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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가 커졌어요 ㅠㅠ

5살 아들엄마;;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08-08-14 19:47:11
요즘 덥다 보니 팬티만 입고 집에선 나시차림으로 놀게 합니다.
이녀석이 이래저래 조숙하려고 하는지 그 끼가 조금 보이긴 합니다만..
그저 5살짜리가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했는데요..

티비 볼때 조금 야한 장면(광고에서 가수들이 웨이브를 춘다던지 노출 심한 옷이나온다던지)이 나오면
엄마 꼬치가 커졌다~요??라고 합니다..
것도 킹왕짱 큰소리로..
밑에 길가 지나가는 사람들이 들을까봐 노심초사입니다 ㅠㅠ
쪼물락 거리는거 제가 자연스럽게 손을 빼주고 모르는 척하고..
자구 만지면 염증 난다고 설명해주죠..


커졌네 작아졌네를 보고를 자세히(?)도 합니다 ㅠㅠ

평소대도 가끔 그러는데 아무래도 팬티만 입다보니 손이 가면 자극을 받아 그런것 같아요..

그때마다 화들짝 하지만..
그냥 자연스럽게 넘어가줘야겠지요??
다른 현명하신 육아맘님들은 어떡해 데처 하시는지요..

참 오늘 더워서 옷갈입으려고 했더니 머라더라..

"엄마 섹시해..우히히.."이러고 부다다 도망가던데요 @@?

우까쓰까요??

가끔~ 민망해집니다 아들래미땜시롱..~
IP : 59.7.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
    '08.8.14 8:25 PM (61.253.xxx.25)

    전 4살아들래미가 그리 손이 항상 꼬추에 가있네요..
    집에 콧구멍을후비면..책보여주는데요....거기에 고추가 만지고싶을땐 머리를 만지자
    하고 나오는데 자기 는 싫다네요...

    큰애보니 주변에도 글쿠 4-5살때 가장 많이 그러더라구여...
    시간지나니 안 만지던데요...ㅎㅎ

  • 2. 음..
    '08.8.14 9:30 PM (116.36.xxx.193)

    울 아들도 5살인데 고추를 자꾸 만지작 거려요
    그래서 자꾸 만지면 고추가 귀찮아서 화난다고
    자꾸만 화가 나면 쉬를 안내보내줘서 배가 아플지도 모른다고 했더니 안하더라구요

  • 3. 짱구
    '08.8.15 1:36 PM (118.218.xxx.74)

    5살짜리가 어떻게 섹시하단말을 아는지..아무래도 짱구는 못말려를 너무 많이 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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