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다시 갈 수 있다면

[만약에]

그리고 원하는 만큼 성적이 잘 나올거라고 가정하구요.

어떤 전공을 택해서 다시 공부하고 싶으신가요?

전 수학에 자신이 없어서 문과였고,

대학은 어문계열 전공이었는데 인생이 참 뜻대로 안 풀리네요...

[rosti]

전 원래 하고 싶었던 심리학이라 신학을 하고 싶네요.

[@@]

전 간호학과 가고 싶어요.
그때도 비교하다 간호학과 탈락시켰는데 요즘은 그때 선택을 달리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한답니다.

[저는]

적성 무시하고 이름만 번드르르한 학교 가서요,,
학교이름 내세우면서 대접받고 살고 싶어요..
저도 어문게열인데 들어갈때 점수만 높았지 취직도 안되고...사회는 냉혹해요 ^^

[..]

성적은 별로 상관없고, 충분한 재정적인 바탕이 있다면 순수인문학을 하고 싶어요.
대학 갈 때도 실용을 생각해서 공대, 그 이후 다른 길을 갈 수 있었음에도 역시나 돈 문제로 공학 계속..

[mimi]

음........전 다시 공부하는건 싫은대요.....시험보고 또 해야하구....전 교육학쪽 공부해보고싶어요...

[전]

경제나 경영쪽이요

[사학]

사학과에 가서 하고싶었던 역사 공부나 실컨 했으면 좋겠네요...

[아이고머리야]

순간의 판단이 운명을 바꿨습니다. 사학이냐 음악이냐,,그 기로에서 충분한 점수?임에도
음악을 선택한 나..지금은 좀 후회합니다. 다시 한다면 사학을 전공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