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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때문에...
키가 (정확히 몰라) 반에서 7번 이고 통통합니다
한달 전부터 머리에서 냄새가 조금씩 나더니
자기도 느끼는지 머리를 하루에 두번씩 감더라구요
하는짓이 애기 같아서 늦크게구나 하고 그냥 있었는데
성조숙증? 등 키가 안큰다말을 듣고 그냥 있으면 안될것 같아
한약 이라도 먹일까 하는데...
어떻게 해주어야 하나요?
치료 받고 성공 하신분들이나 잘 아시는분들 조언 부탁 드릴께요^^
참고로 애아빠 170 저158 입니다
1. 리치코바
'08.9.5 11:27 AM (203.142.xxx.171)참고로 제 큰애(고3)가 179입니다! 저는 168, 아내는 160...
잘 먹이시고, 아직 가능성이 많습니다!
너무 염려 안하셔도 될 듯...2. 우유
'08.9.5 11:35 AM (116.41.xxx.228)우유 많이 먹이세요
저지방우유로 많이 먹이세요
줄넘기나 농구가 키크는데 도움이 많이 된대요 확실히
제아들은 고2때 181이었는데 고3에 올라와서 3센티가 더 컸더라구요
초딩때 어떤 170이 넘는 친구가 우유를 1리터씩 마신다면서 그때 우유를 많이 마셨어요3. 우유를
'08.9.5 11:53 AM (220.75.xxx.15)물로 마시며 자란 저는 154이여유...ㅜㅜ
4. Ashley
'08.9.5 12:11 PM (124.50.xxx.137)의사선생님 말씀이 우유도 칼로리가 있으니 무조건 마시는거 추천안하신다더라구요..
우리애도 작거든요..
제가 154 남편이 180인데..
부모중 누구를 닮을지..너무 걱정되요..근데 딱 체형은 아빠를 닮은데다 성장판도 또래보다 어리다고 해서..어떻게 될지..
우유를 많이 마시게 하시려면..저지방이나..아예 무지방우유를 먹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원글님 아이도 통통한 편이라고 하셨으니..특히나 저지방이나 무지방우유를 먹이세요..
참 운동은..햇빛아래에서 하는 줄넘기가 최고라고 하셨어요..의사선생님이요..5. 아꼬
'08.9.5 1:32 PM (221.140.xxx.106)남자아이에 5학년에 7번이면 작은 키 아니예요.
남자아이 키우는 엄마는 2차성징에 무심한데 여자아이들은 보통 3,4학년에 가슴에 멍울이 생기는 때라 몸의 변화가 빠른 건 아니예요.
제가 아이 키때문에 한의원에 다녔는데 보통 3개월에 한번씩 약을 먹거든요.
그닥 눈에 띄는 결과보다는 예상키가 변한다는 점과 먹는 것들을 코치해주시는 정도였는데 한약재가 국산 외에도 수입도 많고 농약에 노출이 많다는 방송때문에 먹이는 동안도 영 갈등이 잠재워 지지 않더라구요.(돈도 다른 한약보다 쪼매 더 듭니다)
그리고 전 겁이 많아서 자라는 아이에게 굳이 성장침까지는 하고 싶지 않아서 하질 않았습니다.
다만 엄마가 성장에 관심을 가지면 차단할 음식에 대해서는 정보가 빠른데 한가지 깨달은 것은
여자아이의 경우 성징이 시작된 다음 두유제품을 먹는 것은 성장을 촉진한다는 겁니다.
다행히 아드님이니 우유보다는 두유를 많이 먹이시는 것이 효과가 더 있을거구요.
견과류 많이 먹이고 운동도 적절하게 들어가면서 차가운 음식은 배를 나오게 하고
지방을 축적시킨다고 합니다. 쬐금 자제시키며 가능한 인스턴트에 들어간 당분은 자제시켜 주세요.
마지막으로 아이가 비위가 약해 음식에 대한 편견이 많은 경우(우리아이-편식) 쉽지 않다고 합니다.
편식을 잡아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한의원 선생님도 유전은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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