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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트의 어이없는 행태

억울해요 조회수 : 1,607
작성일 : 2008-08-22 19:30:27
동네에 갈만한 좀 큰 마트 하나 있습니다.
아니면 이마*나 그런데 가야 되는데..
대형마트 가기 곤란할때는 간단한건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많이 이용은 하지만....
동네에서 많이 바라는건 아니지만..
그 마트 너무 불친절 합니다.
불친절하다고 몇번 말씀 드렸는데도 달라지는게 없더군요..
잘못해도 잘못했단 말 한마디 안하고 물건 휙휙 밀어 버리지 않나..
영수증 막 구겨 봉지에 담아 버리지 않나..
  오늘은 큰소리로 뭐라고 하니 점장이라는 사람이 딴데로 델구 가더니 저 무시해 가며 그러네요..
오지말라고...
내참,,
여기 인천에 좀 크다는 동네인데...
다른 대형마트가 그러니 자기들도 그런줄 아는지...
무슨 정치쪽에 빽이 있는 건지....
오해한거 같다 미안하다 한마디면 될것을 임산부 오라가라하더니 오지 말라네요..
흠....
애기 생각해서 막 뭐라하지도 못하고 오고..
ㅠㅠ 속상한 맘 여기다 풀고 갑니다.
IP : 119.196.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어떤 일로
    '08.8.22 7:37 PM (122.100.xxx.69)

    실랑이가 벌어졌다...구체적으로 써놓으셨으면
    누구 잘못이다 어쩌다 말하겠는데
    이렇게만 써놔서 뭔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마트라고 해서 무조건 잘못한 손님한테도 네네 해야되는건 아닐테구요.
    뭔일인지...

  • 2. 허걱
    '08.8.22 7:37 PM (121.151.xxx.149)

    저도 요즘 대형마트에 화가나서 동네에서 조금떨어진곳에잇는 마트에 가거든요
    우리는 엄청친철해요
    동네마트에서 불친절하면 대형마트에 다 뺏길건데 그마트 대단하네요
    저는 주변에 그런마트 다니자고 홍보하고다닙니다
    아에 가시지마세요

  • 3. 윗글이..
    '08.8.22 7:41 PM (119.196.xxx.73)

    봉투달라하니 오만상을 찌푸리더라고요..
    물건도 담아주는건 고마운데..대충 계란 다깨지게 담아 놓고..
    제가 좀 까칠하게 구는것도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손님한테 화내면서 오지말라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 4. 허걱
    '08.8.22 7:44 PM (121.151.xxx.149)

    물건을 던지듯이 넣었나봐요 그럴때는 제가 넣을께요 깨질것이 잇어서요 하시죠
    그리고 봉투는 사는것 아닌가요?
    내돈내고 사는데 왜 얼굴이 오만상이 되는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아님 그냥 검정봉투주는곳인가요

  • 5. 어떤어떤 일로
    '08.8.22 7:46 PM (122.100.xxx.69)

    그 마트 배불렀군요.
    그렇게 하면 갈수록 손님 떨어지는줄 모르나보죠.

  • 6. ..........
    '08.8.22 7:57 PM (211.226.xxx.15)

    대형마트 어디가 그렇게 불친절 하나요
    저도 인천사는데 그런 곳은 못봣는데 저 정도로 한다면 당장 내일 문닫아야 될 것 같은되요
    요즘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손님들에게 너무 친절해 진상 떠는 손님들에게
    말 한마디 못하는 직원들이 안쓰러워 보일 떄도 있던데.......

  • 7. ㅡ.ㅡ
    '08.8.22 8:07 PM (218.209.xxx.158)

    불친절한 마트도 문제겠지만 님도 보통은 아니신듯한 느낌이...

  • 8. ...
    '08.8.22 8:56 PM (222.238.xxx.230)

    동질감 느껴 로긴합니다
    저두 동네 마트 애용하려 애씁니다
    삼양라면 들여놔달라 협박?도 하고
    친절하지 않은건 이해합니다
    어느날 물건 살일 있어 동네 마트 갔습니다
    물건사고 돈 건네 줬습니다
    늦은 밤이라 한가해서 그런지 계산대 뒤에서 몇명이 수다 떨고 있더군요
    거스름돈을 주는데 참나 카운터에 등지고 서선 뒤로 무슨 거지 동냥하듯 주는겁니다
    그돈 받고 집에 오는길 화가 너무너무 나는 겁니다
    그동안 불친절 뭐 다 이해한다 쳐두 손님에게 등돌린 상태로 돈 주는 가게 첨 봅니다
    다시 돌아가 반품해달라 했습니다
    따질려 하다 내입더러워 질거 같아 참았죠
    아까 직원 눈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고 분위기 파악한 옆에 사람 거슬러 주더군요
    받아선 획 나와 버렸습니다
    가서 따질까 하다 포기하고 오는길
    속에서 부글부글
    가끔 반말 할때도 참았어요
    나보다 나이 좀 많으니 이해하자 해서
    그러나 그날은 도저히 못 참겠더군요
    집에 오는길 가서 한마디 해 말어 갈등하다
    안간다 다짐하고 그냥 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두 .... 욱 하네요

  • 9. 좋은마트도있어여
    '08.8.23 1:43 AM (123.109.xxx.96)

    저도 나흘전 있었던 황당한 사건하나.

    울 동네 제일 큰 마트(3만원이상배달됨)에서 주문 배달했더니 3시간이 지나도 배달이 안와 전화해서 왜 배달이 안오냐고 했더니 많이 밀려그러니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한 시간 지나 또 한번 전화하니 기다리란 말만 다시 들었지요.
    결국 폐점시간 10시에 전화했더니 배달되었을텐데 뭔 얘기냐고...
    남편이 결국 자기가 말하겠다고 해서 성질내며 큰소리로 점장바꾸라고 했답니다.
    점장이 15분 안에 확인하고 배달하겠다 하더니 그 후로 전활 안받더군요.
    결국 담날 여차저차 배달직원이 와서 배달안한게 맞다고 사인하고 갔습니다.
    오후에 배달취소 넣고 좀 작은 마트로 가서 배달을 시켰더니(이곳은 못들고 가면 금액상관안하고 배달해줌) 제가 집에 가기도 전에 벌써 물건이 와 있더라구요. 저녁때라서 집에 있던 남편이 받았답니다.
    담날 제가 필요한데 물건이 없어서 못산 토마토페이스트를 전화로 갖다 놔주세요 했더니
    전화번호 묻더니 그 담날 갖다 놨다고 한번 들리시라고 친절하게 전화주시더군요. 그날 저녁 토마토페이스트 3통 사고 다른것도 이것저것 샀답니다.
    앞으로 작지만 이 곳만 갈랍니다.

  • 10. 오죽하면
    '08.8.23 1:20 PM (124.28.xxx.65)

    손님 오지마라 그랬을까... 싶네요.
    드물지만, 저런 손님 차라리 않오는게 낫겠다 싶은 손님이
    손님입장에서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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