜ 송편 만드는거 쉬운거 아니라고
깨하고 설탕하고 해서 간단하게 속 만드는거 아니다.
이것저것 들어가는거 너무 많은데.. 집에서 만들기 힘들다.. 이러네요..

고수님들. 송편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주세요~~
참고로 저는 깨송편을 좋아해요..
IP : 121.128.xxx.1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송편
    '08.9.12 11:40 AM (222.98.xxx.232)

    쉬워요..맵쌀가루 사시던지 떡집에서 빻던지 하셔서 소금 조금넣고 익반죽 하세요..그리고 속에넣을 깨에 소금+설탕 넣어서 만들고 찜통에 김오른후 면보깔아 찌면 되는데 무슨...

  • 2. ....
    '08.9.12 11:41 AM (211.110.xxx.9)

    떡반죽 킬로씩 해두고 파는곳도 있거든요.몇군데 다녀 보세요 .그리고 그거 힘들어본들 아이와 함께하는 즐거움이면 족하지요 .볶은 깨갈아넣고 훍설탕에 꿀약간 섞어서 살짝 뭉칠정도
    송편 모양이야 만들면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그재미잖아요

  • 3. 송편
    '08.9.12 11:51 AM (121.128.xxx.136)

    그러게요.. 그 떡집 아자씨가. 장사하느라 그렇게 말한거 같았어요
    애들도 어린이집에서 송편빚고 그러는데..
    저도 빚어보기도 했구요..
    멥쌀가루를 안판다고 해서 좀 그랬네요..
    추석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신랑도 없다고 생각하니 좀 우울했는데..
    답변 감사합니다 아이와 재밌게 해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928 젖먹이,홈플러스 냉장고에 깔려 사경 16 삼성입니다... 2008/09/12 1,220
411927 한국 역사에 관한 책 추천 좀 해주세요~~ 2 한국역사 2008/09/12 422
411926 오늘 한겨레 신문 보고 너무 충격받았어요. 41 어떻게그런작.. 2008/09/12 4,473
411925 글쓰기같은건 확실히 여자애들이 잘하나요? 19 아들맘 2008/09/12 1,076
411924 <<공지 및 보고>> ** 부제 : 당신들 자꾸 왜 이러십니까? 흑흑.. 26 phua 2008/09/12 1,631
411923 대부도 갯벌 가려는데 개인적으로 갈까요?아님 체험 프로그램으로 갈까요? 2 dmaao 2008/09/12 275
411922 집에서 돌잔치 하려는데 정보 좀 주세요 3 돌 돌 돌 2008/09/12 304
411921 전복을 시켰는데요..... 3 뭐양~ 2008/09/12 643
411920 0.1% 금리차이 어디로 하는게 좋을까..ㅠ.ㅠ 4 2008/09/12 744
411919 급질))귀성길 편안한 음악 들을 수 있는 라디오 주파수, 방송국 알려 주세요 1 음악 2008/09/12 206
411918 송편빚기 3 송편 2008/09/12 518
411917 혼자 계신 아버지가 .... 5 소국 2008/09/12 888
411916 명절이 없었으면 좋겠다. 10 2008/09/12 1,197
411915 몸짱 시아버님에 이어 시어머니~ 3 음 ㅋ 2008/09/12 1,180
411914 9월 9일 오체투지 고행길을 아고라인이 같이 했습니다 5 *** 2008/09/12 316
411913 요즘 날씨에 생크림 올리는 거 어렵나요? 1 베이킹 2008/09/12 283
411912 출산 때..시어머니가 옆에 계시는거 좋으세요? 23 출산 임박 2008/09/12 2,319
411911 애기 있는데 담배피는 친구, 어찌 말해야 할까요? ㅠㅠ 15 bb 2008/09/12 1,262
411910 [직격인터뷰]‘박태환 군대’ 발언 강의석 만나보니 17 2008/09/12 1,332
411909 친정 빌린 돈 이자... 12 고민 2008/09/12 1,201
411908 그새를 못참고 또 ㅈ ㄹ 을 하네 17 사람도 아니.. 2008/09/12 3,478
411907 우리 신랑은 시댁가면 오히려 일을 더 시킵니다. 21 눈물의새댁 2008/09/12 1,618
411906 자꾸만 시댁에 돈이 들어가요... 29 눈물바람 2008/09/12 2,863
411905 눈이 인상을 결정하는 것 같아요 6 ... 2008/09/12 1,021
411904 코스트코 좋은가요?? 16 궁금 2008/09/12 1,395
411903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추석선물 보내셨어요? 10 / 2008/09/12 642
411902 구두신으시는 분들. 하이힐 2008/09/12 305
411901 젠틀맨님 소식입니다(안티MB펌) 8 언제나 2008/09/12 573
411900 아고라에서 퍼온 글, 94일 단식만에 병원으로. 김소연 분회장 2 김민수 2008/09/12 212
411899 다음엔 꼭 서로 다른 성별로 태어나자고했어요... 6 신랑한테 2008/09/12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