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간병인 복지사 교육 받으신 분들

교육생 조회수 : 532
작성일 : 2008-09-03 23:24:37
요즘 간병인 교육
노인 복지사 교육등이 많은데
저는 별로 하기가 싫은데 주위에서 자꾸 받아 보라고 하네요
간병인 교육 한번 받으러 가보니 나이가 많다고 취업은 책임 질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 했어요
노인 복지사 교육도 50-60 만원 정도 든다고 하는데
제 나이가 61세인데 받아 두면 취업이 될까요?
IP : 218.153.xxx.1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답
    '08.9.3 11:32 PM (116.125.xxx.38)

    간병인이라 함은 요양보호사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61세이면 물론 취업이 힘듭니다. 아니 취업은 되지 않는다고 보셔야 합니다.
    최근 교육생은 넘쳐나고, 급여도 교육기관에서 이야기하는 것 처럼 많지 않습니다.
    자원봉사활동 수준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는 시설들은 기존 종사자들이 교육을 이수하고 계속해서 근무를 할겁니다.
    그리고 노인복지사 교육이라고 하셨는데요.
    노인복지사는 없습니다.
    신문 한 귀퉁이의 광고나 이메일로 오는 노인복지사 광고는 염두해두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에 노인복지사는 없습니다. 사회복지사가 있어요.
    생각해보십시요.
    4년제 대학나와서 국가고시 치르고 합격(50-65%)하면 1급 자격증 주어집니다. 떨어지면 2급입니다. 사회복지사들도 4년제 나와서 취업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근무여건도 무척 열악하구요.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문제가 심각하지만, 그래서 노인복지사가 사회에서 할 일이 많다는 광고, 취업도 잘 된다는 광고는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 2. 교육생
    '08.9.3 11:37 PM (218.153.xxx.167)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아이 돌보는 교육도 받아 보았지만 연락이 없더라구요

  • 3. 사설로
    '08.9.4 12:48 AM (210.98.xxx.135)

    61세이시면 민간 교육인 간병사교육을 받으시는게 어떠실런지요.
    제가 아는 어떤 분 보니까
    일주일 정도인가 교육 받아서 취업까지 시켜준다고 하더라구요.

    요양보호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전문요양시설에는 요양보호사를 채용 해야 되지만
    일반 병원이나 개인은 간병사들을 필요로 하지요.
    그런곳에 취업하기엔 연세가 괜찮습니다.

    노인복지사는 사설 교육기관에서 돈벌이용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는데 사회에서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자격증이구요.

    요양보호사는 보수도 별로지만 거의 파출부 수준의 업무를 해야 한다더군요.
    간병사들은 환자 돌보는것만 하면 되니까 그쪽이 훨씬 낫지 싶습니다.

  • 4. ...
    '08.9.4 8:44 AM (203.229.xxx.229)

    간병인 61세면 취업이 안될거에요.
    병원간병인도 60세가 정년이라 재택장기환자따라 나오거든요.

  • 5. 사설로님
    '08.9.4 10:42 AM (211.40.xxx.42)

    간병사 교육을 1주일 만에 완성된다는건 .........
    혹시 잘못 알고 계신게 아닌가 해서요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해도 1주일 만에 교육을 끝내기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정입니다.
    좀더 알아 보셨으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618 별거중인 남편과 딸아이의 만남 어찌해야할지.. 5 정말 고민됩.. 2008/09/04 1,002
409617 어린이집 한우도 안먹이면 까칠할까요 6 흠.. 2008/09/03 505
409616 약국관련(?)분들 알려주세요 1 요요 2008/09/03 281
409615 나라가 어려운데.. 추석 옷 준비하셨나요? 9 인천한라봉 2008/09/03 780
409614 현정권은 부자들을 위한 정부였네요. 8 중하층 2008/09/03 568
409613 커피마실때도 생각많이 해야할꺼같습니다...... 39 노동력착취 2008/09/03 5,733
409612 내돈이 걱정되시는분. 광팔아 2008/09/03 470
409611 kbs 게시판보고 느낀점(알바가 없다!) 7 붕정만리 2008/09/03 554
409610 서명1] ★우리 학생들이 또 먼저 시작했습니다.★ ,,,펌>>> 4 홍이 2008/09/03 565
409609 32개월 여아 잠 잘재우는 비법이 없을까요 16 아직도 초보.. 2008/09/03 1,007
409608 간병인 복지사 교육 받으신 분들 5 교육생 2008/09/03 532
409607 자기 차로 하는 운전연수에 대해서요? 4 저기 2008/09/03 506
409606 삼십대 중반..생리 며칠 정도 하시나요? 12 걱정 2008/09/03 1,446
409605 [커널뉴스][펌] 구봉숙을 지키는 외로운 촛불~~~짠하네요 ...펌>>> 6 홍이 2008/09/03 250
409604 새마을 금고는 괜찮겠죠? 5 글쎄 2008/09/03 691
409603 브라운체온계AS 어디에서 하나요? 5 팜팜 2008/09/03 973
409602 스텐후라이팬이 ... 12 ss 2008/09/03 1,093
409601 이거 보셨어요? 1 흐.. 2008/09/03 366
409600 헹켈 5스타 9 마쿠즈 2008/09/03 893
409599 글 검색할때 한번에 다 나오게 할수는 없나요? 2 불편 2008/09/03 1,338
409598 제 형님 좀 봐 주세요 7 피곤한 2008/09/03 1,210
409597 이멍박이라고 오타내는mbc의센스 6 대박이다 2008/09/03 840
409596 알려주세요.. 3 꽁순이 2008/09/03 170
409595 한우 직거래 하는 곳 아세요? 6 한우 2008/09/03 514
409594 프라임상호저축은행 5 어찌될까요?.. 2008/09/03 710
409593 우리동네 한우 1인분 만원 파는집ㅁ 10 가락댁 2008/09/03 766
409592 죽전으로 이사하려는데요... 10 아줌마 2008/09/03 847
409591 학교에 간식넣을때 음료수... 11 극성맘 2008/09/03 979
409590 인간관계를 만드려고 얼마나 애썼나요? 2 30대 2008/09/03 782
409589 어느병원? 2 병원 2008/09/03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