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식객' 실시간 시청률 27.3% '대통령도 제쳤다'
'식객' 실시간 시청률 27.3% '대통령도 제쳤다'
아시아경제 기사전송 2008-09-10 00:22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9일 방송된 SBS '식객'의 마지막회가 이명박 대통령이 출연한 '대통령과의 대화, 질문있습니다!'를 눌렀다.
이날 AGB닐슨의 서울기준 실시간 시청률 집계에 따르면 '식객'은 27.3%를 차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대통령과의 대화 질문있습니다!'를 중계한 MBC와 KBS 1TV의 시청률을 합친 20.2%(각각 6.9%, 13.3%)보다 높은 수치였다.
'식객'은 이날 방송에서 성찬(김래원)이 봉주(권오중)과 힘을 합쳐 운암정을 지켜내는 스토리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대통령과의 대화 질문있습니다!'는 정은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명박 대통령과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nomy.co.kr
1. ..
'08.9.10 1:00 AM (122.43.xxx.122)얼굴 보다간 티비 부실까봐 안봤어요..
식객 봤어요...2. 요즘
'08.9.10 1:01 AM (211.178.xxx.130)티비 안보네요.
3. ...
'08.9.10 1:01 AM (122.36.xxx.14)왠일이래요?
전 시청률도 조작할 줄 알았는데.
그래서 다 1등 먹었다고 할 줄 알았는데.
다행이네요.4. 미치겠다
'08.9.10 1:03 AM (121.151.xxx.149)딱 이명박지지율이네요 그만큼만 봤나봅니다 보고나서 아마 더 떨어졋을껄요
5. 그럴리가
'08.9.10 1:03 AM (125.182.xxx.166)벼룩도 낮짝이 있는데
시청율까지 손댈라구요?
하긴 쥐새뀌가 가리는게 없지만...6. 세우실
'08.9.10 1:04 AM (211.209.xxx.141)시청자들 SBS에 "아주 현명한 선택"
[프레시안 김하나/기자]
9일 오후 10시 SBS가 이명박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 대신 드라마 '식객(食客)' 최종회를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SBS는 드라마 '식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9일 밤9시 55분 '식객' 최종회 정상 방송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시청자는 "정말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시청자(nicky1004)는 "대통령의 대화도 중요하지만, '식객'의 마지막 결말이 더 중요하다"며 제작진에 감사를 전했다. 이밖에도 '식객' 정상 방송을 알리는 공지 글에 "아주 현명한 선택"(jungsk30), "SBS의 용단에 박수를"(kyonjassi) 등의 댓글이 달려 SBS의 결정을 지지했다.
지난 5일부터 이 홈페이지에는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는 그다지 보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다"며 "8일에 연속 방송을 하던지, 9일에 정상 방송하라"는 글이 쇄도했었다.
한편, 애초 이명박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는 SBS를 포함해 KBS, MBC 지상파 3사와 OBS, YTN, mbn 방송 6개사가 동시 방송하기로 해 전파 낭비라는 비판을 받았었다. 하지만, SBS가 빠져 5개 방송사가 밤 10시 이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를 동시 방송할 예정이다.
김하나/기자 (aza1486@pressian.com)
여기서 유머포인트는
"한 시청자(nicky1004)는 "대통령의 대화도 중요하지만, '식객'의 마지막 결말이 더 중요하다""7. 자주감자
'08.9.10 1:38 AM (58.236.xxx.241)ㅋ 이명박의 굴욕이네요..
조계사에서 그넘 목소리 흘러나오는데 우웩 할 뻔.. 그래서 소리 안 들이는 쪽으로 가 있었어요..
덕분에 풀빵님도 만났지만...^^
그넘 뭔 소리 하나 들어봐야 한단 사람도 있지만, 뻔한 레파토리...8. ㅋㅋㅋ
'08.9.10 1:46 AM (59.5.xxx.104)어휴...........쪽팔려....
9. 일부러안봤어요
'08.9.10 3:05 AM (125.177.xxx.79)남편은 그래도 봐야 된다면서....
전 영 ~밥맛 떨어져서...식사중이었거든요...일부러 식객 봤네요 ㅎ10. 노을빵
'08.9.10 8:55 AM (211.173.xxx.198)그 면상보다, 김래원보는게 정신건강에 백배 좋지
11. ..
'08.9.10 9:11 AM (203.235.xxx.90)덕분에 보지도 않던 식객을 봤네요.
그 빤딱빤딱한 면상 진짜 싫으네12. 댓글
'08.9.10 9:43 AM (218.236.xxx.36)정말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호수풍경
'08.9.10 9:52 AM (122.43.xxx.6)나도 혹시나 하고 봤다가...
지가 했던 말 주저리주저리 하는거 보고...
니가 그렇지,,,
하고 딴거 봤다는...
어제 일 있어서 늦게 왔는데...
혹시나 볼거 없어서 보게 될까봐(그럴일은 없지만,,,)
일부러 급행 안타고 완행 탔네여...
에혀~~~14. 무서워
'08.9.10 10:55 AM (59.10.xxx.219)그얼굴 역겨워서 한 5분정도 보다 말았네요..
정말 토나올뻔했네.... 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