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향집이면 거실에 커텐이나 블라인드 해야 하나요?

^^ 조회수 : 1,243
작성일 : 2008-09-03 12:54:44
남향집으로 이사를 왔어요..
동향에 살던 한이 맺혀서인지 하루종일 해가 들어오는게 참 좋네요..
근데 여름이라 그런가 조금 더워요.
지금은 여름 끝이라 이 정도지 한여름엔 더 덥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서 햇빛도 막고 겨울엔 바람도 막아줄(확장형 거실) 커텐을 해야하나 싶어요..
하지만 전 걸리적거리는거 싫어하고 또 따로 커텐같은거 안걷고 바로 밖을 볼수 있는게 좋기도 하거든요..
앞동과의 거리도 멀고 또 탑층이라 시선차단을 위한건 그닥 필요치 않고요.
하는게 좋을까요 안하도 무방할까요??

IP : 203.171.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해두...
    '08.9.3 12:58 PM (219.254.xxx.20)

    되실꺼같은데요...저희두 남향집이고 앞에 산이 있어서...베란다에 아무것도안하고...거실에 홈쇼핑에서 싸게 팔던 커텐 사서..걸어두었는데...가끔은 커텐 빨고...다시 끼우기 싫어 반년정도는 커텐없이 지내는데 괜찮아요...저희집은 베란다 앞이 산이라...그리 시선차단...이 필요없기에...

  • 2. dma
    '08.9.3 1:07 PM (125.246.xxx.130)

    남향이 좋은 이유가 한 여름에는 햇살이 거실까지 들어오지 않고
    겨울에는 햇살이 부엌까지 들어온다는 거죠.
    앞에 사생활 침해도 없고 인테리어 신경쓰는 게 아니라면 굳이 안해도 무방할 것 같네요.

  • 3. 남향은
    '08.9.3 1:10 PM (119.196.xxx.100)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요.
    그러니 굳이 커튼을 할 필요는 없을꺼 같아요...

  • 4. 저희는
    '08.9.3 1:34 PM (58.148.xxx.74)

    원목 마루를 깔았는데,
    햇빛이 좋아서 낮시간에 롤스크린 다 열어뒀더니
    색깔이 달라졌어요.'햇빛의 위력이...

  • 5. ^^
    '08.9.3 1:36 PM (125.181.xxx.74)

    저두 9년전 주택살때 어두워 아파트로 온뒤 어둠의 자식에서 탈피했다며 좋아했던때가 생각나네요..
    첨에 약간 어둡게 살다보니 밝은 곳(남향) 절대 커텐 이든 뭐든 설치 해놓고 치진 않아요..
    그래서 구지 필요없다 생각되요..위 님 처럼 사생활 침해만 받지 않는다면 구지 해놓고도 안하는 사람들 많아요..

  • 6. 제시
    '08.9.3 1:47 PM (207.46.xxx.28)

    근데 전 자외선때문에 앏은 커텐은 항상 쳐놓고 있습니다. 집이 워낙 밝아서 커텐 쳐도 별 영항이 없는데 얼굴에 기미가 자꾸 끼는것 같아서

  • 7. 10개월째
    '08.9.3 1:58 PM (121.152.xxx.129)

    앞이 트인 13층 남향이고 아무것도 안가리고 사는데요.
    지난 여름에 거실까지 햇볕 들어온 적 없습니다. 베란다 폭 2/3지점까지만.
    하지만 바깥 열기가 많이 뜨거울땐 거실도 베란다쪽은 은근하게 더워요.
    바닥까지 긴 건 필요없고 가끔 자외선 차단용 짤막한 가리개 정도는 아쉬워요.

  • 8. 여름
    '08.9.3 2:32 PM (125.135.xxx.199)

    에 더워요..
    전 롤스크린만 했는데 내려두면 확실히 시원해요..
    그리고 넘 밝아서 싫을때도 있거든요..
    한번씩 쳐두면 분위기도 있고 좋아요..하시는걸 권해요..

  • 9. 전...
    '08.9.3 4:49 PM (211.109.xxx.70)

    브라인드할때 가격때문에 가로로된 흔한것 했는데요
    앞동이 있다면 필히 나무로된 우드브라인드 하시라고 하고 싶어요
    저도 요새 우드부라인드로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홈쇼핑에서 좋은커텐사려고 매일 기다리는데
    영 마음에 드는 좋은커텐 고르기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599 감옥에서온편지_이길준 6 면님 2008/09/03 309
229598 두부에 관해서 8 ㅠㅠ 2008/09/03 1,104
229597 이라쎈 드시는 분 계세요 영양제 2008/09/03 1,060
229596 DHC남성화장품 좋은가요? 2 써보신분 2008/09/03 343
229595 산후조리원에서 남는(?)시간에 뭘 하면서 보낼까요? 6 둘째맘 2008/09/03 564
229594 가입인사겸... 글하나 올립니다. 3 신참 2008/09/03 241
229593 가나다 써져있는 한글 브로마이드 2 한글 2008/09/03 253
229592 황당!!!! 대통령과의 대화 3 살구쥬스 2008/09/03 645
229591 요즘 나의 소비... 1 에버그린 2008/09/03 694
229590 정말 이 정권 미쳤습니다. 8 아고라서 펌.. 2008/09/03 1,146
229589 아파트에 물이 넘쳐서.... .. 2008/09/03 304
229588 둘째 낳기 겁나네요 2 생과일 2008/09/03 708
229587 맹박님현재지지율요 4 살로만 2008/09/03 490
229586 어청수 청장 민주 지도부 찾은 까닭은? 2 뭐야 2008/09/03 236
229585 삼성동..대치동 쪽 아파트 놀이방. 3 놀이방 2008/09/03 249
229584 영혼을 그리는 화가 은영선씨 아시는분 있나요? 2 위기탈출 2008/09/03 497
229583 귀에서 물소리가 나네요 초보 수영맘.. 2008/09/03 249
229582 부자들은 어쩌고 있을까요? 4 살구쥬스 2008/09/03 1,062
229581 밤마다...소리지르고...울어요.. 9 남매 2008/09/03 1,379
229580 G마켓의 끔찍한 횡포에 대해... 9 빙산 2008/09/03 1,104
229579 정수기 5 요조숙녀 2008/09/03 372
229578 국민사이트 82 forever!! 2 아부 ㅎ 2008/09/03 307
229577 맥도널에서받은유리컵...조심하세요. 6 미소나라 2008/09/03 1,043
229576 헹켈 칼 가격 4 알고 싶어요.. 2008/09/03 581
229575 대통령과의 대화 질문 있습니다. 8 뒤로가는 우.. 2008/09/03 755
229574 간짬뽕 맛있게 먹는 법? (소스가 모자라요) 7 냠냠 2008/09/03 869
229573 온란인책어디서구매하세요? 10 2008/09/03 575
229572 학부모 인문학 강좌??? 1 경민맘 2008/09/03 263
229571 남향집이면 거실에 커텐이나 블라인드 해야 하나요? 9 ^^ 2008/09/03 1,243
229570 요즘 소래가면 어떤 생선 파나요? 6 소래요 2008/09/03 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