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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황에 대해 너무들 과민하게 반응하는 듯 합니다.

과민반응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08-09-03 18:13:12
요즘 82쿡에 오면 곧 나라가 망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으로는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면 건전한 나라라도 망하고 말 겁니다. 예금을 모두 빼서 혹은 주식을 매도해서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다 어쩐다고들 하시는데 그럼 은행이 망하고, 이어 주가가 폭락하고 돈이 안돌면 기업이 망하고, 결국엔 실업자가 무더기로 쏱아질 것이고 국민들 전체가 먹고 살 길이 없어지는 것 아닙니까? 설령 실제로 상황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좀 더 이성적으로 대응한다면 상황을 낫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나라를 지키는 사람들은 우리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임을 잊지 마셨으면 합니다.
IP : 72.234.xxx.10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3 6:17 PM (123.109.xxx.18)

    저는 돈도 별로없어서 걱정이 없지만...
    82에서 (몇달전부터 )경제전망이 이럴꺼다 했는데..
    그대로 계속 맞아 떨어지는게 더무섭다는......

  • 2. 이럴줄알았어
    '08.9.3 6:17 PM (121.151.xxx.149)

    얼마나 정부를 못믿으면 그러겠어요 반성해야 해요 정부와 청와대
    모든지 꼼수이고 사기이니 사람들이 못믿고 이렇게 나오지

  • 3. ...
    '08.9.3 6:24 PM (219.250.xxx.192)

    이런 비관적인 분위기로 가는 게
    좋을 거 하나 없을 거 같아요.
    물론 정부가 잘못한 거 맞지만
    결국 이런 분위기는 우리 모두에게
    돌덩이가 될 거 같네요...

  • 4. ...
    '08.9.3 6:26 PM (219.250.xxx.192)

    일단은 힘을 모아 상황을 추스르고 난 다음
    비판하더라도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 5. 경험자
    '08.9.3 6:29 PM (221.161.xxx.221)

    예금을 빼서 현금으로 손에 쥐고있으라고 누가 그랬나요?
    각 은행 원금 보장 되는 오천씩 분산해서 예금해 놓으라고 다들 그런거구만.....
    과민반응 하시네요.

  • 6. 과민반응
    '08.9.3 6:31 PM (124.216.xxx.250)

    이냐구요?
    아닌데요.세상이 우리를 속이고 있는건데요.
    비판이 아니라 사실이 그런거 아닌가요.

  • 7. 이럴줄알았어
    '08.9.3 6:32 PM (121.151.xxx.149)

    점세개님
    여지껏 정부가 잘햇어야지 힘을 모으지요

    전 절때 이번정부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도 안합니다
    아니 그렇게 강만수아니다 환율조작하지마라 그렇게 말햇는데 말 안듣고
    이렇게 만들어놓고
    오늘도 강만수한다는소리가 기업들 감세정책을 더해야한다고 그게 말이되나고요
    이런 정부를 뭘믿고 힘을모아주자나고요
    그힘 강부자에게 쏟을라고요

  • 8. 맘~
    '08.9.3 6:34 PM (125.186.xxx.42)

    제 생각두요...비관적으로만 보고 금방이라도 뭔일 터질것처럼 모두들 부화뇌동한다면 쉽게 풀릴 일도 꼬이기 마련입니다..현실이 낙관적이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차분하게 지켜보면서 대응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누군가 한 말처럼 요즘은 위기에 대한 공포감이 되려 위기를 부르는게 아닐까 생각되어지네요..

  • 9.
    '08.9.3 6:35 PM (114.145.xxx.65)

    97년에 준비없이 당하고 또 금팔아 나라 살린 국민들이지요.
    지금 달러 사자는 것도 아니고 적어도 돈 날리지 않게 분산해놓으라는 충고정도인데요...
    지금 당장 어쩌자는 게 아니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겁니다...
    가족에게 전화해서 당장 만기 몇달 남은 저축은행 정기예금 해지하라는 게 아니에요.

  • 10. 네....
    '08.9.3 6:35 PM (124.57.xxx.186)

    지금 하신 말씀.....그들의 국민들에게 꼭 해주세요
    저희는 강부자가 아니라서, 그들의 국민이 아니라서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만큼의
    돈이 없습니다

    그리고 큰 돈 가진 사람들은 자기 살 궁리만 하면서 왜 돈 없는 국민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국가를 위해라 말라 합니까
    지들이 언제부터 우리를 국민으로 생각했다고???

  • 11. 이럴줄알았어
    '08.9.3 6:40 PM (121.151.xxx.149)

    네님말에 동감
    이럴때만 우리가 국민이고 나머지는 그저 좀비일뿐이죠

  • 12. .......
    '08.9.3 6:43 PM (211.214.xxx.134)

    우리 천민이 무슨 돈이 있다고 쥐꼬리만한 돈도 혹시나 잘못될까 경제사항 예의 주시하는정도이지..

    우리가 무슨 강부자들처럼 은행에 몇십억씩 있는것도 아니고...
    우리가 무슨힘이 대체 저들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한번은 모르고 당하지 두번은 그냥 안당합니다..
    없는 우리도 살아야 하니까요..

  • 13. 무슨...
    '08.9.3 6:45 PM (121.135.xxx.84)

    알토란 같은 내 돈, 내가 지켜야지 그럼 나라생각해서 위험 무릅쓰고 그냥 두나요?
    다들 알아서 하는 거에 참견은....
    이게 다 학습효과 아니겠습니까...
    저축은행들 망해서 돈 떼이는 사람들 한두번 봤나요?
    무슨 개풀뜯는 소리...

  • 14. 맘~
    '08.9.3 6:46 PM (125.186.xxx.42)

    흠..근데 사실 요즘 82에 와보면 분산차원이 아니라 국가운영금융기관이 아닌 은행이나 특히 제2금융권은 부도나기 쉽다,위험하다는 내용의 글들도 많아서 제가 보기엔 그런 글들을 보고 예,적금 당장 해약해야하지 않나고들 생각하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저만 느낀건지^^;) 예금자보호가 되는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당장 부도날지 모르니 국가운영금융기관만 믿을 수 있다 ...예금자보호도 믿을 수 없다,,뭐 이런 요지요...계속 어떤 은행이 믿을 수 있냐, 저축은행 당장 해지해야하나 하는 질문들 계속 올라오던데요....원글님은 그런 걸 말씀하신게 아닐까요?

  • 15. 시골의사님 블로그
    '08.9.3 6:49 PM (219.248.xxx.173)

    에 이런 말씀을 하셨네요.
    - 최근 국가 부도설이 거의 확정적이던 베트남의 경우도 위기를 벗어나는 조짐을 보일만큼 한 나라

    의 국가부도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세계 최고수준의 외환보유고를 가진 나라가 국

    가부도에 빠진다면, 그것은 전세계적인 공황이 불어닥치고, 세계 무역질서와 금융질서가 태풍에 휩쌓

    이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일 뿐이다

    [출처] 노컷뉴스 칼럼 기고문 : 외환 위기설..|작성자 시골의사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도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답니다.

  • 16. 맞아요
    '08.9.3 6:55 PM (211.187.xxx.247)

    제목부터 너무 불안감조성하는 제목들 올라오고 링크하니 다들 질문하고 해지해야 하나 그러는거지요. 2금융권에 돈 넣어 둔사람들 다들 불안하게 글들 쏟아지긴 했어요
    여긴 평범한 아줌니들도 많은 곳이니 휩쓸리기 쉬워요. 좀 신중하게 글을 올리던가 자중했으면
    해요... 판단은 물론 본인이 하는거지만 너무 앞서가는글들은 판단력을 흐리게 하잖아요.

  • 17. 지지율
    '08.9.3 7:00 PM (221.146.xxx.134)

    20프로인데
    여기서만 그렇지 그분들은 동요하지 않고 지키고 계실 겁니다.
    그들은 일당 백 아닙니까?
    강부자, 고소영...

  • 18. 구리구리
    '08.9.3 7:02 PM (116.123.xxx.245)

    부자가 망해도 3년은 산다잖아요.
    근데 지금까지 한 행태가 하도 못 미더워요.
    전쟁나면 안전하다고, 피난 갈 필요 없다고 해놓고
    자기들 가족에 재산에 애완견까지 비행기 태워서
    날아버릴 사람들이잖아요.

  • 19. 이상하세요
    '08.9.3 7:03 PM (125.184.xxx.8)

    지난 정부때 주가 2천 돌파하고 우리 경제의 내실이 탄탄할 적에도
    5년 내내~
    민생 파탄이니,, 경제 위기 노래노래를 불렀어요.

    환율이 지금처럼 치솟고 주가가 곤두박질 치고
    국제환투기쟁이들이 살짝 간만 봤는데 우리나라 금융이 패닉상태가 된 블랙 먼데이.....
    이걸 위기가 아니라고 하시면,
    도대체 그노무 위기의 정의가 대체 뭡니까?

    이노무 정권에서 다수 국민들을 위해 제대로 해준게 무엇하나 있습니까?
    믿을 구석이 있어야 믿지.
    대통령란 인간이나 그나물에 그밥들이 국민들 못 말려죽여서 아주 안달났구만.

  • 20. 다들
    '08.9.3 7:05 PM (118.46.xxx.23)

    본인의 판단대로 움직이는 것이지요...
    모르고 당하는것보다는 알고 당하는 것이 낫다는 차원에서 옮겨주시는 건데
    불안감 조성이니 하는 말씀들을 하시면 링크 거는것이나 글쓰는 것들도 조심스러워 질 것 같아요.
    근데 저 역시 경제가 어려워 질것 같다고 믿고 있고 나라가 망하는데 국민이라고 온전할까 싶지만
    국민들이 아무리 나라가 어려울수록 힘을 모으고 했던 애국심 같은거
    쥐새끼 때문에 다 없어졌습니다.

    어쩌면 대외상황이나 만수의 경제정책보다
    더이상 국가에 대한 충성이나 애국심보다는 원망과 미움만을 국민들의 가슴 속 깊이 새기게 만든
    쥐박이의 국민을 대하는 태도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장래를 더 어렵게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희망이 사라진 곳에 발전이 있을 수 없습니다.
    지금 대다수의 국민들 마음속에는 분노와 원망이 쌓여 있는데
    단지 나라가 위태롭다고 해서 한마음으로 뭉치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상황은 쥐박이가 만든 것이고 꼭 자기가 한 만큼만 돌려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글올려 주시는 고마운 분들에게 이런 글은 좀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경제에 관해 올려주시는 분들 글들 읽고 도움되는 분들도 많을테니 판단은 각자 하심이 옳지 않을까요?
    판단력을 흐리게 할 수도 있지만 꼭 필요한 정보예요.

  • 21. 호야맘
    '08.9.3 7:10 PM (211.215.xxx.155)

    82쿡보면서 불안한게 아니라 정부에서 하는짓거리 때문에 불안하기 짝이없습니다..위기관리가 전혀

    않되서..어린아이한테 나라를 맡겨 놓은것 같네요...저도 펀드 가입자이지만 손해보면서 까지 해지

    하고 싶지 않네요...82쿡이 정보만 제공할뿐이지 판단은 각자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22. 아무리
    '08.9.3 7:28 PM (121.169.xxx.32)

    지표가 안정적이다해도 강만수가,이명박이 있는 한
    믿을수가 없는데요.
    다른나라 경제지가 부정적으로 보고 울나라에서
    나간다는것은 전적으로 정부의 불신에서 온거라고 하던데요.
    오늘자 아시아경제에서..
    그중 핵심인 내용이 지금 아무리 정부에서 경기부양 떠들어도 지지율이 워낙 낮고
    지도자가 하는양이 언제 탄핵당할지 몰라 정책의 지속성이 의심돼 셀코리아한답니다.

  • 23. 참나
    '08.9.3 7:33 PM (116.32.xxx.132)

    원글님.
    지금이막간정부가 하고있는일들을 보고도모르겠나요?
    그런글을 쓰신분들은 지금돌아가는 상황이 너무답답하니 알고대비하라고 그러는거아닌가요?
    그리고판단은 본인이하는거구요.
    저도 그글들이 불안한게 아니라 이 미친정부가 하는짓거리가 불안하기짝이없네요.

  • 24. 제가보기에도
    '08.9.3 7:35 PM (121.151.xxx.149)

    정치와 경제는 뗄수없는 관계인것같아요
    지금 명박이의 지지율이 형편없고 언제든지 내려올수잇는 상황이고 환율가지고 장난치는 나라이니 경제가 살아나기 힘들겟죠

  • 25. 아이피가
    '08.9.3 8:18 PM (211.173.xxx.198)

    남다르네요, 어디서 글쓰면 이런 아이피에요?

    은행이 대기업이 망한다고 국민이 망하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 26. 82쿡에 오면
    '08.9.3 8:20 PM (121.131.xxx.127)

    불안하신가요
    저는 이곳에 오면
    오히려 든든합니다.

    경제는 위기라고 해도
    지혜롭고 굳건한 님들이시라 위안이 됩니다.
    불안이요?
    날마다 뉴스에 쏟아놓은 정책들이
    제 심장에 치명적인 불안의 원인이지요.

    저렇게 나오면
    건전한 나라라도 망하게 생긴거지
    사람들이 반응을 보여서 망하게 생긴게 아닌 겁니다.

  • 27. .
    '08.9.3 8:26 PM (125.186.xxx.173)

    국민 생각과는 거리가 먼, 저기 딴나라에서 사는 대통령과 정부, 이럴 때 아무도 우리 가정 지켜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대비해야한다고 봐요. 막연히 정부 믿고 있다가 철퇴맞으면 안되죠. 사실 윗대가리들이랑 재벌은 다 대비해놨겠죠. 우리 가정 우리가 지켜야죠.

  • 28.
    '08.9.3 8:29 PM (121.134.xxx.222)

    왜요? 나라를 위해 힘을 모아 금이라도 또 준비할까요?

  • 29. 외국아이피네요
    '08.9.3 8:36 PM (211.173.xxx.198)

    OrgName: Hawaiian Telcom Services Company, Inc.
    OrgID: HAWAI-3
    Address: 1177 Bishop St.
    City: Honolulu
    StateProv: HI
    PostalCode: 96713
    Country: US

  • 30.
    '08.9.3 9:14 PM (114.145.xxx.65)

    외국 아이피면 안되나요? 교민은 글 쓰면 안되나요?
    하와이 사시는 분이라도 나름대로 고국 걱정하실 수 있지 않나요?
    전 게시판에 올라오는 정보들, 각 개인이 추려듣고 알아서 판단해야한다는 쪽이지만
    해외아이피면 이상한 것처럼 의심하시는 분이 계시니 저도 외국사는 사람으로 참 씁쓸하네요.

  • 31. 해외
    '08.9.3 9:36 PM (121.168.xxx.10)

    아이피라 이상한 것처럼 의심하는 게 아니잖아요.
    옳은 소리 하면 어디에 살든 그게 무슨 대수랍니까.
    불안감에 휩싸인 82사람들이 움직여서 멀쩡하던 나라라도 흔들거리겠다니 하는 말이죠.
    말이 되야 말을 하지요.

  • 32. 빨간문어
    '08.9.3 9:36 PM (59.5.xxx.104)

    음님... 과거에 해외아이피를 사용하여 자게를 흐린분들 많아서
    오해를 하실수있는 부분입니다.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심은.....

  • 33. 엥?
    '08.9.3 9:45 PM (125.178.xxx.80)

    어찌하라 하는 거 아닙니다.
    소위 소식통이 있는 분들은 뉴스에 나오기도 전에 이미 분위기 짐작하고 대비하고 있지요.

    그런 분들은 자기들만 알면 그만인데도,
    이렇게 알려주시는 걸 오히려 고맙다고까지 생각이 드네요.
    뉴스만 바라보며 터지고 나서 어떻게 해야 하나 발을 동동 구르는 것보다는
    오히려 이렇게 대비하고 바짝 긴장하는 것이 더 좋다 생각합니다.
    몇 푼이 당장 아쉬운 저같은 사람으로선,
    꼭 82에 오지 않고 뉴스만 봐도 충분히 불안한 하루하루입니다.

    소식 전해주시는 분들께 전 감사드립니다.

  • 34. 쓸까말까..
    '08.9.3 9:48 PM (211.55.xxx.164)

    멀쩡한 나라를 자게의 아줌마들이 불안감을 조성해 위태롭게 한다?
    걱정마세요. 김대중, 노무현 10년간
    우리같은 평범한 아줌마들이 아니라
    조,중,동이란 거대 언론사가 내내 위기감, 불안감을 조성해도
    끄떡 안하던 경제였으니까요.
    지금도 님들 말씀대로 그렇게 멀쩡하다면
    남편이나 동창회에서 귀동냥한걸 아줌마나 몇분이 지껄인다고
    흔들릴 경제가 아니겠죠?

  • 35. 참나
    '08.9.3 9:49 PM (125.177.xxx.52)

    정부가 국민을 버러지 취급하는데 뭐 아쉽다고 국가에 충성합니까...
    민생을 살피고 돌봐야 할 정부가
    그들의 외침을 묵살하고 밟아버리고..때리고..가두고...
    정말 눈물납니다.

    이젠 예전처럼 눈뜨고 당하지 안으려고 예의주시하자는데 과민반응이라니요...
    참 여유 있어서 좋~~겠습니다.

  • 36. 카후나
    '08.9.3 10:03 PM (218.237.xxx.194)

    지난 6개월의 흐름을 돌이켜보면...

    쥐박이정부가 내뱉었던 말들 보다 82쿡에서 나돌았던 말들이 훨씬 신빙성있게 다가옵니다.

    난 근거없는 판단이나 결정을 싫어하는데 지난 6개월이 근거입니다.

    현정부는 82쿡 잡설의 10분의 1도 못미치는 신뢰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 37. ...
    '08.9.3 10:18 PM (219.250.xxx.192)

    굳이 아이피를 추적해서
    정보를 올릴 필요가 있으까요?
    좀 그렇네요...

  • 38. 가락댁
    '08.9.3 10:51 PM (121.167.xxx.144)

    신문하고 뉴스하고 인터넷 안하시나요?
    무슨 명박이같은 소릴하고 있는지. 나같음 글내린다

  • 39. 음..
    '08.9.3 11:04 PM (220.71.xxx.193)

    일전에 바른 언론사 해외 리포터로 있었던 저로서는,
    "판매중이다" 라고 송고한 기사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로 실린걸 확인한 이후로
    신문이고 뉴스고 인터넷이고 매스미디어 곧이 곧대로 저는 안 믿습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힘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

  • 40. 글쎄요.
    '08.9.4 2:09 AM (124.80.xxx.70)

    이렇게 반응하다보면 안일어날도 일어날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그러면 있는 사람만 좋아지는거죠. 업는 사랍은 점점 힘들어지구.,.. 전, 누군가 의도적으로 불안하게 하는 듯도 해요. 이렇게 까지 아무생각없이 동조할수있는 건가요...

  • 41. 원글님.
    '08.9.4 2:37 AM (24.155.xxx.230)

    걱정도 팔자시네요. 여기 82쿡에 와서 소위 '불안감 조성한다는 글' 읽는 이의 수가 얼마나 되나요? 조중동 독자만큼 많나요? 끽해야 몇천이고..그 중에는 댓글보느라 몇번씩 클릭해보는 이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도 노무현 시절 나라가 망하는줄 알았습니다. 대통령 선거전 이멍박을 지지하는 남편이 '너무 경제가 안좋아 수도권 4,50대 남자들은 다 이멍박 지지한다..도덕성이 쫌 없어도 일단 먹고 살아야지'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이멍박 당선된후 이래저래 경제상황 안좋아지니 '사실 노무현때 세계경제가 넘호황이라 좋았던것'이라더군요. 이런 쓰앙~멍박이 한번찍더니 똑같은 인간이 됐나~~어디서 말을 바꾸는거야~~저한테 박살났습니다. 걱정마셔요. 윗님들 말씀대로 조중동이 5년내내 흔들어도 끄떡없던 경제입니다. 여기 82쿡 자게나 아고라 경방의 비관론으로 맛이 가는 경제라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저는 그 두곳에서 지난 겨울부터 들었던 말씀들이 서서히 현실화되어가고 있다는데 뒷골이 쭈뼛할 뿐입니다. 설마설마했는데요.....

  • 42. 남미가
    '08.9.4 11:27 AM (122.40.xxx.102)

    망하고 지금같은 나라가 된거에는 너무도 낙관적인 국민성도 있다고 합니다, 비관적이라면 미리 준비라도 하지요. 낙관적으로 있다가 당하면 어떻합니까. 한번 당했는데 또 당하기만 하라고 하는겁니까?

  • 43. 의도적?
    '08.9.4 11:30 AM (122.40.xxx.102)

    대통령께서 계속 위기를 외쳤고요. 10년동안 조중동이 경제가 어렵다 망하다고 했습니다. 지금 현시점이 의료보험은 다시 민영한다하고 다시 운하도 판다고 하고 환투기장을 만드러 주고 키코로 중소기업 다 잡고, 고환율 정책으로 아무것도 없는나라에서 모든것을 수입해야하는데 고환율을 적용시킨것을 보고 위기기 아니다라고 할수 있나요? 가스비 30%인상이 위기가 아니라 할수 있나요?

  • 44. 깊푸른저녁
    '08.9.4 11:31 AM (58.125.xxx.144)

    하하 .. 이 쓰레기정불 믿고 싶은분은 믿고 사시면 되겠네요....그리고 다른분 탓 안하심 되자나요.
    글쓰신분은 보고싶은 정보만 보세요.. 좋은 의도로 글쓰신분들께 화살 돌리지마시구요

  • 45. ..
    '08.9.4 2:49 PM (125.130.xxx.46)

    저도 요즘 82 넘 비관적이어서 대충보고 패스한것들 많아요
    뭐든 중심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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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688 아기돌사진 어디서 찍으면 저렴한가요 2 아기돌사진 2008/09/03 176
229687 진공청소기 좀 골라주세요~~ 3 맘~ 2008/09/03 425
229686 블루베리 어디서 사 드시나요. 3 눈 때문에... 2008/09/03 614
229685 가장 안전한 은행은 어디인가요? 안전한 은행.. 2008/09/03 604
229684 82쿡 스토어 S 에서 문자가 왔어요 21 ?? 2008/09/03 1,401
229683 어휴 짜증나.. 1 미친 개비씨.. 2008/09/03 297
229682 경제상황에 대해 너무들 과민하게 반응하는 듯 합니다. 45 과민반응 2008/09/03 1,494
229681 초등 2년 영어학원 4 갈팡질팡 2008/09/03 576
229680 자스민님 책 어디서 살수있을까요? 3 ㅜㅜ 2008/09/03 406
229679 생리주기.. 2 비올 2008/09/03 355
229678 들어갈 전세집 도배장판 엉망이네요 9 더러워 2008/09/03 1,202
229677 남자친구 부모님께 인사갈때 뭘 사가야하나요 14 별이짱 2008/09/03 6,003
229676 제 마음을 훔쳐간 물리치료실에서 쓰는 안마침대?그게 뭘까요??? 4 어~시원해 2008/09/03 776
229675 동생이 그랜져를 뽑았습니다. 24 맑음 2008/09/03 5,586
229674 스캐너 어댑터 가격이..?? 2 스케너 2008/09/03 139
229673 오늘따라 기쁜 소식이 많은건가요? 7 쓸까말까 2008/09/03 1,326
229672 KBS 사이트만 들어 가면 웃음이 나오니 이를 어쩐다 10 이상해요 2008/09/03 840
229671 남편이 구속되게 생겼는데2 4 궁금이 2008/09/03 1,320
229670 유류환급금 언제주나요?? 1 어떻게.. 2008/09/03 1,575
229669 누굴 위한 정책 lemont.. 2008/09/03 133
229668 전원주택 가격 4 궁금맘 2008/09/03 1,283
229667 미국 유학생의 보험 4 보험 2008/09/03 366
229666 역시 강부자답다 3 강부자 2008/09/03 814
229665 여쭙니다 6 부동산관련 2008/09/03 216
229664 "구본홍씨, YTN 간판프로 문닫을 건가요?" 7 이럴줄알았어.. 2008/09/03 545
229663 중학생토플 1 토플 2008/09/03 319
229662 쌀 사와서 뭉쳐진거 있나 살펴보세요 1 2008/09/03 859
229661 너무불친절한데 16 동사무소사회.. 2008/09/03 1,171
229660 주민번호 도용당했는데 도움말좀 부탁드려요. 게임사이트도.. 2008/09/03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