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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타임, MB는 역시.
불교의 항의 집회가 시작되려는 찰나
오세철 교수께서는 이적 단체 구성 혐의로 입건 되고...
간첩..
그것도 여간첩이 잡혔다.....
그것도 미모의 여간첩
그것도 국군 장교의 연인인 여간첩..
박정희, 전두환 시절...정권이 궁지에 몰릴때 마다...
이적 단체와 남파 공작원이 줄줄이 잡혀 가던 그 시절, 그 때가 생각나니..
나도 의심병이 심한 것인가?
그동안 여간첩이...국군 장교와 함께 살 동안...
정보기관들은 뭘 했을까?
참으로 하늘이 내려준 절묘한 timing.
1. 으
'08.8.27 6:18 PM (222.234.xxx.241)의심병 아닙니다.
짜고 차는 고스톱같다는...2. 간첩
'08.8.27 6:22 PM (121.128.xxx.151)21세기에도 간첩이 사나여--??
3. 구리구리
'08.8.27 6:25 PM (116.123.xxx.245)간첩 없으란 법은 없지만
(20년 후에도 바뀌는 거 없으면 믿어 주려구요.)
하필 이 때 발표하는 게 너무 속보여요.4. 요즘
'08.8.27 6:25 PM (119.64.xxx.39)그런거에 혹하고 속는 국민이 있나요?
간첩이 나타났다면 그런가부다~ 하면서,,
그건 그거고,,이건 이거고 그러죠.
mb하는거 맘에 안들어도, 또 남들이 너무 심하게 하니까 기분안좋던데
이연택 무슨 회장 발언하는거 듣다가, 747공약중에 무슨 한가지가 달성됐다느니 그런소리도 듣다가
그냥 떠오르는 생각이 딱 한가지 " 저러니 딴나라당이 욕을 먹지..한심한~" 저절로 나오던데..
얼굴이 뻔뻔한건지~ 어쩜 그렇게 낯간지러운 말을 술술 잘할까도 싶은것이..
간첩은 무슨..
청와대 주변에 mb의 지능적안티가 수십명도 넘는구만~ (걔들부터 좀 잡아가던가!!!)5. caffreys
'08.8.27 6:28 PM (203.237.xxx.223)그게 먹힐거라고 믿는 건지...
기독교에선 그런 인간도 예수 믿으면 무조건 천국가나요?
왜 이런 말같지도 않은 근본적인 의문을 해야 하죠?6. 마루
'08.8.27 6:30 PM (61.254.xxx.227)엄청나게 먹힙니다. 아는 사람에게는 속뻔히 보이지만...그래서 언론이 무서운 겁니다.
거짓말도 계속하면 믿게 됩니다. 진실은 하나도 보여주지 않고 거짓말만 계속하면..거짓말의 전부는 믿지 않아도..인간은 자기에게 유리한 거짓말..반복되는 거짓말은 믿게 되어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도 속 뻔히 들여다 보인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래서 이런 사건을 발표하는 것입니다.7. 흐..
'08.8.27 6:35 PM (121.171.xxx.2)간첩보다도 생활이 파탄나고 있다는걸 강조하죠. 물가 상승을 간첩이 조장했냐? 외환보유 까먹은게 간첩이냐? 공기업 팔려는게 간첩이냐? 등등 친일들이 빨갱이 간첩 얘기 한다. 과거 역사를 들여다봐라. 하고 열심히 얘기하고 다닙시다
8. 옥수수
'08.8.27 6:39 PM (211.117.xxx.98)이 나라엔 왜들 이리 알아서 기는 노예근성을 가진 인간들이 많은지...
9. 유치찬란
'08.8.27 8:38 PM (219.248.xxx.173)정부가 국민들 수준을 초딩스럽게 생각하는듯.
다음 수순은 아마도 공비 아닐런지.ㅋ10. 맞아요
'08.8.27 8:47 PM (220.122.xxx.155)간첩있으면 어쩌라구요. 지 사고치는 것 보다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 있을라구요?
11. 이제
'08.8.27 9:32 PM (125.135.xxx.199)언론 장악 끝난것 같아요..
하루 종일 범불교대회가 어찌되었나 궁금해서 뉴스 보고 있었는데 안나오데요..
오늘 아닌줄 알았어요..
근데 올림픽 선수들 거리 퍼레이드 하는거 넘 웃겻어요..
촌스럽고..뭐하자는 거인지.12. 왜간첩
'08.8.27 11:08 PM (125.182.xxx.166)전 간첩이란 직업이 없어진줄 알았는데 요즘 힘들긴 힘드나봐요 십수년동안 안보이더니 인자 나타나기 시작하네여 간첩이라꼬 것도 한인물 하는 여간첩으로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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