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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청앞 광장 상황

은달 조회수 : 795
작성일 : 2008-08-27 12:56:32
제가 시청 근처 직장인이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시청광장에 나가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착하고 계시구요,
좀 전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 봉헌 발헌으로 부터 이어지는 종교편향에 대한 동영상 모음도 보여 주었습니다. 구호가 적힌 깃발들이 많이 있는데요, 주요 내용은 아무래도 종교차별에 대한 분노와, 사과 그리고 어청장에 대한 파면 요구 그리고 헌법파괴에 대한 내용이 주네요. 아무래도 직접적인 사회.정치적인 구호는 없는것 같아요. 교회에 선거함 설치하는것에 대한 반대 서명이 있어서 하고 왔구요, 오는 길에 유관순 언니들과 일본 형사...무슨말인지 아시나요?? ^^ 안티 뉴라이트 회원분들 모여서 활동 개시 하는것 보구, 그분들이 나누어 주는 뉴라이트의 실체, 조중동의 거짓말 그리고 진실 이라는 책자 얻어 왔네요. 근무해야 해서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마음은 같이 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수거해 온 신문. 책자등은 주위에 돌려보고 추석에 식구들에게도 보여 주어야 겠어요.
IP : 211.111.xxx.1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뚜루맘
    '08.8.27 1:00 PM (59.5.xxx.163)

    저도 시청근처라 점심식사후 돌아보고 왔어요.
    스님도 벌써 많이 와계시고 지방에서 차 대절해서 오신분들도 계시고 벌써부터 북적거리네요
    저두 유관순 일행들 만나서 받았네요. 전 4시퇴근이라 퇴근후 합류하렵니다

  • 2. ^^
    '08.8.27 1:02 PM (221.142.xxx.184)

    소식, 고맙습니다.
    가지는 못하구 궁금해서 몸만 달았는데....

  • 3. 지금 만나러갑니다.
    '08.8.27 1:04 PM (61.109.xxx.242)

    아이들 학교 갔다 오면 가려구 준비 하고 있습니다..
    여긴 지방 입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 4. 양파
    '08.8.27 1:08 PM (125.176.xxx.51)

    궁금했는데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50만이 참석하면 좋으련만
    참석도 못하면서 마음뿐이네요

  • 5. ㅜㅜ
    '08.8.27 1:11 PM (218.51.xxx.33)

    저도 가고 싶은데 ㅜㅜ 아침부터 계속 고민만 하고 있어요.
    시청에서 집이 멀지는 않은 편인데, 제가 7월31일에 개복수술을 받았거든요.
    집에서 쉬고 있는데 걸어다니기는 하지만, 수술로 인해 배가 좀 나왔고 혼자 나가기가
    망설여지네요. 광복절에는 무리하긴 했지만 남편과 함께 승용차 타고 가니까 괜찮았어요.
    그냥 보기에는 제가 환자로 안보이니 사람들에게 치일까봐 남편은 출근하면서 가지 말라고 했는데
    아 미치겠어요 가고 싶어서 ㅠㅠ

  • 6. 위에
    '08.8.27 1:14 PM (221.151.xxx.201)

    ㅜㅜ 님 너무 무리마세요..
    지금은 맘만으로 응원해주시구요.
    빨리 나으셔야지 앞으로 더 길게 가실수있잖아요.

    오늘 괜히 무리하셨다가 크게 도지시면 어케해요.

    제가 지금 나갈테니까 윗분은 제발 쉬시길.. ㅠ.ㅠ

  • 7. 감사
    '08.8.27 1:28 PM (211.216.xxx.143)

    회사에 메인몸이라 갈수없어 안타깝기만 했는데.........소식이 올라오니 반갑네요~

  • 8. 저도
    '08.8.27 1:30 PM (220.75.xxx.176)

    저도 못가고 마음만으로 응원합니다.
    서울광장의 재 탈환..오늘 참 좋은 기회인데 아쉽네요.

  • 9. 발만동동
    '08.8.27 1:31 PM (59.18.xxx.160)

    에휴.. 회사에 메인 몸이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네요.
    프로그램이 알차 보이네요. 스님들도 많은 준비를 하신듯 하네요. 많은 인원들이 모여서 행사 성황리에 치뤘으면 좋겠어요. 쥐새끼는 적은인원 모이면 개무시하는게 특기라서...

  • 10. 저도
    '08.8.27 1:32 PM (58.227.xxx.9)

    시청근처..
    창문으로 광장 보여요.
    광장은 벌써 다 모이셨고.차도로 계속 오시네요..

  • 11. ㅜㅜ
    '08.8.27 1:48 PM (218.51.xxx.33)

    위에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은 나가셨겠지요? 생중계로 보고 있는데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지네요.
    조심히 잘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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