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저를 닮아서인지 엄~청 내성적이고 엄마 앞에서까지도 자기 생각을 얘기한다든지 감정을 표현하는것을
너무 쑥쓰러워 합니다.
엄마한테 이러니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더 심하구요.
나름 신경쓴다고 주말에는 남편과 저 아이하고 시간 많이 보내고 야외활동도 많이하고 칭찬도 많이 해주는데
정말 변화가 없어서요.
저는 그냥 그런가보다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데 친척이나 주위 사람들을 만나면 왜이리 내성적이냐 남자아이가 이러면되냐
그렇게 챙피하냐...
정말 속상해서 못보겠습니다.
그런말을 들으면 아이가 더 오그라드는것 같구요.
아이도 스트레스입니다.
몇달후면 학교에 입학할텐데 얼마나 치일까 걱정도 되구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리더쉽 센터라도 보내고 싶은데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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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7살남아 키즈리더쉽센터 도움이 될까요?
타고난 성격이라지만 조회수 : 208
작성일 : 2008-09-08 09:42:11
IP : 59.12.xxx.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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