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하지불안증?

괴로워 조회수 : 622
작성일 : 2008-08-22 18:39:54
하지불안증이라고 아시는분 계신가요?
어젯밤 부터 갑자기 다리가 너무 저리고 쑤신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아픈게아니고 아린느낌이 들어 도무지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하지불안증이란 증상이랑 비슷한것 같아서요,,
정말 지금도 다리가 저려오는데 이런 느낌 정말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불쾌한 느낌이구요,,,
도대체 왜 이런건지,,, 어느병원 어느과에 가야 하나요?
아시는분 답변좀 해주세요,,
IP : 61.102.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8.22 6:49 PM (121.152.xxx.184)

    한쪽다리만 유난히 저립니다
    담당진료는 신경과에서 하는데요
    수면센터 있는 신경과에 가시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알 수 있어요.
    이게 비용도 좀 세고, 머리와 사지에 여러가지 센서를 부착해서 하룻밤 동안 자는건데요
    잠자는 동안 자기도 모르게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들(무호흡증, 이갈이, 코골기, 하지불안증,,,)을 다 찾아낼 수 있답니다.

  • 2.
    '08.8.22 6:52 PM (210.205.xxx.66)

    도 하지불안증인줄알고 병원갔더니 (내심 신경통이라고 우겼습니다) 허리디스크라고 하던데요. 제증상은 쪼그리고 앉았다가 일어났을때 다리가 저린느낌이었습니다.

  • 3. 저도..
    '08.8.22 8:53 PM (119.196.xxx.83)

    하지불안증후군인 거 같아서 좀 찾아봤는데요.
    그냥 저린느낌이 아니라
    뭐랄까 남의 다리 같은 느낌? 다리에 뭐가 스멀스멀 기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찾아보니 주로 누워있거나 가만히 앉아 있을 때 주로 나타난다고 하고
    철분이 부족하면 나타날 수 있다고도 하더라구요.
    저는 지금 임신 중인데 임산부들이 철분 결핍으로 종종 겪는다고 해요.

    제경우에는 하지불안증후군이 심하니 잠이 잘 안오고 자면서도 뭔가 편안하지 않더라구요.
    증상이 심하시면 병원에 가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 4. 친정엄마가
    '08.8.22 9:52 PM (121.145.xxx.173)

    젊어서 부터 하지 불안증인데요. 다리가 2-3분 간격으로 깜짝깜짝 놀랩니다.
    저리고 쏙쏙 쑤시는듯 하면서 깜짝깜짝 놀라는 증상,그래서 깊은 수면을 못해서 늘 피곤해 합니다.

  • 5. 철분 부족
    '08.8.22 11:42 PM (203.100.xxx.230)

    저 그런 증상으로 불면증까지 왔었는데요.
    철분제 먹고는 증상이 싹 사라졌어요.
    하루 한 알 철분제 챙겨서 드셔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299 미국제품 구매대행하시던 분..주소요 1 알려주세요 2008/08/22 340
406298 다들 그러시군요.. ㅎㅎㅎ 2008/08/22 307
406297 치과에 검진 하러갔다가... 2 속상해 2008/08/22 733
406296 외국인도 농심은 안먹네요.. 1 농심바보 2008/08/22 581
406295 고등학생과 싸우는 고승덕 13 국개의원 자.. 2008/08/22 1,540
406294 (펌)"뉴라이트가 원하는 '뉴코리아'는 어떤 모습인가?-역사학자 김기협 3 .. 2008/08/22 223
406293 앞으로는 여기 광고리스트를 애용해 주세요!!! 6 애용해요 2008/08/22 189
406292 급) 인덕원사거리에서 수원영통 오는 버스있나요? 3 버스 2008/08/22 251
406291 "제주기지, 美군사패권주의 어두운 그림자로 남을 것" 명박추방 2008/08/22 136
406290 임신 7개월.. 연일 계속되는 야근때문에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데... 5 나 어떡해 2008/08/22 440
406289 [아고라펌]▶▶▶이분들 베스트보내서 개망신 함줍시다...(광추천~) 5 국개의원 2008/08/22 443
406288 동네마트의 어이없는 행태 10 억울해요 2008/08/22 1,488
406287 -.-;; 이마트에서 만난 듣보잡 모녀 -.-;; 18 미텨... 2008/08/22 4,717
406286 포천이동갈비 추천해주세요 1 갈비조아 2008/08/22 338
406285 아까 9살 아이가 남의 자동차 돌로 긁었다고 글 쓴 원글님께 20 허무함 2008/08/22 2,494
406284 개 치료비가 그렇게 비싼가요? 78 이런 일이... 2008/08/22 2,432
406283 때아니게 베이글과 사랑에 빠져셔ㅠㅠ.... 17 베이글 2008/08/22 1,460
406282 가족의 평화를 위해 시어머니랑 화해한척.. 그렇게 해야 맞느건가요? 5 심란한 내마.. 2008/08/22 676
406281 잘 열리던 사이트가 안열리는 이유는 뭔가요? 4 열려라 참깨.. 2008/08/22 395
406280 이태원에 가려고 합니다 갈만한 곳 추천해 주세요 15 나나 2008/08/22 1,633
406279 아 죄송요.. 오늘 호칭질문 많이 올라오네요.. 시어머니가 남편 이름 안부르시나요? 10 호칭 2008/08/22 640
406278 하지불안증? 5 괴로워 2008/08/22 622
406277 망향의 섬 사할린, 우린 잊고 있었다 1 일제의 만행.. 2008/08/22 113
406276 배트맨에 숨어있는 반전 8 베트맨 2008/08/22 742
406275 이명박은 제2의 IMF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11 흐.. 2008/08/22 902
406274 치를 떨며 분노하지만........내일은 웃어야 합니다. 5 한서정님글 2008/08/22 490
406273 침대는 얼마나 길게 쓰나요? 5 가끔.. 2008/08/22 1,261
406272 교통사고를 냈는데 도와주세요~ 8 교통사고 2008/08/22 744
406271 결혼식을 안하겠다는것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46 으아. 2008/08/22 4,418
406270 ※ 오늘저녁 7시, 조중동 광고 기업 불매운동 선포식(KBS앞) ※ 9 명박추방 2008/08/22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