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래도 될까요?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 흠~!
'08.9.8 11:08 AM (203.142.xxx.240)그냥 일찍 가세요.
남들이 못 나게 군다고
'나도 다수가 못나게 구니, 같이 동참해야지?' 할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어머님 혼자 하신다고 ㅠ.ㅠ 라고 하시는 것 보니
원글님은 실제 갈등하고 계신것도 아닙니다(결국 일찍 가실 분).2. ..........
'08.9.8 11:15 AM (61.66.xxx.98)동서들이야 어떻든간에
원글님께서 하실 도리는 하세요.
남편이 말은 안해도 원글님께 아주 고마와 할 겁니다.
부부사이도 좋아지지요.3. 원글
'08.9.8 11:25 AM (58.29.xxx.194)그런데요..
저희 시부모님, 두아들 며느리에게는 싫은 소리 안하십니다.
저한테는 시아버지께서 소리지르신 적도 있어요..제남편도 인정하지만 제가 잘못한 거 없는 상황이었는데 시아버지 성격에 부르르 하셔서.
그리고 제남편은 저한테 고마와 안합니다.
두 형수가 그러니 제가 더 잘해야 한다고 말하고, 남들도 저만큼은 한다고 늘 그럽니다.4. 에궁~
'08.9.8 11:41 AM (122.32.xxx.8)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결혼한 지 20년이 다 되가는데 형님네가 안 와서 저만 일찍 가네요.
시댁이 시골이면 교통사정떄문이라는 핑계거리라도 있죠.
전에는 차로 10분거리, 이제는 40분거리...
혼자 고생하시는 70노모가 걱정되서 일찍 가는거지요.
님이 시가에 할 도리를 한다고 생각하셔요.
오지 않거나 당일날 오거나 늦게 오거나....신경쓰지 마셔요.
저도 마음이 이렇게 바뀐거는 결혼하고 10년쯤 지나서부터에요.
그 전에는 아주버님, 형님 이해가 안 가고, 그런 상황을 뭐라 나무라지 않는 시부모님이 이해가 안 갔는데, 이제는 부모님 마음은 쬐끔 알 것 같아요.
님, 이번 추석에도 일찍가서 내 할 도리는 하자구요~
그래야 나중에 늙어서도 남편과 아이들에게 떳떳하지 않을까요?
힘내세요5. 장거리
'08.9.8 11:43 AM (221.155.xxx.60)덕을 쌓는다고 생각하십시요. 공덕이 자식들에게 반드시 돌아 갑니다.
6. 에고...
'08.9.8 11:49 AM (125.246.xxx.130)저는 맏이지만 제일 멀리 살아요. 가는시간만 5-6시간이 기본이죠.
동서들이 가까이 사니까 혹여 먼저 시작할까봐 맨날 직장 마치자 마자 부랴부랴 달려가면
코앞에 있는 동서들은 항상 저보다 늦게 와요.
내가 형이니까..에고..그래..가까이 있으니 나보다 더 많이 들릴테고
더 고생할테지 하면서 이해하려 노력하지만 가끔은 좀 얄미운 생각이 들때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님은 가까이 살면서 그 모든 것을 다 해내시니 너무너무 속상할 것 같아요.
형들 생각말고 님 도리는 하되, 부당한 대우가 있을 때는 적극적으로 의사표현하세요.
참는다고 능사는 아니거든요.7. 풍경소리
'08.9.8 12:01 PM (58.121.xxx.168)우리 형님중에 안오시는 분도 계시고,
잘나갈 땐
해외여행가느라 안오고
힘드니까
형편이 어렵다고 안오고
다 무시하고
그냥 내 할 일만 합니다.
그러니
속이 편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0707 | 카레 얼룩, 어떻게 지우시나요? 12 | 카레 | 2008/09/08 | 3,454 |
410706 | 수리비가 15만원이 나왔는데 4 | 휴대폰 | 2008/09/08 | 494 |
410705 | 유축기 추천좀 해주세요.. 8 | 초보엄마 | 2008/09/08 | 227 |
410704 | 냉장고에서 7일된 돼지고기..요리해도 될까요? 7 | 돼지고기 | 2008/09/08 | 3,137 |
410703 | 나이트에서 만난 사람과 서너번 데이트했는데요 20 | 울엄마 뿔났.. | 2008/09/08 | 5,235 |
410702 | 학교문의드립니다.. 1 | 궁금해서요... | 2008/09/08 | 376 |
410701 | 속옷 아닌 겉옷 4 | 황당한 | 2008/09/08 | 855 |
410700 | 제게 힘 좀 주세요.. 8 | 바람난 남편.. | 2008/09/08 | 820 |
410699 | 교회에서 전도 나온 사람들... 이젠 거짓말까지 하네.. 21 | 짜증 | 2008/09/08 | 1,319 |
410698 | <조중동의 거짓과 진실>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께 드립니다. 1 | <조중.. | 2008/09/08 | 246 |
410697 | 어느날 갑자기 다리에 실핏줄이.. 8 | ,, | 2008/09/08 | 857 |
410696 | 맥슨 유무선 전화기 쓰시는분 계신가요? 3 | 불편해 | 2008/09/08 | 257 |
410695 | 추석선물 4 | 선물 | 2008/09/08 | 372 |
410694 | 주식이 또 미친듯이 오르네요..어떻게 보세요? 18 | ... | 2008/09/08 | 2,462 |
410693 | 에브리데이백 추천부탁해요 2 | 가을하늘 | 2008/09/08 | 973 |
410692 | 피를 먹고 사는 주식시장 2 | 장거리 | 2008/09/08 | 640 |
410691 | 저도 재산상속관련해서.. 7 | 각서는 왜써.. | 2008/09/08 | 904 |
410690 | 죽을때 까지 이렇게 살순없어요 18 | 가을 | 2008/09/08 | 2,337 |
410689 | 우리 결혼식장에 와서 질질 짜던 아내의 친구.. 33 | 어이없는남편.. | 2008/09/08 | 8,447 |
410688 | 여자가 시집 종년이에요? 왜 자기보다 나이도 어린 시누이한테 '아가씨'라고 해야되요? .. 36 | 남존여비 | 2008/09/08 | 2,446 |
410687 | 다들 커피 어떻게해서 드시나요? 24 | 커피콩 | 2008/09/08 | 1,665 |
410686 | 소고기(육우) 구입처 3 | 급해서..... | 2008/09/08 | 334 |
410685 | 콜린 퍼스의 노래... 10 | 맘마미아 | 2008/09/08 | 1,103 |
410684 | 동남아는 자유여행으로갈 휴양지 없나요? 6 | 워킹맘 | 2008/09/08 | 621 |
410683 | 초등1학년아이 수학문제,심화,경시,올리피아드 등등 4 | 다 풀고 넘.. | 2008/09/08 | 680 |
410682 | 하신분(조언) | 어린이집 | 2008/09/08 | 145 |
410681 | 아이들방 인테리어 조언해줄 저렴한 곳 소개시켜주세요.. 2 | 원스맘 | 2008/09/08 | 183 |
410680 | 평상형 침대를 써보니.. 5 | 침대 | 2008/09/08 | 1,394 |
410679 | 남편하고 대판했네요. 이런일로도 다른분들은 싸우나요? 23 | 한숨 | 2008/09/08 | 3,221 |
410678 | 그래도 될까요? 7 | 어쩌나 | 2008/09/08 | 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