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다시공부하기.]

결혼하고 한동안 손놓았던 공부 다시 하고 싶어서 기웃거리고 있네요

늘 고민이었던 영어회화 한번 공부해 보고 싶은데..

오늘 학원알아보러 갔다가..

파릇파릇한 애들 모습에 질려서

그냥 왔어요.

갑자기 달걀한판인 제 나이가 넘 부담스럽게 느껴지네요

[전]

학원비가 부담스럽던데....쩝..

[따스한 빛]

전 38세에 거의 일년동안 대학교 어학원에 다녔었어요.
파릇파릇한 애덜 연애사업에 바빠서 공부 많이 안해요.
거기서 거의 과대표격으로 애덜하고 잘 지냈던 추억이 있습니다.
계란 한판이면 몇살인가... 요즘 한판씩 사 본적이 없어서...
한 판 이래봤자 한 35이하 아닌감요???

[morning]

그냥 등록하시지 그러셨어요.
파릇파릇해보이는 그 학생들도 비슷한 또래만 있는 클래스보다 더 좋아할 것 같은데요.
위의 따스한 빛님, 존경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