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가 할일은 무엇일까요?

... 조회수 : 282
작성일 : 2008-08-25 06:53:52
촛불집회를 나가지는 않았지만 맘속으로 응원하고 미안한 맘을 갖고 있었습니다.
신문을 따로 구독하진 않아서 조*,동*등등을 다른데로 바꾸지 못했지만
마트가면 삼*라면을 조용히 챙겨왔습니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시댁에서 여지없이 1번찍으라 전화 왔었지만 네..대답하고
다른 번호 찍고 왔습니다.
남편은 회사가면 투표못한다고 5시반부터 일어나서 6시에 땡하자마자 투표하고 오더군요.

맘속으론 걱정하고 응원하고 하지만은 큰 행동은 못취하며 먹고 살기 바빠 했던거 같습니다.

저같은 초보자(?)가 어떤일을 할수 있을까요?
수도 민영화에 각종 일들이 저희도 모르게.이뤄지고 있는 거 같네요.
정말 기나긴 5년중에 아직 6개월밖에 안지났어요.
우리가 정녕 이 기나긴 5년을 다 감내해야 하는 것인가요?
다른 적극적인 방법은 없나요?
IP : 211.237.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
    '08.8.25 7:49 AM (147.47.xxx.131)

    주변의 이웃들과 지인들에게 이명박정부의 잘못된 정책들을 얘기해주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조중동의 왜곡보도를 알려주는 책자를 보급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뉴라이트의 실체를 알려주는 팜플렛을 돌리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물론 무시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진정성을 가지고 대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평소에 진실되고 성실한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주변사람들은 평소의 모습을 통해 내말의 진정성을 판단합니다.

    어차피 내년초에 다시한번 파국이 옵니다. 그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정권의 실체를
    알게 되었는지가 관건이 되겠지요.

  • 2. 솔아
    '08.8.25 7:59 AM (118.218.xxx.76)

    구름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알려야 합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민심은 항상 흘러가는 구름과도 같은 것입니다.
    허나 민심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들입니다.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이성이 민심의 출발점입니다.
    힘들어 하지 마세요.
    옵니다.
    웃을 수 있는 날 반드시 옵니다.
    그때는 마음껏 웃을 수 있을 것입니다.

  • 3. 애국하는 마음으로
    '08.8.25 8:33 AM (222.103.xxx.67)

    시간 있을 때마다 여기도 들러 주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3&sn1=&divpage=6&sn=off&ss=...

  • 4. 구름님 말씀...
    '08.8.25 10:01 AM (116.121.xxx.23)

    에 동감합니다. 특히 주변 사람들은 평소의 내 모습을 통해 내 말의 진정성을 판단한다는 부분말이죠.

    늘 성실하고 열심인 모습으로 생활하며 꾸준히 그들의 잘못된 점을 알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저도 대단한 일 못하지만 숙제 올라오면 <하루 1가지 이상>이라는 마음 가지고 부담 없이 꾸준히 하고 있고 자주 가는 식당, 약국, 이웃, 병원들에게 조중독 절독 애쓰고 있어요...

    그리고 이번처럼 <건국절>같은 파동왔을때...작지만 마트 고객의소리 엽서 한장이라도 적어서 내 뜻을 알리시는 일도 하실 수 있을 거예요...^^암튼 한마음인 회원분들이 계셔서 맘이 흐뭇~한 아침입니다.

  • 5. 한가지 더
    '08.8.25 1:01 PM (221.151.xxx.201)

    일상생활속에서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조선일보 광고 불매운동이라고 생각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656 민영화할때마다 쥐박이스위스계좌에 사례비 10%입금-아고라펌 5 우리엄마 2008/08/24 556
406655 이영애·장나라, 청와대행‥후진타오 디너 19 이건또뭐야 2008/08/24 1,698
406654 어린이 만화책 실컷볼 수 있는 찜질방 같은곳 없을까요? 3 만화책 2008/08/24 345
406653 전경들에게 두유 나눠줬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15 흐.. 2008/08/24 1,354
406652 이온수기 써보신 분 어떤가요? 알려주세요. 임산부 2008/08/24 151
406651 블랙타이거 요리법요 2 요리법 2008/08/24 342
406650 강남경찰서장 직위해제---촛불이 역시 12 수학-짱 2008/08/24 1,017
406649 낼 모입시다...차려준 밥상 우리가 먹읍시다.. 4 수학-짱 2008/08/24 515
406648 통마늘 어떻게 보관해야하나요.. 7 2주 동안이.. 2008/08/24 630
406647 고기집 된장찌개 끓이는 방법이 뭔가요? 27 그냥먹어 2008/08/24 6,125
406646 존 레논 컨피덴셜 보고왔어요 3 ... 2008/08/24 298
406645 혹시 자게에 남편의 의처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계세요!!??? 1 의처증 2008/08/24 710
406644 8월 물가 만만찮다.."7%도 위험" 2 2008/08/24 277
406643 수돗물 사유화ㆍ부동산 부양책 등 'MB 본색' 1 미친청와대 2008/08/24 261
406642 'KBS대책회의' 파문…야당 "국정조사 불가피" 1 미친청와대 2008/08/24 216
406641 정말 라면시장의 삼양점유율이 바뀌고 있나봐요 20 시골에도들어.. 2008/08/24 1,542
406640 마라톤 방송했었나요? 11 먀라 2008/08/24 507
406639 시아버지 예단 5 예비신부 2008/08/24 1,147
406638 수돗물 민영화 8 별님이 2008/08/24 404
406637 올바른 언론을 지켜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1 지킴이 2008/08/24 148
406636 SM5 / 아반테...고민중 16 고민중 2008/08/24 1,045
406635 내가 만난 여자들은 급해... 2 급해 2008/08/24 978
406634 신생아 기저귀 백조기저귀로 괸찮을까요? 10 . 2008/08/24 448
406633 자게 한마리미꾸라지가!! 쒸레기통(단! 분리수거) 별/꿈 2 듣보잡 2008/08/24 223
406632 출산후 모유수유중..머리카락 언제까지 빠질까요? 6 모유수유중 2008/08/24 379
406631 이런 이웃도 있어요 8 뽐이맘 2008/08/24 1,533
406630 아들이 약간 사팔뜩이인데요 12 메리 2008/08/24 714
406629 치즈도 조심하세요~~ 9 ^^ 2008/08/24 1,598
406628 82님들의 조언 듣고 싶어요. 15 유채꽃 2008/08/24 953
406627 각방 쓰시는 분덜 방 가구 구조는 어떻게.. 5 아래글보고 2008/08/24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