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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의 불꽃놀이

너무 시끄럽네요. 조회수 : 669
작성일 : 2008-08-15 21:48:23
여의도에 불꽃 놀이 소리가 아주 시끄럽습니다. 처음으로 불꽃놀이 소리들으며 기분이 아주 착잡함을 느낍니다.
언제면 제자리로 모든게 오련지. 우리 애들 크기전에 빨리 돌아와야 할텐데.
요즘 정말 이 나라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됩니다.
심지어 지금 불꽃 소리는 내 심장을 터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원효대교 통제는 왜 낮부터 해서 아직까지 통제를 하는건지. 살다살다 별일 다 봤네요.
IP : 211.178.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긴 종로
    '08.8.15 9:53 PM (210.223.xxx.235)

    청운동인데 불꽃놀이 소리 정말 시끄럽네요...
    무슨 광복절 행사도 국풍 81 행사처럼 하더니
    웬 불꽃놀이를 이렇게 자주 하는지...

  • 2. 맞아요
    '08.8.15 10:08 PM (117.53.xxx.134)

    갑자기 천둥치는지 알았다니까요
    우리애가 놀라서 창문 내다봤더니 뗏목에 대형화면에 불꽃놀이에
    다른때 같았으면 신났을텐데 짜증나네요
    우리아이는 와 하며 좋아하는데
    이명박 하는건 다 맘에 안들어 쳇
    하고는 돌아오니 나도 하며 따라옵니다 ㅋ
    아 정신건강에 해로운거 같아요

  • 3. ..
    '08.8.15 10:10 PM (121.131.xxx.43)

    아,방금난 그거요? 불꽃터지는소리였군요.... 비오는날 날벼락이네요, 쩝. 요즘은 왜 이리 이뻐보이는게 없죠.. 광복절 태극기 많이달린것도 그렇고...

  • 4. 여긴 강서
    '08.8.15 10:10 PM (61.98.xxx.121)

    처음엔 천둥소리 한번 요란하다 싶었네요. 천둥치고는 참 자주도 친다..했더니만 불꽃놀이였군요. 잠도 싹 달아나고 괜히 심숭생숭해서 인터넷 들여다보네요. 국민들 복지에 신경써주면 좋으련만.... 저 화려한 불꽃도 결국 금방 사라지고 마는 것을... 그들의 권력도 저렇게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다면 그게 무서워서라도 함부로 낭비하지는 못할 것인데요.

  • 5. ...
    '08.8.15 10:12 PM (221.140.xxx.173)

    쥐박이 북경 다녀와서 중국인들은 단결을 잘하는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어쩌고 하더니만...

    불꽃놀이 CG하는 거나 배워오지... ㅂ ㅅ

  • 6. ...
    '08.8.15 10:14 PM (125.187.xxx.60)

    전쟁 난줄 알고 깜짝놀랬는데 베란다에 나가보니 여의도 불꽃놀이데요..진짜 가까우니까 정말 무서웠어요,,,마구 울려서...

  • 7.
    '08.8.15 10:24 PM (117.53.xxx.134)

    오늘 태극기도 비뿌리길래 빨리 내렸어요
    딴날은 태극기 새벽같이 걸어놨는데
    오늘은 안달까 했더니 울아들이 달았더라구요
    짜증

  • 8. 다음선거때가지
    '08.8.15 10:44 PM (219.248.xxx.173)

    이렇게 답답하고 심란한 마음으로 살아야 겠죠.
    너무 힘들어요....ㅠㅠ

  • 9. .
    '08.8.15 11:57 PM (211.201.xxx.4)

    원효대교 근처에 사는저.
    전쟁난줄알고 무서워서 귀막고 웅크리고있었어요.

  • 10. ..
    '08.8.16 12:08 AM (121.131.xxx.204)

    서울시청에 민원 넣었어요. 경찰 말이..민원을 넣어야 행사를 안한다네요..
    이런 일이라도 열심히 해야지요.

  • 11. 우리 아파튼
    '08.8.16 8:52 AM (211.187.xxx.197)

    아예 아침부터 각오하고(?) 있으라고 방송 나와서 그러려니 했지만, 진짜 짜증나게 소리 크더군요. 말인즉 이촌고수부지라고 해서 그런가부다 했는데, 여의도였군요..근데 왜 이리 소린 천둥보다 크던지...지들만의 건국절에 어먼 시민들 민폐 끼치고 *랄 들인지...->헉! 사이버 생활 거의 20년...욕 첨 해보네요..저 이런 사람 아니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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