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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엄마자격도 없나봐요
어찌나 놀이방매트있는곳은 피해서 떨어지시는지... ㅠㅠ 지금 자요.. 막 울다가..
아이들 좀 안 넘어지게 할수없을까요???? 아침부터 우울해요
1. 애들
'08.8.21 9:48 AM (203.244.xxx.254)키우면 그런일 많아요..^^;;;; 물론 조심은 해야죠. 항시 조심하시만. ㅜㅜㅜㅜ 24시간 지켜볼 수 는 없으니..근데 아기들은 잘 안다친다고 하더라구요. 기억이 안나네요...ㅡ.ㅡ 뭐라고 듣긴햇는데.
근데 아기들 침대는 위험해요..옆으로도 빠지고 떨어지고. 그럼 머리도 머리지만..목을 다칠 수 있으니까요.. 뾰족한데 조심해주시구요..2. ㅎㅎ
'08.8.21 9:52 AM (210.93.xxx.251)저두 20개월 딸 키우면서 나는 애 잘봐야지 다짐을 했건만 역시나 잘 안되드만요.
눈 깜작할 사이에 쿵 하고 떨어지면 정말 당할재간이 없어요
거실장 위에서도 몇번 떨어지고 나더니 그담엔 안올라 가드라구요.
키워보니 다 때가 있나봐요..
닥쳐봐야 무서운거 알고 올라가면 다칠지도 모른단거 알고3. 그정도
'08.8.21 11:06 AM (220.75.xxx.15)가지구 뭘....전 남들이 다 계모 수준이라는데....
4. 다
'08.8.21 11:23 AM (220.72.xxx.163)그러면서 커요... 저도 계모수준인데...
5. 저도 계모
'08.8.21 11:33 AM (121.131.xxx.64)겪어봐야 안다. 경험론. 추종자로 변했습니다.
처음 떨어지고 넘어지고 할때 안달복달 못하다가 초월해버렸습니다...;;
침대에선 조심해.이러고..
혹 뜨거운 커피잔 잡고 놀고 싶어하면 손에 경험을 하게 해줍니다-_-물론 살짝.
계모인가봅니다...;;6. ㅋㅋ
'08.8.21 12:20 PM (121.138.xxx.212)큰 애시지요????^^
뭐 처음엔 넘어지고 떨어지고 하면
일주일 내내 우울하지요. 나의 자질을 의심하며 .....
저도 한달 된 애.. 애기 침대에서 떨어뜨려 응급실도 가보고
잘 서있는 애 잘못 밀어서 바닥에도 굴려보고....ㅋㅋㅋ
하지만 둘째 때는 좀 더 여유로워지더라구요.
좀 강하게 커야 한다는 생각도 들구요. ㅎㅎ
큰애는 남자, 작은 애는 여자애였는데도요.
그래서 작은 애가 덜 예민하고 여유로워요.
그냥 지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세요.7. 에고에고
'08.8.21 12:20 PM (59.27.xxx.133)괜찮아요.
우리 아이 어렸을적엔, 제 부주의로 놓아둔 가방끈에 걸려서 넘어졌는데...
하필이면 팔목이 문지방으로 넘어지는 바람에 부러진 사건도 있었어요.
대부분의 어린이 사고가 부모가 있을때 집안에서 일어난답니다.
아이들 클때야 넘어지고 깨지고가 다반사지요...8. ...
'08.8.21 4:16 PM (211.210.xxx.30)오죽했으면 그 머리받침이란게 나왔겠어요.
머리에 씌우는 왕관처럼 생겼는데 바람들어서 쿠션 역활해주는거요.
다들 고맘땐 같은 걱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