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걱정은 참 끝이없는것 같네요.
대학만보내면 걱정이 없을줄알았고 또 직장만 다니면 한시름놓을줄 알았는데
또 그게아니군요. 대기업수준의 연봉은 받는데 스트레스를 많이받고 비젼이라고는 전혀없는
직장을 다니면서 하루하루 마음고생하면서 출퇴근하는모습 보는것도 엄마로써 힘이듭니다.
요즘 청년실업이다 팔십만원세대이다 하면서 다들 어려워하는것 생각하면 그냥 다니라고하고 싶지만
본인은 연봉은적어도 그냥 맘편하고 퇴근후 자기시간을 갖을수있는곳으로 옮기고 싶어합니다.
연봉이 천만원 정도 차이가 나도 자기가 원하는방향으로 가라해야하나요?
아니면 그냥 꾹참고 몇년 더 다녀 목돈마련해서 하고싶은거하라 격려해야하나요?
그리고 혼수비용은 부모가 어느정도 도와주셔서 결혼들 하셨는지요?
고생하는 남편짐도 좀 덜어줬으면 싶고 힘들어하는자식도 안쓰럽고
지혜를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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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은 다 어려운거지요?
진로문제 조회수 : 294
작성일 : 2008-09-03 11:21:03
IP : 61.105.xxx.8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년
'08.9.3 12:55 PM (222.98.xxx.175)전 사회생활 처음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1년만 버텨보라고 말해줬어요.
어떤 회사를 다녀도 처음 다니는 곳은 힘이 들어서 다들 못다니겠다고 하지요.
그래서 1년 버텨보고도 아니면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고 1년 지나니 괜찮다 싶으면 계속 다니라고요.
처음은 뭐든지 힘들어요.
그리고 혼수는 왠만하면 본인이 벌어서 해결하라고 하세요. 나중에 조금이라도 도와주실망정 미리 그렇게 말씀해 놓으셔야지 본인도 조금이라도 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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