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도
한군데는 중소 기업이고 한군데는 제법 큰 곳입니다.
그냥 참고삼아 올리는 겁니다.
1. 정말
'08.9.3 3:35 PM (211.35.xxx.146)이제 시작이군요.
2. 청라
'08.9.3 3:40 PM (218.150.xxx.41)충청도 대천...여기도 이미 시작 되었습니다.
3. 빨간문어
'08.9.3 3:58 PM (219.251.xxx.31)아.......청라님..저 죽겠읍니다...
4. 업종이?
'08.9.3 4:14 PM (220.75.xxx.226)업종이 뭔지 물어봐도 될까요?
5. 청라
'08.9.3 5:50 PM (218.150.xxx.41)빨간문어님...중소기업 이신거 같던데...안타깝네요....
저는 원래는 경리쪽인데...
사무직 달랑 하나라고...청소부터 자금관리까지 다 합니다.
세상에...요즘은 영업도 합니다....이런일 하게될 줄이야...
IMF때는 다른 업종과 겸하고 있어서...어떻게 버텼는데...
정말 막막합니다...저희 대표님은 마지막 생각하고 계신듯하고...
제가 봐도 대책이 없습니다....
이 쪽은 지난 겨울 유류유출 사고때부터..분위기가~~~
부도 업체는 조선(배 만드는)이라고 하기는 뭣하지만...
그래도 조선업 입니다...저희회사는 거래 관련회사....
저는 그 중 수산물제조업중 하나의 직원입니다....
그는... 1년 전부터 부도 (낼) 계획 이었으니..
대책이 있겠지요...다~~ 빼돌렸다는 소문도 있고...
우선은 은행권쪽으로는 부도내고....저희같은 거래처는 할인어음이 문제입니다
저희것은 책임진다고 해서...할인어음 만기일..손 놓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 쪽은 작은 동내에 서로 상호보증업체들이 맞물려있어...11월이 고비입니다...
빨간문어님...힘내세요~~~저두요....6. ㅠㅠ
'08.9.3 6:31 PM (124.254.xxx.169)저희도 어제 두군데서 오전 오후로
부도 맞았습니다.
사업 이십년만에
하루에 두번 맞기는 처음입니다.
더 무서운것은
이것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겁니다.
하루하루가 무섭습니다.
참고로 건설업이고
청게천쪽은 완전 작살났습니다.7. 님
'08.9.3 6:44 PM (219.251.xxx.31)ㅠㅠ님 저도 건설업끝자락업종입니다....조마조마..
8. 그녀
'08.9.3 9:35 PM (211.237.xxx.119)신랑이 인테리어 업종입니다
좀 큰 건설회사꺼 일감이 많은쪽인데
지난달 월급 밀리더니
이번달도....
불안해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