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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면 한박스 7천원에 받았어요.

삼양광팬 조회수 : 606
작성일 : 2008-09-04 12:49:07
얼마전에 대관령 목장에 갔었습니다.
도착하니 비가 내려서 제대로 된 구경은 못했지만
그 곳 매점에서 시중에서는 잘 못하는 품목들을 이것 저것 구입했지요.
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 7천원이 잘못 계산되어서 더 지불했더군요.
너무 많이 사는 통에 직원분도 헷갈리신 듯 했습니다.

대관령 방문자들한테 삼양라면 20개들이 한박스를 만원에 팔았는데
그것도 포장해 달라고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빠져있었구요.

그래서 삼양식품에 전화를 해서 이러저러 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하니까
라면 한박스 보내주신다고 하더군요.

아. 그럼 제가 3천원 넣어드릴께요. 택배비 들고 뭐하고 하면 손해일텐데요.
했더니 저희들 실수이니 그냥 7천원에 보내드리겠습니다.
하고 보내주셨네요.

한약 다 먹는 날 끓여먹으려고 고이 모셔두었습니다.
라면 좋아하는 저.. 원래부터 푸라면 속이 아파서 못먹었지만 (진짜입니다)
삼양라면 때문에 한가지 걱정 덜어서 너무 좋습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삼양식품 관계자 여러분~~
얼릉 크게 도약하셔서 더 다양하고 안전한 식품 만들어 주세요~~
그날까지 저는 점심메뉴는 삼양라면입니다.^^



IP : 121.166.xxx.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9.4 1:22 PM (59.10.xxx.219)

    요즘 삼양라면에 빠져서 살고있어요..
    넘넘 맛있어요^^

  • 2. ㅎㅎ
    '08.9.4 1:23 PM (124.80.xxx.218)

    기분 좋으시 겟네요!^^ 맛나게~~드세요!

  • 3. 믿음
    '08.9.4 6:36 PM (219.254.xxx.21)

    삼양은 이렇게 믿음을 주잖아요.
    다른 핑계없이
    누구 좀 배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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