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때...환율 1800원 ~~~ 잊지말자....

[잊지말자]

IMF 때...환율 1800원 ~~~ 이었네여~~ ^^;;;

맞나여???

[제 기억에]

제 기억엔 2000원 가까이 간것 같았어요.

[구름]

아마 그정도 간것 같네요. 대출이자는 30%가까이 갔던 것 같고,
에금이자도 15%가 넘었던 걸로...

[...]

달러 2000원 넘었어요.
환차익 보는 분들 많았죠
예금이자도 24% 짜리 상품있었던거 기억납니다.
불과 십년전. 엊그제 같은데..

[전직 은행원]

이 부분은 제가 설명해드릴께요.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어휴~)
달러 윗분 말씀처럼 2000원까지 갔었구요.
예금이자는 25% 까지 주는 은행이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기막힌게 조선에서 한달전에도 금융위기 아니라고 했었는데
IMF터지고 시중은행에서 달러가 완전히 씨가 말러버렸습니다. 단 1달러도.
옆직원한테 그때 (97년말로 기억됩니다.) 진짜 지금 1달러도 못구하냐? 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후덜덜~~]

전직 은행원님 댓글 읽으니 후덜덜이네요.
유학생들 본국에서 달러 송금 못받아서 죄다 귀국하는 사태 또 벌어지나요?

[맞아요!]

그때 1980원 했던거 기억나네요...

[2천원]

전 2천원도 기억이 납니다..
철없을 시절 그 환율에 미국에 갔었거든요..

[2천원]

넘겼을때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
무역회사근무했었음...

[12월인가]

환율이 2000원 넘었던 거 기억나요. 왜냐면 친구가 결혼해서 신혼여행갈때 환전하는데
피눈물을 흘리면서 갔던 생각이 나요.

[..]

저 유학했을 때가 딱 그때였는데,,어학원 마치고 본교에 입학했던 해였거든요..
학교에서 막,,lmf장학금 주고 했네요..한 6개월 정도,,
아시아권 학생한테요..ㅠ_ㅠ
그때도 부모님이 암말 없이 학비랑 생활비 똑같이 보내주셨는데..으........이런 피마름이 있었으리라고는....ㅠ_ㅠ

[기억나요]

달러로 월급받는 친구네 사무실은
월급이 따불로 올랐었죠.

[아는 집]

중국에서 수공업 했었는데 보유중인
달러덕분에 강남에 건물 짓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