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양궁결승,중국관람매너유감

성장하지않으련? 조회수 : 980
작성일 : 2008-08-14 22:46:49
선수들 최선을 다해주었구요, 값진 은메달,동메달 수고하셨어요.

장주안주안선수 실력좋고 차분하게 경기에임한모습은 금메달감이나 아나운서의 말대로

중국민들의 관람매너는 은메달도 동메달도 아니네요.

우리선수들 동요하던모습, 아깝게 6점, 8점 쏘던 모습,,야유와 함성과 호각소리가 절대적 패인은 아니지만

화가나는 감정은 조금이라도 그쪽에 의미를 두고 싶군요..

오히려 한국관중들에게 금메달주고싶습니다. 똑같이하고싶었을텐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중국은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치뤄내고도 국가이미지개선이 전혀 없을듯하네요.
IP : 222.98.xxx.1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성현
    '08.8.14 10:56 PM (121.146.xxx.167)

    선수 4강인가? 끝나고 관중석 한번 째려 보는듯 했어요. 그때 평정심을 잃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 2.
    '08.8.14 11:00 PM (218.158.xxx.99)

    박성현선수 너무 아까워요
    이쁘지 않은 얼굴인데 왜 그리 정이가는지..듬직스럽고,,
    장주안주안이가 우리 선수들 차례로 누르고 올라올때
    성현이만은~~~근데
    아까 지는거보고,,성현아 너마저~~ 울고싶더군요

    까이꺼 탁탁 털고
    아직 젊으니 다음엔 꼭 눌러주길~~

  • 3. 아 정말
    '08.8.14 11:13 PM (118.8.xxx.33)

    이번 올림픽 보면서 반중감정 생길 꺼 같아요.
    물론 자국 응원하는 거 당연하지만 어쩜 그리 매너는 마당에 묻어두고 나왔는지.
    중국이랑 일본이 붙으면 일본을 응원하게 생겼다니까요.
    정말 중국은 호감 제로.

  • 4. 조중동박멸
    '08.8.14 11:26 PM (123.248.xxx.198)

    중국이 양궁 경기장도 일부러 응원석을 가깝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응원연습도 열심히 하고.
    일부러 과녁 옆에는 관중석을 만들지 않고 바람이 불게 해 우리나라 선수의 적응력을 더 낮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결정적인 화살 쏠때마다 호루라기 불고 일제히 박수치고 소리질렀다면서요?
    참... 하는 짓들이...
    거기 어울리는 우리나라 대통령좀 데리고 모셔갔음 하네요.

  • 5. mimi
    '08.8.14 11:37 PM (58.121.xxx.173)

    제가 올리고 하고싶은말은......우리나라 스포츠관계자와 지도자 모든분들.....앞으로 이런 메너꽝인 나라에서 경기하거나 올림픽하게되면....거기에 대비한 훈련과 그리고 최소한 부당한것에대해서 어필하고 따질수있는 그나라 언어는 전문적으로 습득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영어는 기본이고 자국언어도 어느정도 되어야 이게 부당한건지...어떤건지...이유나 알고 할수있지않나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앞으로 중국같은곳에서 다시는 올림픽이나 국제적 경기같은건 안했으면 좋겠어요....

  • 6. ...
    '08.8.14 11:45 PM (61.106.xxx.36)

    중국 언론에서도 올림픽 정신에 어긋난다며 중국 관객들 관람태도에 대해 말하더군요.
    어찌 매너가 그리 x판인지...
    이번 올림픽 때문에 중국에 감정 안 좋아졌어요.

  • 7. 돈데크만
    '08.8.14 11:47 PM (211.54.xxx.51)

    너무 아깝더라는...그래도..최선을 다한 선수들께..박수를~~

  • 8.
    '08.8.14 11:50 PM (118.8.xxx.33)

    양궁은 정말 중국 새로 지은 경기장 대비하고 중국 홈경기인거 감안해서 훈련 정말 많이 했다고 들었어요.
    거기에 대비한 훈련이 부족했다고 말씀하시면 정말 저 선수들 눈물 날꺼에요.
    저 떼놈 관중들이 저 정도로 무매너로 나오는 게 비상식적인 거고 그건 선수들이나 감독이 어찌할 수 없지요.
    선수단이나 양궁 지도자들은 정말 할 만큼 했다고 봐요.
    중국 선수권대회도 아니고 국제적 대회인데 왜 관계자들이 직접 중국어로 어필해야 하나요?
    영어로 관중 때문에 잘 못쐈다 어필하면 기회를 다시 줄까요? 관중들이 무매너인 건 어쩔 수 없는 거지요.
    그래봐야 소리낸 관중 퇴장정도 될까요. 이미 날아간 화살 되돌릴 수는 없는 겁니다.

    정말 저딴식으로 딴 금메달, 그 선수라도 부끄러운 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중국놈들, 진짜 화나요. 저 관중들 연습도 했다면서요.

  • 9. ...
    '08.8.15 12:27 AM (121.88.xxx.60)

    그거 대비해서 훈련 많이 했대요. 옆에서 떠들라고 하고 훈련도 했는데...
    선수들도 사람이다보니...
    그리고 관중석 째려본건 박성현 선수가 아니고 윤옥희 선수로 기억해요.
    윤옥희 선수 활 드는 폼이 참 특이하고 귀여웠는데...

    그리고 오늘 금메달 딴 그 선수, 2004년에 단체전에서 지들이 우승한줄 알고 춤추다가,
    박성현 선수가 10점 쏴서 은메달 땄던 선수랍니다. 그나라 국민성이 그 모양인거죠 뭐.
    그 선수 그렇게 금메달 따놓고 부끄럽기나 할라나 모르겠네요.

  • 10. 다 봤는데
    '08.8.15 1:06 AM (222.234.xxx.67)

    중국선수 실력은 있었어요
    중국관중들 매너가 없었던거죠
    우리나라도 88땐 저랬었나 싶은게....속이 답답하더라구요
    참 무식하다...이말 밖에는 다른 말이 안 떠올랐어요

  • 11. 4suswjs
    '08.8.15 1:34 AM (121.169.xxx.32)

    4년전 아테네에서도 중국 선수가 몸을 흔들고 댄스하듯이
    요란하게 집중방해했었대요.
    해설자가 그러더군요. 옆에 있으면 한대 쥐어박고 싶었다고..
    울나라가 양궁강대국이라 여러가지 수를 쓰는 모양이네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지..명박 버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245 이벤트로 뷰티클리닉 당첨이 됐는데요.. 2 이벤트당첨 2008/08/14 194
404244 도와주세요!! 심각한 바이러스가 너무 걸려 있어요 5 ㅠㅠ 2008/08/14 506
404243 열무김치 담글때 미* 넣으세요? 10 초보 2008/08/14 1,296
404242 지혜를 나누어 주세요 3 82 2008/08/14 304
404241 21주 전치태반산모 부산여행 괜찮을까요? 17 승신이 2008/08/14 504
404240 저.. 에탄올 청소에 이용할때요.. 5 에틴 2008/08/14 418
404239 양궁결승,중국관람매너유감 11 성장하지않으.. 2008/08/14 980
404238 아이둘 키우는거 너무 힘들어요ㅠㅠ 11 육아 2008/08/14 1,043
404237 아기카시트 꼭 필요해요 2 호주맘 2008/08/14 318
404236 둘째를 기다리는데... 6 착한여우 2008/08/14 425
404235 볼쇼이아이스쇼를 유치원생이 보기에 어떤가요? 2 볼쇼이아이스.. 2008/08/14 225
404234 8월5일 색소물대포 정면으로 맞고 두 아들과 연행된 목사 이야기 6 빨간물대포 2008/08/14 462
404233 지금 kbs1 보세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1부 제국에서 공화국으로> 3 같이봐요 2008/08/14 551
404232 너는 모른다 독서 클럽 2008/08/14 219
404231 짱나는 내 성격 10 -_- 2008/08/14 1,237
404230 7세아이 클래식공연 관람.. 12 어떨지요? 2008/08/14 517
404229 제가 월세를 넘 싸게 내놓은건지 봐주세요. 8 ... 2008/08/14 1,060
404228 초등학교의 화단에서 열리는 고추 ..누가 따가나요? 6 궁금 2008/08/14 601
404227 엄마 아빠 이혼시키고 싶어요.... 조언부탁드려요 45 슬픈아이 2008/08/14 8,068
404226 탄수화물중독... 3 심각해요 2008/08/14 912
404225 (펌) 대통령 비서실 IP, 언론노조 사이트에 비난댓글 5 이번에도 몰.. 2008/08/14 383
404224 친구와의 돈관계 9 속상함 2008/08/14 1,015
404223 찌개에서 탄맛이 나요 ㅠㅠ ㅠㅠ 2008/08/14 3,370
404222 우리나라 건국이 몇년도인가요? 7 무궁화 2008/08/14 585
404221 제사, 명절 동서간 관계 16 형님 2008/08/14 1,385
404220 컴터글자크기조정문의 2 컴맹 2008/08/14 184
404219 양궁 은메달 기념 투어 10 짝퉁 눈뜰때.. 2008/08/14 507
404218 TV에서 예언가가 예언하길 "3년 후엔 광우병 환자 발생할 것이다"라고 했어요 6 2008/08/14 978
404217 박주희샘 쿠킹클래스 연락처? 1 요리 2008/08/14 453
404216 동네 조그만한 마트에 황태라면있어서 좋았는데 3 ㅠㅠ 2008/08/14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