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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 관람후.
생각나는것 한가지.
시장에서 막일하시는 아주머니들부터
교회에서 한껏 차려입고 기도하는 중년의 여성.
반항기가 가득한 청담동의 여고생들.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랑과 입장하는 여성.
쇼윈도를 청소하는 여성.
왜 많은 여성들이 그렇게
낯설고
어색한 옷을 입은듯 보였을까요?
옷차림부터
매무새. 표정까지
어찌보면 기괴하기까지한
이질적인 사람들이란
느낌이 들더군요.
보다보니
여고생때 모습.
홍대에서 한때 클럽걸이었을때의 모습.
결혼식 모습.
지금 아줌마된 모습부터
복잡하게 교차하면서
누군가의 눈에는
모든게 저렇게 부자연스럽고
남의옷 입은듯한
거북한 모습일수도 있었겠다 싶은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잔상이 많이 남는 전시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숨은 그림찾기
송혜교가
두번 등장하더군요.
ㅎㅎ
1. 아~화나!!
'08.8.22 12:00 AM (116.122.xxx.10)앗! 저 한번은 기억나는데...그 눈 크게 뜨고 있는 초상화같은 사진 있잖아요.
근데 또하나는 뭐지...ㅡㅡa2. 저도
'08.8.22 12:20 AM (221.146.xxx.39)엊그제 보고 왔는데...
매그넘 속의 우리나라 사람들 참...........안 행복해 보이더라구요
70년대 흑백사진에서 보았던 우리나라 사람들의 피로하고 무심한 표정은 그대로인데
2000년대의 옷을 걸치고 나앉은 분위기로 봤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2000년 서울의 이미지는...
(티비, 잡지 거의 안 보는데도...)상업 미디어의 영향이었나봅니다...
띵!...정말 충격이었습니다3. 자랑
'08.8.22 1:21 AM (124.57.xxx.73)전 한겨레에 응모해서 경품으로 사진집 받았어요!!!
4. 전통이 없어
'08.8.22 1:52 AM (121.140.xxx.107)남의 옷 입은 듯한 느낌...
저도 들었어요.
차라리 산사의 스님 모습
무당의 굿거리 모습등이
더 익숙하게 다가 오데요, 평소에는 별로 관심없던 모습이었는데...
우리나라가
우리의 전통적인 것을
너무 빨리, 너무 많이 버렸다는 것이 실감납디다.5. 전통
'08.8.22 6:40 AM (59.11.xxx.121)산사에서의 스님모습
무당의 굿거리 모습
그것이 바로 우리의 전통이고 문화인 것을 왜 기독교인들은 모를까요?
믿고 안믿고 문제와는 또 다른 차원인데...
왜 자신의 종교만 옳다고 할까요?6. 저도
'08.8.22 10:01 AM (61.106.xxx.11)무척 낯선 느낌의 사진전이었어요......
7. 한겨례
'08.8.22 10:14 AM (59.10.xxx.219)한겨레 신문 구독했더니 입장권 두장왔었는데..
시간이 안되서 동생줬더니 잘보구 왔다고 하더라구요..
나도 갔었으면 좋았을껄 하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