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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만 굴러다니네요.

아기야 너는 게가 아 조회수 : 852
작성일 : 2008-08-23 21:27:35
5개월된 아기
목도 잘 가누고
손도 잘 움직이고..
발차기도 잘하고 ....
배만 바닥에 붙이고 비행기 자세로 한참을 버틸정도로 힘도 좋은 녀석인데.

왜 앞으로 기어가려고 하지 않고.
옆으로 데굴데굴 구르기만 할까요?

자꾸 옆으로만 굴러다니니까
좀 걱정이 되요.
IP : 211.212.xxx.21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이버
    '08.8.23 9:28 PM (210.57.xxx.29)

    원글님 닉네임이랑 같이 읽으니까

    너무너무 귀엽네요.

  • 2. ..
    '08.8.23 9:31 PM (125.139.xxx.218)

    에궁, 귀여워요. 옆으로 뒹구는 것이 전진보다 편한가보죠??? 쪼매 지둘리시면 앞으로 북북 기어올거에요

  • 3. 음..
    '08.8.23 9:31 PM (119.64.xxx.140)

    앞으로 기어도 손을 좌우로 움직여 기어야 하는데
    울집 큰놈은 그맘때 손을 같이 움직여 마치 평형하는것처럼 기어? 다녔습니다.
    물론 뒷다리는 전혀 움직이지도 않았습니다.

    얼마나 빨리 다니는지 그런자세로.. 놀랍더군요..

    ^^" 뭐 괜찮아 질겁니다. 울집 아들도 멀쩡히 자라더군요.

  • 4. ..
    '08.8.23 9:35 PM (116.122.xxx.100)

    아기 모습을 상상하기만해도 귀엽네요.
    아직 기어 다닐 단계가 아니라서 그렇지요. 더 있어보세요.
    제자리에서 맴맴 돌기만도 하다가 점차 앞으로 전진, 뒤로 후진
    별별 재주 다 부립니다.

  • 5. 인천한라봉
    '08.8.23 9:49 PM (211.179.xxx.43)

    누워만있따가 앉는아이도 있어요. 기는단계없이..^^
    귀엽겠네요..ㅎㅎㅎ

  • 6. ㅎㅎㅎ
    '08.8.23 9:49 PM (220.75.xxx.210)

    넘 귀여워요~~
    걱정마세요. 이제 곧 앞으로도 기어가고 원글님 정신 쏙 배놓을 만큼 열심히 바닥 쓸고 다닐거예요.

  • 7. 걱정도 팔자셔^^
    '08.8.23 9:50 PM (211.55.xxx.164)

    귀엽기만 한걸~~~

  • 8. ^^
    '08.8.23 9:52 PM (58.120.xxx.84)

    큭큭~ 아기들이 육아책의 발달단계에 맞게 자라주질 않죠?
    지극히 정상입니다. 걱정마세요.
    저희 둘째는 한번도 네 발로 기어다니질 않았답니다.^^

  • 9. ^^
    '08.8.23 9:54 PM (119.149.xxx.40)

    아아 귀엽습니다!!
    제 아이는 그러다가 뒤로...뒤로 하염없이 가버렸어요.
    저를 바라보며 애처롭게 뒤로 가다 소파밑, 침대밑에 가서 끼어서 낑낑대던 귀여운 시절이~~
    어느날 순식간에 앞으로 기게되고, 귀찮을정도로 다다다~~ 뛸거예요.
    못 움직이는 지금이 얼마나 편한지 곧 알게되실겁니다. ^^

  • 10. 우리애도
    '08.8.23 10:37 PM (61.253.xxx.171)

    그렇게 굴러다니다가 기었어요.
    아무래도 움직이고 싶긴 한데 아직 기는 방법도 모르겠고 힘도 딸리고 하니
    구르는 방법을 택한듯...
    큰애는 조금 빠른편이어서 굴러다니지 않았는데 둘째는 굴러다녔어요.
    금방 배로 기고...네발로 기고....
    하더라구요.
    기기 시작하면 안 굴러다니니 많이 많이 귀여운 모습 봐두세요~~!!

  • 11. 동영상으로
    '08.8.23 10:38 PM (211.192.xxx.23)

    보고싶군요 ㅎㅎㅎ
    어느애는 앉아서 콩콩 퉁겨다니던데요?
    별 상관없을것 같아요,,,

  • 12. dd
    '08.8.23 10:40 PM (121.131.xxx.188)

    말로만 들어도 넘넘 귀여버요
    아무래도..아가가 한명 더 집에 있어야 겠어요
    하나님 아가한명 보내주셔요
    아가들 이야기만 들어도 너무너무 기엽네요

  • 13. ^^
    '08.8.23 11:04 PM (211.215.xxx.196)

    울 큰애가 4개월무렵부터 굴러다녀서 문지방에다 완충장치로 담요를 다 깔아놨었어요
    문지방 넘어갈때 너무 고통스러워해서..^^;;;
    굴러다니면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기 힘드니 구르다가 얼굴을 들고 방향을 살피고 다시 각을 맞추고 구르고 그러더라구요
    좀 늦되서 저도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 11살에 쩜 공부가 딸려서 그렇지 모두모두 정상입니다~~

  • 14. 아기마다
    '08.8.23 11:16 PM (222.234.xxx.79)

    다 달라요~~ ^^
    뒤로만 짧게 기다가 바로 잡고 일어나고 걷는 아기들...
    주구장창 기어다니기만 하고 늦게 걷는 아기들...
    기지도 않고 바로 누워서 버둥만 거리다가 앉고 일어나는 아기들...등등

    제 아이들은 둘다 열심히 온갖 기어다닐수 있는 포즈는 단계별로 거치면서 기어다니다가 13개월되면 걷더라구요
    제 조카들은 다 뒤로 살짝 기다가 바로 일어나서 빨리 걸어다니구요
    아기들마다 다 성향이 다르니 좀 지켜보세요 ^^

  • 15. ^^
    '08.8.24 12:06 AM (118.172.xxx.108)

    나중되면 그때가 그리워 지실 거에요.
    동영상 있으면 구경하고 싶네요.
    제 딸은 기어다녔는데, 제 친구 딸은 굴러 다녔어요.
    같은 아파트 단지여서 맨날 같이 놀았는데 정말 아이들마다 모두 다르더라구요.

  • 16. 아이고
    '08.8.24 3:14 AM (119.70.xxx.11)

    한참 귀여울때네요~ 동영상 꼭~ 찍어놓으세요!
    저도 애들 열정적인 발차기할때 팔도 같이 파닥거려서 되게 웃겼거든요ㅋ
    동영상으로 저장해놨어요ㅋㅋ 그런 애가 벌써 초딩..ㅠ 아~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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