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1회 제 딸 포함 초등 1학년 세명이
미술수업을 받고 있는데요,
사정 상 저희 집에서만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개학 전 날 있었던 수업 후
한 아이가 (저희 아이와 같은 반입니다.) 스케치북을
놓고 간 겁니다.
며칠 전에 이미 방학 과제물로 스케치북을 제출하겠노라는
말을 그 아이 엄마로부터 들은 기억이 나길래,
몇 번이나 휴대전화로 연락을 취했었죠.
그 집이 며칠 전에 이사한 터라 집 위치를 알지 못했으나까요.
밤까지 연락이 안 되데요.
개학당일 직접 가져다 주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다가,
그 아이 엄마가 따로 저희 집에 들러
붓등을 챙겨갔던 일이 생각나더군요.
(미술도구를 저희 집에서 보관하고 있었거든요)
아마, 다른 그림을 그려서 보내려나보다 지레짐작하고는
제 아이 스케치북만 보냈네요.
그런데 오늘
그 아이 엄마를 만났는데
얼굴 표정이 좋지 않은 겁니다.
그 엄마가
혹시 그림이 겹칠 것을 예상하고
일부러 보내지 않은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건
아닌지 마음이 편치 않네요.
큰아이 때는 방학 과제물에 공을 들였었는데
둘째 아이다 보니 대충하게 되더라구요.
방학 과제물 상은 아예 안중에도 없었는데
그 엄마
계속 오해 할까봐 심히 걱정되네요.
저 오해 살 만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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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 친구 엄마
오해싫어 조회수 : 1,928
작성일 : 2008-08-30 15:37:41
IP : 219.241.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신경
'08.8.30 3:53 PM (125.139.xxx.157)쓰지 마셔요. 부재중 전화 찍혔으면 당연히 연락해야하지 않나요?
2. 냅둬유
'08.8.30 4:02 PM (211.176.xxx.109)표정이 안좋은 그엄마 참 이해 안 되네요
님은 할 만큼 하셨으니 맘 편히 계세요3. 그냥
'08.8.30 4:11 PM (125.187.xxx.90)아이편에 스케치북보내셨음 더 좋았을텐데...
하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하실만큼 하셨으니
아이엄마분 표정까지 신경쓸 필요는 없을듯..4. 필요
'08.8.30 5:11 PM (61.253.xxx.171)필요했으면 미리 연락해서 찾아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너무 신경 안 쓰셔도 될꺼 같은데요.5. 좀..
'08.8.30 6:54 PM (121.138.xxx.62)방학과제물로 제출할 거란 얘기를 미리 들으셨다면
연락이 안되더라도 아이편에 보내셨으면 더 좋았을 걸..싶네요
오해라기 보다는 약간의 배려심 부족으로 그 아이 엄마가 살짝
서운했을 수도 있겠어요
부피크게 차지하는 것도 아닌데 좀 만 더 여유있게 생각하셔서
서로 불편한 일 없었으면 좋았겠지요^^6. 스스로
'08.8.31 1:24 PM (121.136.xxx.210)챙겨야지 그 아줌마가 님께 화낼 이유는 없네요.
다만,,미리 챙겨보냈으면 더 좋긴 했겠지요.7. ㅇ
'08.8.31 3:11 PM (125.186.xxx.143)설마 그런 유치한 생각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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