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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명동에서돌아왔어요ㅜㅜㅜ

우노 조회수 : 610
작성일 : 2008-08-15 22:46:54
오늘 2시부터 집에서 나와 소라광장 종각 광화문 돌아 다니며 집회 장소 찾아 다니라 기운이 다빠져 정경들과    한번의 몸싸움으로  에너지가 고갈되 집에 일찍 들어왔어요ㅠㅠㅠ명동에서 잡힐뻔하고 시위대 오는 길목에서   색소묻은 사람들한테 주위주고 색소묻힌 여자분들에겐 여벌로 갖고 간 옷도주고 정말 정신이 하나 없네요    
오늘은 도로에는 정경이 인도에는 시위대가 행진하는데 중간에 견찰들이 도로에서 갑자기 인도로 진입해          저희들을 연행하려고 해서 아비규환이 되었어요 제친구는 견찰한테 맞고 저는 끌려가는 여자분의 옷을 잡다 견찰한테 저도 끌려 갈뻔했어요  여러분 다음에 나오실때는 여벌의 옷과 자기 몸에 색소가 묻어는지 꼭 확인하시고요
오늘 색소 묻힌분 다 연행이랍니다ㅠㅠㅠㅠ 정말 경박이와  견찰들은  게토레이에요
IP : 211.54.xxx.2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15 10:50 PM (119.64.xxx.140)

    수고 하셨어요..
    천벌을 받을 놈들입니다..

  • 2. 새로운세상
    '08.8.15 10:55 PM (211.180.xxx.232)

    고생 하셨습니다
    음료이름도 이럴때 쓰는군요
    쎈스짱입니다^^

  • 3. 백하비
    '08.8.15 10:58 PM (124.216.xxx.250)

    너무 수고하셨어요.
    하루 하루 마음 아픈 일이 점점 더 많이 생기네요.
    언제쯤이면 좋은날이 올까요~

  • 4. 정말
    '08.8.15 11:07 PM (125.131.xxx.112)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물대포 무섭더군요.
    집회때 조심조심해야할듯

  • 5. 미친넘돌
    '08.8.16 12:52 AM (220.75.xxx.173)

    일제시대 먹물뿌린 견찰들과 어쩜 그리 똑같냐!!

  • 6. 둥이맘
    '08.8.16 9:30 AM (117.20.xxx.60)

    정말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맹바기 끌어내리는 그날까지 힘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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