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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살까요 1년 더 탈까요?
2000 좀 넘는 차값은 가지고 있어요. 근데 요즘 은행이자가 높다보니 갈등이 되네요.
또 새차사면 자동차세랑 보험료도 올라갈꺼구요. 근데 신랑이 일년후면 중고차값은 100만원정도 떨어질꺼다 그러네요
1년만 더 탈까요 아니면 새차를 그냥 살까요..-사게되며 소나타를 살 예정입니다-
그냥 1년 좀 더 타는게 낫겠죠? 차는 사고도 없고 해서 고장은 없는데 아이들 어릴때 사서 인지 좀 지저분해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1. 형편이
'08.9.3 9:52 AM (220.120.xxx.193)돈걱정안하고 사실정도면야 차바꾸셔도 좋지요.. 허나..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저같은 더 타겠습니다. 차가 고장나거나 폐차직전이 아니라면..최대한 타겠네요.. 저도 8년째 타고 있는 소형차.. 몇년 더탈려고 합니다. 제발 큰고장만 안나주길 바라고 있지요..
2. 지금은
'08.9.3 9:53 AM (121.151.xxx.149)알아서 판단하시겟지만 제가 님이라면 안사고 있을겁니다 제차는 10년된 차인데도 잘 굴려가거든요 지금 이런시기에는 무조건 소비줄이는것이 좋겟지요
너무 지저분하면 차안까지 세차해주는 세차장에가지고가셔서 세차받으세요 그럼 깨끗하게 해줍니다3. 8년된
'08.9.3 9:57 AM (220.75.xxx.247)중고차면 지금도 얼마 안할테데
1년 후라고 100만원이나 떨어질까요?
저희는 엘란트라 만 12년 타고 바꿨는데요
너무 오래된 차고 수동이라 폐차는 시켰지만
워낙 미리미리 점검하고소모품은 잘 교환해서
한번도 길어서거나 고장난 적 없었어요.
참 뒷유리창이 안 올라가서 고친거 정도...
저같음 더 타겠어요.
요즘 금리도 높은데...4. 사인
'08.9.3 9:58 AM (203.142.xxx.240)새차사면 보험료중 자차부분이 50정도 더나오는 등 여러가지 생각하면 다음에 사시는게 좋습니다
시국도 수상하고....5. 저는
'08.9.3 9:58 AM (211.117.xxx.29)14년된 아반테입니다. 계속 탑니다.
6. 구름
'08.9.3 10:00 AM (147.46.xxx.168)경기가 급강하고 있는데 차값이라고 안떨어지겠습니까?
저같으면 내년에 차값 떨어지고 재고 쌓일 때 까지 휘파람 불겠습니다.7. ...
'08.9.3 10:04 AM (211.210.xxx.30)고장이 없다면 고장날때까지 기다렸다 바꾸세요.
저희는 고장이 잦아서 수리비가 50씩 나오길래 바꿨는데
바꿀때 돈도 많이 들고 의견충돌도 있었지만
바꾸고 나서 만족도는 높아요. 그놈의 돈이 문제지..8. 저는 11년
'08.9.3 10:04 AM (220.74.xxx.50)타고 한달전에 바꿨어요.^^
좀더 타셔도 될것같은데요.9. 전
'08.9.3 10:11 AM (125.135.xxx.199)차바꾼다고 노래부른지가 3년째입니다 ㅋㅋㅋ
계속 노래부르며 몇년 더 버티렵니다
요즘은 유치원 다니는 아이까지 합세해서 차바꾸자고 노래합니다
제가 여기저기 부딪쳐서 울퉁부퉁한데가 많거든요 ㅋㅋㅋ
근데 시간이 갈수록 이놈이 손에 착착 감기는게..
차 이상의 가족과 같은 애정이 가면서 굴러가는 날까지 타고 싶어요.
미룰수록 더 좋은차가 나오잖아요^^10. ...
'08.9.3 10:14 AM (58.120.xxx.84)저희는 12년된 엑센트 탑니다.^^
아직 겉도 속도 쌩쌩합니다.
앞으로 3년간은 차 살 계획없어요. 잘 버텨줘야 할텐데...11. 새댁
'08.9.3 10:17 AM (147.46.xxx.64)내부 청소하시고요...더 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잘 맡기면 항균 세탁? 머 이래서 깨끗하게 잘해주더라고요.
요즘 분위기상 --;; 돈은... 안전한??? 은행에 1년간 재워두시고요.12. ..
'08.9.3 10:24 AM (118.172.xxx.245)저도 좀 더 탄다에 한 표 드리고 싶어요.
아반떼는 찾는 사람이 많아서 그래도 중고가가 높게 형성되어 있거든요.
실내세차 깨끗이 하시고, 목돈은 금리높고 안전한 은행에 꾹 눌러놓으세요. ^^;13. 지금은
'08.9.3 10:24 AM (61.75.xxx.12)닥치고 현금이라네요..저라면 그냥 더 타겠어요..정부가 바뀌면 살까 이정부 밑에선 큰돈 들어가는거 아무것도 사고 싶지 않네요...
14. ..
'08.9.3 10:35 AM (221.143.xxx.150)8년된차나 9년된차나 백만원 차이안날것 같은데요
차 이상없으면 무조건 버티는게 돈버는거죠
저흰 저희가 산것도 아니고 얻은 차인데 11년인가 됐어요
저희 맞벌이에 현금도 억대있지만 차값에 몇천식 쓰는것 너무아까워서
폐차시킬 때까지 타려구요
많이버신다면 몰라도 월급쟁이 2000모으려면 얼마나 힘든데요15. 97년식
'08.9.3 10:37 AM (218.151.xxx.43)세피아 타고 있습니다.^^
아직은 잘 굴러가고 연비도 잘 나오는데
앞으로 3년만 더 탈 수 있기를 빌고 있습니다.^^
사무실에 다른 분이 아반테 타시다가 소나타로 바꿨는데 유지비가 확 올라갔다고 하시고,
제 언니도 그렇게 바꿨는데 유지비가 확 올라갔다고 하던데요.^^16. ..
'08.9.3 10:46 AM (203.233.xxx.130)저도 95년식 세피아 타고 있어요
아직도 잔고장없이 잘 가요..앞으로 저도 2년 정도 더 타고 싶어요
저라면 1년 더 탈거 같아요...17. 저도 97년식
'08.9.3 11:17 AM (220.75.xxx.226)저도 97년식 액센트 탑니다. 13만 뛰었구요.
주변에선 남편차는 뭐냐고 묻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울 부부 이차 한대 밖에 없지요.
부품 열심히 교체해서 20만까지 타고 폐차하려구요.
주변 엄마들 나이들면 차 좋은거 타야지 애들 학원 데리러 가면 아이들이 챙피하다거 저쪽에서 멀리 서라고 하기도 한다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전 능력껏 실속있게 살자 주의라서요.
차도 집도 새것만 고집하지 않고 큰거 사서 비싼 유지비 내며 살고 싶지 않아요.
저희 시부모님들은 60평 아파트에 그랜져 갖고 계시는데, 설 명절때 자식들 왔는데도 부엌이고 거실이고 불을 안때셔서 너무 춥고, 차는 사신지 몇년이 지나도록 아직 삼천킬로도 주행을 안하셨어요.
여름휴가도 고속버스 타고 다녀오시고, 그야말로 차도 집도 유지비 비싸니 폼으로 갖고만 계십니다.18. 글고..
'08.9.3 11:38 AM (125.135.xxx.199)저는 만만한 차가 좋아요..
새차사면 차가 상전이잖아요..
긁혀도 신경쓰이고 새똥 싸놔도 열받고
(우리 동네는 새가 많나봐요 심심하면 똥스티커 붙여놔요)
비오는날 흙묻은 신발도 신경쓰이고요..
우리차는 누가 와서 긁어도 웃으며 괜찮아요 할수 있어 좋고
차안에서 아이들 과자 부스러기 흘려도 좋고..
훈장 같은 상처에는 추억이 있어 좋고..
전 우리차가 제일 좋아요..^^19. ..
'08.9.3 11:43 AM (218.51.xxx.250)저도 12년된 엑센트입니다.
남들이 뭐라하든 저는 그냥 아끼고 탈때까지 탈려구요.
저희도 이 차가 전부..;; ^^20. 저두요
'08.9.3 11:55 AM (125.189.xxx.139)15년된 세피아 타고 다녀요~ ^^
엄마한테 받아서 2년정도 탔지만 앞으로 폐차직전까지 타고 싶네요.
연비도 좋고 머 잔고장이 나서 그렇지 겉도 속도 쓸만하네요.
지금 18만이니까 한 20만까진 버텨줬음 좋겠어요. 25만은 무리일까요? ㅋㅋ21. 흠
'08.9.3 12:01 PM (147.46.xxx.79)몇만km 뛰었냐도 중요한데... 비싼부품 교체주기에 근접한 거 같거든요.
큰 문제가 없다면 운명하시는 그날까지 타시는게 가장 경제적입니다.
그리고 자동차 엔진은 30만 km까지 버틸 수 있게 나와요. 트랜스미션이나 다른 게 문제인데...
18만 km까지 별 문제 없으면 문제 없을 가능성이 커요.
사실 울 나라서 18만이면 엄청 뛴 거 같지만 (주로 단거디를 뛰니까..)
미국에서는 11만 마일 남짓인데.. 이 정도 차들 중고로 많이 사고 팔고 해요. 앞길이 창창하다구요.22. 전
'08.9.4 1:47 AM (222.98.xxx.131)13년 아반떼..창피해도 돈 없어서 그냥 타요..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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