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은 아니고..참고로 시어머님께선 큰댁에서 제사를 지내나.. 멀고 이런저런 이유로 안내려 가십니다.
그래서 음식준비를 거의안하시고.. 평생 일을 하신분이라 그냥 간단히 먹자..주의십니다.
그간 편했죠^^ 봉투만 드리고 오면 되니깐.
근데 이제 애가 생기니고 하니..내가 뭔가를 만들어 갈까?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ㅜㅜ
어제도 역시 전화드렸더니 그냥와. 이러시는데.. 남편이 머 먹을껀 있는지 여쭤보니."없어" 그냥 밥 국 나물
이러시네요. 흑..
사실 너무 간단주의시라..ㅋㅋ 제가 하는것도 야야 ~ 그냥 쉬어. 먹어서 문제야. 이러시고 못하게 하시거든요
정말 먹을게 없어서 김치만 먹다 오는적도 많음.
오후에는 큰이모님댁에 가서 - 거기 메뉴에 갈비 있음.
오전에 시댁에 갈껀데요.. 제가 뭘 해가면 좋을까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건 전(호박,깻잎,동그랑땡 조금? ) 하고 포도즙넣은 송편+ 흰송편
이건데... ㅋㅋㅋ 무모한 도전이긴합니다. 7년차이지만 계속 직장생활해서..요리는 ㅡㅡ
다행인건 친정엄마가 솜씨가 있어서인지 대충해도 아주 못먹을 정도는 아니라는거구요.. 또 하기 싫어하지는
않는다는건데요..
돼지고기 다진걸로 동그랑땡. 깻잎전 하고 호박 부치고.. 송편은 쌀가루 사다 한 30개??? ㅠㅠ 정도만 만들려구요
송편 엄마가 하시는거 도와 몇개 빚어본게 전부인데..떡집송편은 너무 성의가 없어보여서 ㅠㅠ
이럴줄 알았음 장터에서 모시송편좀 사는건데요..
짧은시간내에 맛있게 할만한거.. 뭐 없을까요?? 도움부탁드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갑자기 마음이급하네요 ㅠㅠ(명절준비)
도움요청.. 조회수 : 290
작성일 : 2008-09-12 09:58:52
IP : 203.244.xxx.25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1898 | 삼성생명 소망램프 2 | *** | 2008/09/12 | 273 |
411897 | 14k금도금제품,이렇게 쉽게 변질되나요?(쥬얼리샵주인과 한바탕했네요!!) 3 | 궁금해요 | 2008/09/12 | 1,591 |
411896 | 매실을 걸렀는데 항아리에서 거품이나요 5 | tmzk | 2008/09/12 | 758 |
411895 | cd기에서 무통장입금할때요 4 | 몰라서 | 2008/09/12 | 361 |
411894 | 공감100)우리나라 오빠, 아빠들의 모습 ㅋㅋㅋㅋㅋㅋ 7 | 너죽고 나살.. | 2008/09/12 | 1,037 |
411893 | 수원에 8 | .. | 2008/09/12 | 493 |
411892 | 추석 이후에 확 오를 조짐이 보이네요 ㅜㅜ 27 | 집값 | 2008/09/12 | 4,670 |
411891 | 진료권 축소, 왕진 불인정…위기의 노인들 2 | ... | 2008/09/12 | 236 |
411890 | 자료] 이 자료 제시하시고 10 만원 받아가세용...ㅋㅋㅋㅋ ..펌>> 1 | 홍이 | 2008/09/12 | 458 |
411889 | 펌글_)전혜린의 아버지 전봉덕 10 | 너죽고 나살.. | 2008/09/12 | 1,830 |
411888 | [급질] 토란을 그냥 끓이면 안되나요? 4 | 급해요 | 2008/09/12 | 441 |
411887 | 코스코 약 30분 뒤에 갈건데 꼭 사야되는거 알려주세용~ 5 | 코스코가요 | 2008/09/12 | 1,146 |
411886 | 9월 12일(금) 오후5시 홈플러스 광장으로 모여주세요!!(지환이살려내라) 2 | with | 2008/09/12 | 712 |
411885 | 장날구경 | ... | 2008/09/12 | 209 |
411884 | 길에 "차 펴드립니다." 에서 차 펴보신분 ~ 6 | 차 찌그러졌.. | 2008/09/12 | 1,415 |
411883 | 헤어 커디셔너 사용법 1 | .. | 2008/09/12 | 319 |
411882 | 쌍란에 대한 이야기 10 | 청아랑 | 2008/09/12 | 2,164 |
411881 | 갑자기 궁금해서요 1 | 궁금이 | 2008/09/12 | 193 |
411880 | 중3아들의 반항으로 가슴이 미어집니다 42 | 중학생엄마 | 2008/09/12 | 5,746 |
411879 | 고사리가 너무 질겨요. (부드럽게 하는 법 가르쳐줘요) 6 | .. | 2008/09/12 | 2,114 |
411878 | 갑자기 마음이급하네요 ㅠㅠ(명절준비) | 도움요청.... | 2008/09/12 | 290 |
411877 | 스님을 우연히 만났는네 9 | ... | 2008/09/12 | 1,716 |
411876 | 괜찮은 기업이네요 6 | 키친아트 | 2008/09/12 | 689 |
411875 | 30개월 아이...홈플러스 전시 냉장고에 깔려 ...사경 헤매고... 16 | 유리성 | 2008/09/12 | 1,250 |
411874 | 입금했습니다 7 | 건이엄마 | 2008/09/12 | 372 |
411873 | 라디오방송 2 | 라비타 | 2008/09/12 | 209 |
411872 | 명절...그딴거 사라져버려라... 10 | 명절따위.... | 2008/09/12 | 986 |
411871 | 가슴이 답답하네요 11 | 며눌 | 2008/09/12 | 1,075 |
411870 | 저같은 경우는 시댁에 명절 용돈 얼마나 해야 할까요? 7 | 도와주세요 | 2008/09/12 | 988 |
411869 | 드디어 어제는 쌍란을 먹어보는 꿈을 ??? 2 | 쌍란사랑.... | 2008/09/12 |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