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돈.. 이렇게 써도 되는건지..

라라.. 조회수 : 5,756
작성일 : 2008-08-28 16:22:22
올  봄 .. 아이가 새로 태어났습니다..
드디어 셋.. 집이 시골이라 전문의가 있는 병원이라도 가려면 기본 한시간은 차를 타고 이동해야합니다.
물론, 대부분은 보건소나 동네 병원을 이용하기는 하지만,, 골절이라던가, 이비인후과라든가..
심지어 소아과 전문의도 없는 실정이라서,, B형 간염은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지만.. A형 간염은 한시간 차를 타고 나가서 주사맞고 옵니다.. 덕분에 폐구균, 뇌수막염 예방주사는 하나도 못 맞췄네요..

병원문제뿐만 아니라 어디를 가든 기본 한시간은 이동을 해야 중소도시라도 구경을 할수 있으니 차를 타는 시간이 참 많습니다. 저희 애들은 차만 타면 잠이 듭니다.. 막내는 앞자석 카시트에, 큰놈 작은놈은 뒷자석에서 자는데, 자는폼이 정말 가관입니다. 처음에는 뒤자석 시트에서 자다가 한놈은 바닥에 내려가서 뒹굴고 자고, 그러다 일어나서 바닥에 앉아서 시트에 얼굴만 걸치고 자기도 합니다.. 카시트나 부스터를 설치해두려니, 너무 복잡하고 가까이 사는 부모님도 가끔씩 태워드려야하니, 무거운 카시트를 뗏다 붙였다.. 너무 번거롭더군요..

그래서,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차를 하나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7인승이상을 사려다 보니, 11인승 이상이면 승합으로 세금혜택이 있더군요..
기왕이면 아이들이 더 편하게 있을수 있는걸 고르다 보니... 4,300만원짜리 차를 사게 되었습니다..

한달에 얼마씩 갚을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다른거 좀 줄이고, 차 할부금은 갚을수 있을거 같은데..

시국이 이렇게 안좋은데, 이렇게 일을 저질러도 되는지 걱정이네요..
남들은 차도 안타고, 차 크기도 줄인다는데 우리는 반대로 가니.. 괜히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계속 불안하게 탈수도 없고..

제가 원래 돈을 좀 쓰면 가슴이 떨리는 이상한 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쩌다 대형마트에 가서 10만원이 훌쩍 넘게 장을 보게 되면, 집에 오는 동안 죄를 짓는것 같은느낌..(신랑한테 미안해서가 아니라, 낭비하는게 아닌가 하는 죄책감이요..) 50원이 아까워 장바구니 꼭 들고다니구요..
이면지 활용해서 쓰구요.. 폐지 모았다가 팔구요.. 이렇게 사는데..
돈만 좀 쓰면 왜 이리 가슴이 떨리는지...

자랑질 절대 아니구요..
일 저질러 놓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저.. 위로 좀 해주세요..






IP : 211.228.xxx.1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28 4:28 PM (61.66.xxx.98)

    능력이 되시고,필요하면 사야죠...
    차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 잘사셨다 아니다 할 주제는 못되지만,
    아이들의 안전이 제일 우선인것은 맞습니다.
    시국하고 차사는게 무슨 관계인지 잘 이해는 안갑니다만...
    시국 만큼이나 일상의 문제들도 중요하죠.

    평소에 아껴쓰는것도 결국은 꼭 필요한때 쓰기위해서 아껴쓰는게 아닐까요?
    맘 편하게 가지시고 안전운행 하세요.^^

  • 2. 똘똘지누
    '08.8.28 4:32 PM (203.142.xxx.231)

    그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거기에서 계속 사시려면 큰차도 괜찮지 않나요?
    수도권으로 입성할려면 아무래도 주택에 돈이 많이 몰리지만,
    주변을 보면 지방에서 사시는분들이 집도. 차도 더 큰거 타고 다니더군요..

    다른데 아껴 사시고. 차에만 큰돈 쓰신거면. 꼭 필요한데 썼다고 생각하세요..

    근데 승합차가 무슨 차가 그렇게 비싼가요? 로디우스도 그 정도는 안할듯한데..

  • 3. ...
    '08.8.28 4:35 PM (147.6.xxx.101)

    폐차할때까지 타십시오. 그러면 비싼게 아니라 돈 버는 겁니다.
    지금 제 차.... 20만 키로를 넘어 30만 킬로를 향해 달려 갑니다.
    관리를 잘해서 인지 쌩쌩 잘 나갑니다.

    제 마눌님차.... 새차로 괜찮은 차를 선택하더군요. 그냥 보통으로 해라....
    그랬더니... 폐차할때까지 타겠답니다.

    안전 운행.... 제때 제때 엔진 오일 갈아주시면서.... 카 센타에서 꼼꼼이 점검 받으시고....
    그러면 폐차할때까지 타실수 있구요.... 참 그럴려면 접촉 사고도 없어야겠쥬?
    과속하시다 스티커 발부 받지 마시구요..... 그럼, 돈 버시는 겁니다.

  • 4. 동감
    '08.8.28 4:36 PM (222.64.xxx.155)

    저두 돈 쓰면 가슴이 떨리고 우울하고 걱정스럽고 그래요.
    오랫동안 벼르고 준비했던 돈으로 살만한 걸 사고서도 그 물건 들고 집으로 돌아올 때는 당연히 기쁘고 기분 째져야 할 거 같은데 마음이 무지 무거워요.어떤 심정인지 딱 꼬집어 말할 순 없지만.

  • 5. 토닥토닥
    '08.8.28 4:38 PM (58.121.xxx.213)

    저두 토욜날 이마트 갔다가 별 산것두 없는데 98,000원이나 나와서 아직도 찜찜합니다.
    건국 60년도 한번 째려봐주구요
    근처 마트에는 없는 걸 사러 갔다가 - 짜짜로니, 간짬뽕, 생강가루...등
    괜히 술만 잔뜩 사서 왔네요

    토닥토닥
    님은 꼭 쓰셔야 될 데 썼으니 잘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경기가 안 좋으니 차 사실때 혜택좀 많이 달라 하십시요.

  • 6. 규리맘
    '08.8.28 4:57 PM (203.244.xxx.6)

    ㅋ.. 저도 이마트가서.. 일부러 들으라고.. 여긴 왠 건국60주년이야...광복이지... ㅉㅉㅉ>.. 이러고 썩쏘를 날리고 왔네용.... 전 3만원넘어도 -_- 찜찜한데... 정말 필요한걸 샀나..하고요..... 아이도 이제 셋인데, 편하고 좋은차 타는게 맞지요~~~ ^^ 잘하셨어요~~~오래오래 타세요..

  • 7. 반딧불이
    '08.8.28 5:05 PM (125.182.xxx.16)

    돈쓰면 가슴 떨리고 우울한 1인 추가요.
    우리도 십년 넘은 소나타 이번에 새차로 바꿨어요. 자동차 값도 오르고 또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자동차 부품 공장 하시는 분이 그러는데 원자재 값이 자꾸 올라서 조만간
    중국산 자재가 쓰이게 될거래요. 그러면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거죠.
    그래서 바꾸긴 했는데...정말 가슴 떨리죠. 남편 정년퇴직할 때까지 써야죠.
    (정년 13년 남음)

  • 8. 이런말 해서
    '08.8.28 5:10 PM (125.178.xxx.15)

    죄송하지만요
    그차가 뭣인가요
    제가 차를 잘 몰라서 궁금해서요...죄송합니다....사실 우리집도 차가 아주 오래되어서
    뭘살까 하면서 날만 갑니다
    근데요
    시골길이 좀 괜찮은가요? 도시처럼 가까이 생활편의 시설이 없어서 많이 불편하고
    힘드시죠, 차가 편해야 겠더라구요
    저도 친척집에 가면 농산물 운반이 전용이어야할 트럭을 일상에도 이용하시는거 보니
    맘이 아프더라구요 좀더 편한차가 있었으면 하구요

  • 9. ^^
    '08.8.28 5:42 PM (218.51.xxx.33)

    윗분말씀대로 좀 외진 곳이라면 편하고 안전하게 타셔야죠.
    차 타면서 매일매일 불안하면 스트레스 받고, 혹 아이들 안전사고라도 나는 날엔
    그 후회가 더 크실지도 몰라요. 바꾸길 잘 하셨어요.
    평소에 검소하게 사시는 분 같은데, 이렇게 돈 쓸 곳에 제대로 쓰려고 절약하신 거 아닌가요? ^^
    다른분들 말씀처럼 폐차할 때 까지 즐겁게, 안전운행하세요~

  • 10. 괜찮아요
    '08.8.28 6:00 PM (118.32.xxx.96)

    아이가 셋이고.. 이 아이들을 안전하게 태우고 다닐 수 있으니..

    차관리 잘하셔서 오래오래 잘 타세요..
    저도 시골에 살아봤는데.. 시골에서는 큰차가 좋은거 같더라구요..

    시골에서는 작은 접촉 사고보다는 잘 안나도 한 번나면 큰 사고가 나잖아요..
    그러니까 애들 카시트에 태워서 안전하게 다니세요!!
    그 차 무사고로 오래 타실 수 있을겁니다..

  • 11. 원래
    '08.8.28 7:20 PM (58.140.xxx.91)

    미국서 애들 학교 갈 때가되면 밴으로 차를 산대요. 커다란 차...거기는 엄마가 무조건 다 데리고 다녀야 하구요. 하물며 구몬을 시키려고해도 구몬 선생님 댁에 데려가서 기다렸다가 다시 데리고 와야 한대요. 그래서 튼튼하고 큰 차가 필요하다네요. 애가 셋이면 잘 사셨어요. 널널 하니 한 좌석당 한넘씩 놔두면 서로 싸우지는 않겠습니다.

  • 12. 원글이입니다..
    '08.8.28 11:06 PM (203.232.xxx.240)

    욕먹을 각오로 쓴 글인데,, 감사해요..
    가슴 두근거림이 좀 없어졌네요..ㅎㅎ

    저도 갑자기 차 바꿀 생각은 없었는데, 몇 주전에 접촉사고가 났었어요..
    다행히 범퍼만 좀 깨졌지만, 애들이 다 타고 있는 상태였는데다 위에 두 놈은 카시트에도 안타고 있었거든요.. 조금만 더 심하게 부딪쳤으면 큰 일날뻔 했어요.. 그래서 카시트에라도 앉혀놓으려고 하니 보통 5인승 차에 카시트 3개는 너무 복잡하더군요..

    저희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싶은데, 하루에 읍에 가는 버스 4번, 읍에서 저희집 지나가는 버스 4번 오는 동네에 삽니다. 차가 없이는 정말 꼼짝도 못해요.. 지금 있는 차도 만 4년이 갓 넘었는데, 벌써 15만 키로를 탔네요.. 무상보증은 2만km는 1년도 안되서 다 끝나구요..
    열심히 열심히 아껴서 탈꺼에요..

    저희가 사려는 차는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이라는 차에요.. 현대에서 나온거구요..
    연예인들 타는 밴이랑 비스무리하게 생겼어요..
    일반 스타렉스로 사려고 하다가 차에서 좀 편안히 있으라고 조금 무리했어요..
    차는 주문했으니, 얼른 애들 카시트부터 주문해야겠네요..

    응원(?)주신 여러분 감사하구요..
    아껴서 열심히 탈께요..^^

  • 13. 잘하셨어요.
    '08.8.29 1:21 AM (222.98.xxx.175)

    아흔 넘으신 우리 외할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돈은 필요할때 쓰려고 버는 것이다. 쓸때도 아낀다고 안쓰는건 미련한 짓이다...라고 하셨어요.
    저도 지방 살아서 차가 얼마나 중요한지 압니다.
    원글님 잘 사셨어요. 오래오래 잘 관리해서 본전 뽑으세요.^^

  • 14. 이건 딴얘기
    '08.8.29 6:39 AM (121.128.xxx.113)

    차는 잘 사신 것 같습니다! 본전 뽑으세요~
    그런데요 저는 서울에 살면서도 A형간염, 폐구균, 뇌수막염 이런 접종 안 맞출생각이거든요.
    예방 확율보다 부작용 부담이 더 큰 것 같아서요....

  • 15. 공갈
    '08.8.29 9:10 AM (118.33.xxx.78)

    시골은 정말 차가 있어야 한다 생각해요..버스가 잘 안다니잖아요...
    전 가끔 우울 할 때 나 자신한테 써요..언제 갈 지 모르는데 이것도 못하고 죽음 허망 할 거 같아서요..
    카드 명세서를 받음 속상하긴 하지만요...ㅎㅎ

  • 16. 같은증상
    '08.8.29 9:38 AM (61.108.xxx.219)

    저도 대학교때 산 티셔츠 20년째 입고 다니는 아짐입니다만..
    9년을 탄 SM5가 고장이 잦아 위험하다고 남편이 그랜저 뽑아줬는데
    왜 그리 주변에 미안하고 가심이 뛰는지.. 아파트 경비아저씨나 청소아주머니가 있으면
    지나가길 기다려서 차에 타네요..

  • 17. ...
    '08.8.29 9:56 AM (211.210.xxx.62)

    비싸긴한데 본전 뽑으세요.
    비싼건 그만큼 값을 하더군요.

  • 18. 공감
    '08.8.29 10:12 AM (211.58.xxx.50)

    저도 돈이 없는 편은 아닌데
    돈을 좀 쓰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죄책감이 일어요.

    마트에서 몇 만원 이상 올라가면 우울해요

    그러곤 다른 사람들 물건 많이 사가는건 왜 그리 부러운지..
    이게 무슨 병일까요?

  • 19. 예방접종은 하셔야.
    '08.8.29 10:37 AM (211.61.xxx.3)

    부작용으로 사고날 확률보다 병걸릴 확률이 높고 병이 걸릴 경우 잘못될 확률은 엄청 많아서 예방접종하는 겁니다
    그리고 예방접종 안하면 학교도 못갑니다. 외국 갈때도 필수이고...
    특히 폐구균은 예전에 필수 아니었는데 지금은 필수예요. 대학 해외로 보낼려면 예방접종확인받아야 하고 못받는경우 성인도 다시 접종해야 합니다. 그래서 영유아때 예방접종하고 있습니다.
    집이든 차든 좋은게 좋지만 전체금액에서 70%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금리도 곧 오를거라는데 아직은 취소 가능하니까 본인 경제에 맞추어 선택하심이 좋을 듯 싶네요

  • 20. //
    '08.8.29 10:38 AM (121.168.xxx.5)

    예방접종은 하셔야죠. 기본접종아니어두 요즘 다 하는추세입니다.
    옆집아이 뇌수막염걸려서 입원하고 난리치고..예방접종 꼭 하세요

  • 21. 예방접종 꼭
    '08.8.29 12:17 PM (222.98.xxx.175)

    참 예방접종은 꼭 하세요. 저 아는분 볼거리 추가 접종 잊었다가 아들이 불임 될뻔 했습니다.

  • 22. 경제
    '08.8.29 3:39 PM (116.120.xxx.36)

    시국이 이럴수록 빚 걱정 없으신 분들은 좀 써주셔야 나라의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몇달전에 첨으로 집사서 이사하면서 낡아빠진 씽크대만 바꾸고 도배도 상태 괜찮길래 안하고
    이사와서는 제가 몇달째 집 꾸미는 중입니다. 포인트 벽지 바르고, 주방 벽 타일작업하고,
    베란다에 데코타일하고, 페인트질하고...처음 해보는 일이지만 전업이라 어찌어찌 하기 하는데
    정말 인건비 괜히 들어가는게 아니었습니다..너무 힘들어요...아이도 방치하게 되고...ㅡㅡ;;;

    정말 대출만 아니면 알뜰하게 업체에 맡겨서 필요한 부분만 하는게 훨씬 경제적이란 생각입니다.
    저는 제 할 일 해서 좋고 인부아저씨들은 돈 받아서 좋고...이게 윈윈이겠지요...????

    각설하고, 결론은...대출 없으시면 어차피 쓸 곳에 조금 더 보태서 큰 차 사긴거 잘 하신 겁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돈 쓰는것도 애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참, 벌써 부의 상징인 셋째를 낳으셨으니 원글님은 이미 애국자시네요...^___________^

  • 23. ㅎㅎ
    '08.8.29 3:46 PM (125.176.xxx.130)

    필요하면 사야죠. 별로 과소비라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문제는 기름값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923 샤넬 클래식 체인백 금장 시간이 지나면 색 많이 바래나요? (금장 산걸 후회해요..) 4 샤넬 2008/08/28 1,151
227922 친구가 결혼하는데 어떤게 옳은 선택일까요..? 20 결혼 2008/08/28 1,728
227921 어떤 우유 드세요? GMO 쓰지 않은 우유는?? 15 린맘 2008/08/28 1,472
227920 페나텐 크림이라고 들어보셨어요? 5 아직도 선물.. 2008/08/28 555
227919 찬바닥에 배깔고 자더니 토했거든요.. 6 아이엄마 2008/08/28 344
227918 아래 헤어짐님이 쓰신글중에... 4 궁금궁금 2008/08/28 599
227917 웅진 공기청정기써보신분 3 ^^ 2008/08/28 255
227916 메롱아 니 와이프 될 사람 불쌍타 40 큰엄마 2008/08/28 1,018
227915 시민과 시민을 대립시키는 개들... 3 개날당..... 2008/08/28 180
227914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창립총회 공고 13 언소주 2008/08/28 210
227913 아들녀석땜에.. 2 초등맘.. 2008/08/28 453
227912 대한민국은 기독교공화국이다. 4 ㅋㅋ 2008/08/28 256
227911 추석때 서울에서 천안의 교통은?? 6 .. 2008/08/28 277
227910 파워콤행사해서 어제돈많이받고 기분좋네요 5 이민혜 2008/08/28 630
227909 돈.. 이렇게 써도 되는건지.. 23 라라.. 2008/08/28 5,756
227908 털썩....서울지방검찰청에서 출석통보를 받았습니다. 21 빈곤마마 2008/08/28 1,449
227907 에클레어 맛있는 곳? 7 선물 2008/08/28 404
227906 일산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3 일산 2008/08/28 565
227905 영어 해석 부탁드립니다 2 부탁 2008/08/28 235
227904 세탁기 급해요 5 궁금이 2008/08/28 399
227903 여간첩 (가짜)너클아저씨 이런 사람들... 14 궁금 2008/08/28 696
227902 쓰고남은 연유는 5 연유 2008/08/28 613
227901 우리나라 순채권 바닥..채무국 전환 `코 앞` 2 흐.. 2008/08/28 290
227900 술취한 남편모습에 애정이 식어갑니다. 11 정말싫어 2008/08/28 1,988
227899 수업시간 2 윤선생 2008/08/28 290
227898 혹시 웅진북클럽 해보신분계신가요? 3 궁금 2008/08/28 350
227897 그동안 간첩이 꾸준히 잡혔다네요. 4 구리구리 2008/08/28 535
227896 교회 안 가서 불행하다는 이웃 아줌마 8 한국기독교여.. 2008/08/28 757
227895 돌잔치 후 가족들 다 모이는데 잘공간이 부족하다면? 19 규리맘 2008/08/28 894
227894 미아방지 목걸이. 팔찌중에서 어떤게 나을까요.. 3 선택 2008/08/28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