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계산 양보를 부탁받는거..

[ㅇ]

분명 소량계산대가 있는데, 꼭 끼어들어서 하나만, 두개만 계산할께요 하는 사람들..이해를 못하겠어요.
소량계산대 줄조차 서기 싫단건지..
것도 바로 뒷사람도 아니구, 분명 몇사람 줄서있는데, 앞으로 와서는 그러는사람 꼭 있더라구요.
더군다나 바쁘면 너무 짜증스러워요.ㅡㅡ 뒷사람들도 마찬가지겠죠.

[전]

제가 계산할때 뒤를 봐서 한두개 들고 있는분이 있으면 앞에서 계산하게 합니다.
뒤에서 한두개 물건가지고 저 계산 다 할때까지 기다리면 괜히 제맘이 급하고 미안하더군요.
그거 계산하는데 몇분 안걸리니 그런건 좀 봐줘야하지않을까요?
(그렇다고 제가 맘좋은사람은 아니고요..다른건 무척 까칠합니다만
이문제에 대한 제 의견이 그렇다는거니 원글님 맘상하지마세요~ ^^_

[ㅇ]

음.. 전님..그건 저도 마찬가지예요. 좀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거나 그럴땐 뒷분먼저 계산하시게하거든요. 저도 가끔 양보받기도 하구요. 근데..뒷사람두 아니구..젤끝사람이 맨앞으로 와선 하나만 하면 안되냐구-_-;
;그냥 맘상한게 아니라 약간은 짜증스러운일^^;; 저뿐만 아니라,제뒤에 선 사람들도 짜증스럽겠죠~

[아~]

원글님..제가 글을 건성으로 읽었었나봐요. 죄송합니다.
맨 뒷사람이 그러면 제가 맘대로 양보할일도 아니죠.
여러사람에게 폐를 끼치는 거니까요.

[..]

제 뒷사람이 다 양해 한다면 양보해 준다고 합니다.
그중의 한사람이라도 no! 한다면 안되지요.
요새 안바쁜 사람 어디있겠어요.

[ㅇ]

그니까요-_- 맨 앞사람만 양보해주면 되는건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절대 소심하지 않은데두, 그런거 부탁은 못하겠던데..어제 계산하다가 2명이나 그러더라구요.한명은 제가 상품권 처리하는 중에--

[..]

저도 뒤에 아무도 없으면 해 주지만, 줄 서 있으면 못 해 준다고 합니다.
예전에 뒤에 사람들 여럿 있는데 저한테 양보해 달라고 해서 안된다고 했어요.
나는 양보 해 줄 수 있지만, 그러면 다른 사람에게 민폐 끼친다고...
마트가 떠나가도록 버럭버럭 소리 지르는데 쳐다도 안 봤습니다. (결국 민폐긴 했지요)
뭐 양보했어도 고맙다는 소리는 못들었을 거에요. --+

[허걱]

백번 양보해서 부탁은 할수있다쳐도 안된다고 했다고 버럭버럭 소리지르는 건 뭐예요?
어이상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