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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2가 넘 좋아요~

casa 조회수 : 934
작성일 : 2008-08-28 14:09:42
아래 어떤분 글 읽다가... 오늘은 이 말이 꼭 하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저는 정말 82가 넘 좋아요... 인터넷 서핑을 하다 알게 된 이 곳에서 정말 많은 정보를 얻고, 살아가는 지혜도 얻고,  새내기 주부에게 요리하는 것도 가르쳐주고^^ 그리고 너무 인간적이고~

전 장말 이곳이 좋아요... 어떤분께서 82가 어떤 수준인줄 알겠다는 식으로 글 올리셨는데...
세상에 어디를 가나 조금은 이상한 사람들이 있잖아요~
근데 이 곳은 다른곳보다 그런 분들도 적고, 이타적인 분들이 많고, 객관적인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제 생각이지만요...

82에 들어와서 전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우리 운영자 김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는 마음도 점점 커지구요...

제게 지혜와, 삶의 여유, 남을 생각하는 방법, 그리고 맛있는 요리비법을 가르쳐주는 82~ 영원했음 좋겠어요...

조금씩 상처가 되는 댓글이 있더라도,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댓글을 달아주시는거 자체가 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되요... 로그인해서 댓글다는게 어찌보면 귀찮은 일이잖아요...
몸에 좋은 약이 입에쓰 듯, 좋은 충고가 가슴을 아프게 할 수도 있잖아요^^

IP : 116.121.xxx.2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느낀점
    '08.8.28 2:17 PM (121.129.xxx.203)

    안지 얼마 안되는 사람으로서 느낀점입니다.
    세상이 이상해져서 상식적으로 이해 안되는 사람을 하도 많이 보다보니
    보통 상식이 통하는 사람들은 다 어디 있나 했더니
    여기 모여 있더이다.

    정치적인 문제도 내가 나이가 좀 있다보니 동네 아짐씨들이나 동창 친구들 모두
    mb만세 부르는 사람들인데 생각 같은 사람들 여기 다 있고

    세상사는 이야기도 옳은건 칭찬해 주고 그릇된것 호되게 만류하는 댓글들 보면서
    아 이래서 세상이 굴러가는구나 한답니다.

  • 2. 저에게도
    '08.8.28 2:20 PM (203.247.xxx.172)

    별하나의 며느리, 별하나의 엄마, 별하나의 숙모, 별하나의 새댁, 별하나의 베이커맨

    별하나의 세우실, 별하나의 82의연인, 별하나의 아자, 별하나의 답답~~~~~~~~~

    별하나의 많이듣고많(아! 이건 아니;;;)

  • 3. 미니민이
    '08.8.28 2:27 PM (211.52.xxx.26)

    그래서 저도 하루에 한번씩

    오전에 출근해서 차 한잔 마시면서 꼭 둘러보게 되더라구요

    다들 개성도 만점이시고 / 댓글 유머도 쎈쓰 있으시고 / 힘들때 토닥여 주실줄도 알고 .......

    얼굴보이지 않고 익명의 인터넷홍수 속에서 "배운여자"들 답게 지성인들이시더라구요

    ㅎㅎㅎ

  • 4. 저도
    '08.8.28 2:39 PM (221.153.xxx.121)

    82가 넘 좋아요

  • 5. ...
    '08.8.28 2:40 PM (211.104.xxx.215)

    저도 촛불때문에 82 알게되었지만 너무 좋아요...요즘 촛불관련 카페보다 82에서 살아요...ㅎㅎㅎ

  • 6. 구름
    '08.8.28 2:50 PM (147.46.xxx.168)

    ...님 나보고 하는 소리 아닌가 싶네요. ㅋ

  • 7. 지나다그냥
    '08.8.28 2:59 PM (123.248.xxx.75)

    저도 82 참 많이 사랑합니다..

  • 8. 임부장와이프
    '08.8.28 3:03 PM (125.186.xxx.61)

    저도 82가 좋아요.가끔 물흐리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자기 무식하고 개념없다는 걸 표시하는거니까 무조건 패스!오프라인에서도 82분들 얼마나 개념있고 멋진데요^*^

  • 9. 노을빵
    '08.8.28 3:08 PM (211.173.xxx.198)

    82좋은건 말하기도 입 아퍼요~~ ㅋㅋ

  • 10. 저두요
    '08.8.28 3:12 PM (221.151.xxx.201)

    82쿡 넘넘넘 좋아요.

    요샌 82쿡 글들만 봐도 충분해요. ㅎㅎㅎ
    그리고, 가끔 뒤집어지게 센스있는 글들과 댓글들땜....
    그리고 또 가끔은 눈물을 어리게 만드는 쨘한 사연들땜...

    저는 82가 넘 좋아요 ^^

  • 11. yoriyori
    '08.8.28 3:24 PM (218.52.xxx.83)

    저두 넘 좋아요...............
    가끔 일 많을때도 머리 식히러 들어왔다가 오래 머물고 해요..ㅎㅎ

    진짜 멋지신분 많죠, 얼굴은 못뵜어도.. 구름님도 글코..
    제가 30대 초반인데 언니들, 막내 이모 연배되시는 분들 조언들이 많아 더 좋은거 같아용~

  • 12. ㅎㅎㅎ
    '08.8.28 3:32 PM (122.32.xxx.149)

    저두요.. 다니는 사이트 무지 많았는데 82 중독 되고 나서는 다른데를 안가요. 아니, 못가는건가요?
    82글 다 보기도 하루가 모자라요. ㅋ

  • 13. phua
    '08.8.28 3:35 PM (218.52.xxx.102)

    맨날 콕! 박혀 있다구 남편이 질투해요~~82쿡,

  • 14. 근데
    '08.8.28 3:44 PM (203.237.xxx.230)

    예전엔 지금 보다도 훨씬 더 좋았었더라는 전설이 있습니다.

  • 15. caffreys
    '08.8.28 3:46 PM (203.237.xxx.223)

    저두 좋아요.
    예전엔 더 좋았더라는 전설은 어디든 있답니다.

  • 16. caffreys
    '08.8.28 3:48 PM (203.237.xxx.223)

    저두 좋아요.

    윗님. "예전엔 더 좋았더라"는 전설은 어디든 있답니다. ^.^
    어른들은 박정희 시대가 좋았다고들도 하죠

  • 17.
    '08.8.28 3:57 PM (218.50.xxx.52)

    주인장을 닮아서가 아닐까요???

    여기 주인장이 한미모와 교양과 따스함과 등등~

  • 18. 청라
    '08.8.28 3:57 PM (218.150.xxx.41)

    저두요~~~여기서 정든 분들 많답니다..
    이건 순전히 조선찌라시 덕분(?)인데....그래도...폐간!!!

  • 19. 저두~ ^^
    '08.8.28 4:16 PM (125.178.xxx.80)

    느무 좋습니다.
    차마 로그인도 못하고 글만 훔쳐보는 울 남편이 불쌍할 정도로 ㅋㅋㅋ

  • 20. 저두요!!
    '08.8.28 5:37 PM (58.121.xxx.213)

    촛불땜에 알게됬지만...
    순순히 좋아서 아뒤만든 건 첨이네요.
    다음이야 메일땜에 만들구 옛날 한게임은 고스톱칠려구 만들구 옥션엔 물건 사려구 만들구
    하나포스는 공짜루 다운받으려 만들구 lg는 요금제 바꾸려구 만들구 그랬는데.....
    정말 순수하게 가입하게 되구 맨날 들락거리구 그래요.

    정말 좋아요.

    글구 희망수첩 옛날 꺼 뒤적거리기 좋아해요

  • 21. 저두여!
    '08.8.28 6:06 PM (219.248.xxx.173)

    여기 기웃거린지 5년정도 됐는데여.
    이런저런 살림 정보덕도 보았지만 무엇보다 개념녀 된게 가장 큰 수확 이네요.^^

  • 22. ..
    '08.8.28 9:48 PM (118.172.xxx.206)

    저도 여기 몇년 붙어 있으면서 다방면에 박식하다고 칭찬 들었습니다. ^^;
    살면서 이렇게 도움이 되는 곳이 하나 있다는 게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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