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과연 없는자는 어떻게 살란 말인가....

답답해.. 조회수 : 843
작성일 : 2008-09-02 09:58:09

한동안 업무가 바빠 자게를 자주 못들어왔는데 간만에 들어와서 보니 더 답답하고 기운이 안나네요..

어제 정부가 내놓은 감세정책을 보고 한숨밖에 안나왔는데..

명바기싫어하는 울 신랑은 정부도 뾰족한 대책이 안나올거라면서 답답한 소리만 하고...

게시판에는 온통 가진거 팔고 현금보유하라는 충고만 올라와있고...

통장에는 지난달 월급탄 뒤 자동이체 끝난 잔고만 덩그러니 남아있고...

팔아치울건 아무것도 없는 가난한 집구석...

평생 지키고 돌봐줘야하는 우리 큰딸.. 이제 겨우 10개월 된 우리 둘째딸..

사람만 좋고 능력은 별루인 우리 서방나으리...

받은건 없는데 계속 드려야하는 시댁...

열심히 15년 동안 일했는데 남은건 아무것도 없다....

과연 이대로 극빈층으로 향해가야 하나...... 과연 그 방법밖엔 없을까??

그동안 삶이 어려워도 이렇게 맘이 황량하진 않았는데..

요즘은 보이는것 들리는 것 모든것이 나를 힘들게 하네요...






IP : 147.6.xxx.1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08.9.2 10:01 AM (210.97.xxx.25)

    저도 나을 것 없는 형편이네요. 외벌이에.. 대출가득에.. 원글님처럼 사람좋고 노력 최대한 하지만.. 결과는 신통찮은 신랑.. 무능력한 나..

    그렇다고 죽을 순 없잖아요.

    IMF 벗어났듯.. 우리도 또한번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선결과제는 있죠. 쥐새끼랑, '수'자돌림 저 것들 다 치워버려야죠.

    IMF때 한번 당해서 서민들도 이번엔 다 내놓진 않을텐데.. 휴..

  • 2. 정말이지..
    '08.9.2 10:02 AM (116.33.xxx.13)

    저들눈엔 있는 자들의 고충(?)만 보이는 모양입니다. 고스란히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 넘 안타깝구요. 촛불은 꺼지지 않는데 달라지는건 없는것 같아요..

  • 3.
    '08.9.2 10:16 AM (121.169.xxx.203)

    소비를 줄일 수 있는데 까지 줄여야죠.
    저는 다가올 겨울이 너무 걱정입니다

  • 4. ..
    '08.9.2 10:34 AM (219.255.xxx.59)

    저 소득층이...
    이젠 거지가 되는거...밖에 안남았어요
    예전에 `상중하`라면...
    이젠 `상`하고 `거지`....ㅠㅠ

  • 5. 왜???
    '08.9.2 11:32 AM (218.39.xxx.253)

    월급이 줄었나요?
    왜 극빈층으로 간다고 생각하시는지..
    월급쟁이야 월급만 나오면 늘 똑같잖아요.
    자동이체후 텅빈 잔고는 나의 소비생활을 둘러봐야 하는것 아닐까요?
    자영업자도 개인사업자도 아닌 월급생활자들은 어느정도 안정적이라 생각되는데,
    너도나도 너무 죽는 소리만 해서, 더더욱 불안이 가중되는것 같아요.
    명박이가 죽으란다고, 스스로 땅속으로 기어들어가진 말았으면 해요.
    닥치고 현금이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요..

  • 6. 월급이
    '08.9.2 1:25 PM (119.196.xxx.100)

    줄진 않았지만 숫자만 같으면 뭐 합니까?
    그 돈으로 쓸 수 있는 효과 가 줄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136 해외펀드도 환매해야할까요? 2 펀드.. 2008/09/02 569
229135 삽질로 나가겠다는 이메가 정말 너무한다 15 분당 아줌마.. 2008/09/02 790
229134 강남(코엑스) 출근 용이한 용인 빌라 전세 2000-3000짜리 있을까요? 10 엄마가장 2008/09/02 894
229133 베이비시터 결정 도와주세요 14 신이사랑 2008/09/02 725
229132 동양에 적립식 펀드 넣고있는데.. 규리맘 2008/09/02 302
229131 펜션서 먹꺼리.. 13 ^^ 2008/09/02 1,048
229130 판단은 자기몫. 4 광팔아 2008/09/02 875
229129 수영 배울때 수영복.. 15 수영초보 2008/09/02 1,652
229128 이메가 정부에서 살아 남는 법 알뜰절약 특.. 2008/09/02 877
229127 "대목 커녕 이런 '寒가위'는 30년만에 처음" 2 재래시장 2008/09/02 466
229126 재테크 공부 어디서 하시나요?? 1 궁금 2008/09/02 470
229125 새마을금고도 위험한가요?ㅠㅠ 12 유투 2008/09/02 2,243
229124 여름엔 발레복타이즈 안입히나요? 6 발레복 2008/09/02 428
229123 유류대 환급 2 언제주냐? 2008/09/02 591
229122 암에 걸리신 친정아버지가 의료수급자 신청을 한다네요 4 2008/09/02 658
229121 눈다래끼가 났는데... 8 눈병 2008/09/02 469
229120 신랑의직업이.. 7 벌렁벌렁.... 2008/09/02 1,946
229119 삼겹살 길게 썰어놓은것 3 감사후에 기.. 2008/09/02 801
229118 저렴하고 믿을수있는 김치 어디없을까요? 1 김치먹고파요.. 2008/09/02 512
229117 귀농이나 퇴직후 오실분들 참고하세요. 21 시골텃세 2008/09/02 1,817
229116 김태일 기자입니다. 고맙습니다. 카메라를 놓지 않겠습니다...펌>> 9 홍이 2008/09/02 554
229115 장안동 초토화 7 @@ 2008/09/02 987
229114 낙천주의의 진수 3 노총각 2008/09/02 232
229113 이젠 정말 기도할 때입니다. 13 기도 2008/09/02 802
229112 직장상사가 출산휴가를 당겨서 들어가라하네요 3 10개월임부.. 2008/09/02 657
229111 저는 펀드 부분환매 하려고요. 2 부분환매 2008/09/02 759
229110 주소이전시 3 전세권 설정.. 2008/09/02 212
229109 환율로 재미 보신분들 계세요? 9 돈장사? 2008/09/02 1,291
229108 과연 없는자는 어떻게 살란 말인가.... 6 답답해.. 2008/09/02 843
229107 출산 하루전 어떤 증상들이 있으셨나요?? 11 걱정 맘 2008/09/02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