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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때 좋아했던 가수들
미국의 원조디바...
백인여가수중에 가장 노래를 잘하는 여자?
원조 만능엔터테이너.
가수로서도 배우로서도 가질수 있는 영광을 다 가진 여자.
목소리가 단지 압도적인 것 뿐만 아니라 어느땐 감미롭게
어느땐 폭발적을 어느땐 슬프게 들려온다...
대표곡으로 "The way we were" "evergreen" "Woman in love"등이 있다.
2. 라라 파비안(1971~)
벨기에 출신 가수...샹송가수로 출발하여
지금은 영어로도 노래부른다.
정말 대단한 가창력으로 셀린디온과 비슷한 목소리.
하지만 유럽권에선 대단한 반응을 얻었지만 막상 미국에선
반응이 시큰둥..
그러나 1~2집 모두 정말 대단한 명반...
3.제니퍼 할리데이(1960~)
뮤지컬 "드림걸즈"의 히로인이었던 흑인가수.
대단한 성량과 폭발할듯 울부짓는 목소리.
영혼에 호소하는 깊이있는 음색...
"And I'm telling you I'm not going"의 동영상을
유투브에서 찾아서 들어보라..
정말 감동할 것이다.
4.빌리조엘
왠지 스산한 쓸쓸함이 묻어나는 목소리.
그의 노래를 들으면 왠지 고독해진다.
"honesty" "Piano man" "the way you are"등의 대표곡
5.애니 해슬럼(르네상스의 리드보컬)
우리나라 라디오에 정말 많이 나왔던
"still life"의 주인공..정말 옥구슬 굴러가듯 맑은 목소리로
사람을 흡인하는 목소리...
르네상스란 아트락그룹시절 좋은곳을 많이 남겼다.
요즘은 이상하게 괜찮은 팝가수가 안나오네요.
어느순간부터 들을만한 팝도 없고 최근팝은 너무
힙합스럽고 감동을 주는 노래가 별로 없는듯....
1. 저도...
'08.9.11 3:28 PM (121.135.xxx.186)전 1번의 바바라 스트라이샌드 "the way we were" 너무 좋아하구
거식증으로 죽었다는 카펜터즈 노래 너무 좋고
존 덴버의 노래들 좋구요.2. .
'08.9.11 3:34 PM (121.116.xxx.241)저는 바바라 스트라이샌드의 <메모리>넘 좋아해요.
로버트 레드포드와 출연했던 영화에의 마지막 장면...
메모리 가 울려퍼지면서 끝나죠. 얼마나 맘이 아프던지...
그리고, 저도 카펜터즈 왕팬이구요.
아바 도 넘 좋아해요.
여기 댓글 달다보면 연령대를 알 수 있을듯.^^3. 세우실
'08.9.11 3:35 PM (211.169.xxx.146)카펜터즈 노래는 테이프가 늘어질 때 까지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4. 에버그린
'08.9.11 3:35 PM (59.5.xxx.115)? 점하나님... "the way we were" 아닌가요 ^-^
5. 에버그린
'08.9.11 3:36 PM (59.5.xxx.115)카펜터즈는 힛트곡 컬렉션을 하나 사서 들어본적 있는데 한곡한곡은 좋은데 음반으로서는 지루하던데요..노래가 다 거기거 거기인듯한 느낌....
6. ㅋㅋㅋ
'08.9.11 4:01 PM (147.46.xxx.79)으음 메모리~ 로 시작하는 노래는 에버그린님 말씀처럼 The way we were...
바브라가 불렀던 "메모리"라는 제목의 뮤지컬 캣츠의 명곡이 따로 있구요.
한때 빌리조엘 히트곡집 두장 짜리를 LP, 테입, CD 모두 가지고 있었죠. 테입 늘어지고 LP도 거의 맛이 갈 때까지 듣다가 CD를 샀었어요. 요새 나오는 히트곡집은 세 장짜리 같던데...
전 카렌 카펜터 목소리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바브라와 빌리 조엘을 정말 좋아합니당~ 그들만의 분위기가 있잖아요??? 또 정말 노래를 맛있게 잘하구요.
아마 원글님 취향이 스탠다드 팝 같아요. 요샌 드물죠.
제가 가장 즐겨듣는 요새 노래는 영화 원스 사운드 트랙임다.7. 모노리
'08.9.12 1:04 AM (125.187.xxx.189)고등학교때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크리스크리스토퍼스 주연의
스타탄생 이라는 영화 보고
어찌나 깊은 감명? ㅋㅋ 받았던지 '스타탄생' 주제곡 모음집으로 나온 판을 사서
마르고 닳도록 들었었어요. 그녀가 부른 에버그린은 내 평생 잊을 수가 없을거같아요.
벌써 30년 전 이야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