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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장거리 조회수 : 303
작성일 : 2008-09-02 13:52:05

  이미  요단강을  건너고 있습니다.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고  거기에  우리는  함몰되어져 갔습니다.

개념없는  족속들이  맹바귀를  탄생 시켰고,  한나라당에  칼자루를  쥐어 줬습니다.

그  칼날에  우리가  베이고 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힘겨웠나요.   수구꼴통   언론들이  그렇게  물어 뜯고  덤벼 들때  우리 국민들  거기에  동참들

많이  하셨죠.

이제  시원들  한건가요?

이제   열매 다 떨어지고  그 열매마져  가진자들의  몫이 되어 썩은  파치도  아쉬워 합니다.

이제  그들은  잘  자라던  사과나무를  베고  거기에  가시나무를  심으려 합니다.

가시나무엔  새도  오지 않습니다.  그늘도  없고,  열매는  더더욱 없죠.

가시나무는  오직  그들만의  울타리가  될 뿐입니다.  

그  가시나무에서  사과가  열리기를  기대합니까?  연목구어죠.

이미  우리는  모든걸  빼았겼습니다.

  도덕이 어떻든  이념이 어떻든 .민족이 어떻든  역사와  문화가  어떻든  건국60이면  어떻고  친일이면 어떻고.

경제만  살릴 수 있다면  다  좋다.  그래서  맹바구를  지원했던  불쌍한  우리 국민들....

물론  전체 인구의 25% 지지로  당선되긴 했어도,  어떻든  우리는  그를  지도자로  선택했습니다.

지금  모두 후회 하죠,   그런데  아직도  25%의  지지자들과 30%의  한나라당 지지자들  있습니다.

그들은  경제위기니  금융위기니  상관없나봅니다.

펀드, 주식 깡통되도  그들에겐  그것이  먹잇감이 되죠,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 됩니다.

왜냐면  그들에겐  많은 여유돈과  권력 그리고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서민이  흘리고 간 자리에

그들은  화려한  부활의  꿀을  생산해 내죠.모든  위기 때 마다  그들은  그렇게  부를 축적했죠.

선진국들이  왜  돈을 벌었을까요.  모두  전쟁을  일으키고  군수품, 자본재. 소비재들을  수출하여  돈을 벌었습

니다.   미국이  그렇고  일본이  그렇고  대부분  그렇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나라는 당사자가  아니라  주변 강대국이었죠.

지금  우리경제도  그렇습니다.   망하는 건  서민입니다.  그 후에  각종 부양대책이  나오죠.

그때  이리때 처럼  몰려들어  할퀴고 가는  자들이  바로  누구일까요?

휑한  벌판에  찬바람만  쌩하니  불고  기다리는  눈도  오지 않죠.  더욱 삭막하기만  합니다.

고통은  외롭고  작은  바람에도  더한 한기를  느끼죠.

이렇게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 봄은 예전의 봄이  아닙니다.

싹이  피어도  노랗고  꽃도  향기가 없습니다.  그 꽃에  열매가  맺는 들  얼마나  열릴까요?

지금  주가지수도 1400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경제의  거울이자  신체의  얼굴이죠.   병들면  얼굴색이  창백해지듯이 말입니다,

이미  모든걸  반증해 주고 있습니다.

빼앗긴  2008년의  봄은  언제  올까요?

IP : 211.227.xxx.1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글픕니다.
    '08.9.2 1:54 PM (222.236.xxx.248)

    너무 서글퍼져서 눈물이 나려합니다. 우리에게 정말 희망은 없는건가요..ㅜㅜ;;

  • 2. 장거리
    '08.9.2 2:02 PM (211.227.xxx.116)

    이 위기를 우리가 잘 넘겨야 합니다. 누구가 우리를 지켜주지 못합니다. 현정부의 능력으로는 어렵다고 봅니다. 정책 내는 걸 보세요, 감세정책 되도록이면 잘 안쓰는 패입니다. 거시경제 정책도
    미시정책도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을때는 공념불에 불과합니다. 우리 모두 아니 가정에서 가족이
    힘겨운 투쟁을 할 방법밖에 없습니다.

  • 3. 그래도
    '08.9.2 3:31 PM (121.88.xxx.88)

    봄이 온다는 희망으로 오늘을 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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