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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와 벌초...?

추석.. 조회수 : 334
작성일 : 2008-09-04 13:26:30
갑자기 이게 아리송해서 여쭤봐요..
추석 당일날 조상님 묘에가서 음식이랑 술잔 올리는게 성묘고..
그전에 잡초등.. 묘자리 치우는게 벌쵸죠?
만약 당일날 벌초까지 하고 상을 올릴수도 있는걸거고..
그러니 제가 궁금한건..
추석전에 풀뜯으러 가는걸 성묘라고 하진 않죠?
절하고 인사여쭙는걸 성묘라고하지...
IP : 124.50.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벌초랑
    '08.9.4 1:37 PM (61.104.xxx.41)

    성묘랑 벌초가 다르죠.
    원글님 말대로 벌초는 잡초랑 풀 베는거죠
    근데, 가볍게 절하고 손질 들어가기도 하고요.
    벌초랑 성묘가 같이 이루어지기는 힘들어요. 선산 같이 묘가 많으면 그거 다 벌초하는데
    반나절 이상 걸려요.
    저흰 선산이 큰댁에 있어서 거기 계신 친척분들이 8월 쯤 슬슬 벌초 시작하시는데,
    반 정도 해놓으면 벌초날(추석 전 전주에 많이하죠) 사람들 모여서 마저 반 한답니다.
    이게 반나절 걸려요..여름에 풀 엄청 많이 자라니까 손이 많이 가죠.
    벌초날 바짝 잘라놓으면 2주 뒤 추석때 성묘할때 딱 보기 좋은 정도로 자란답니다...

  • 2. ....
    '08.9.4 1:53 PM (211.110.xxx.158)

    원글님 알고 계신게 맞고 그냥 한두분이고 시간못내는분들은 벌초와 성묘를 한번에 하기도 하지요

  • 3. ..
    '08.9.4 2:34 PM (121.178.xxx.147)

    저 시골살때 보면 먼데 사시는 분들은 추석전에 오시면서 낫한자루 들고 오셔서
    한번에 하고 가시기도 하던데요. 이런 경우는 물론 묘가 한두봉산일때 가능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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