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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살림 사사건건 간섭하는 남편.

회사원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08-08-13 10:34:06
제가 직장에 다니는 관계로 집안 살림에 신경을 잘 못쓰고 있어요.

그렇다고 안하는 것은 아니고, 기본은 다 하지요.

김치도 담궈먹고,  늦은저녁 청소를 다 끝내고 다음날 먹을 마른반찬 한두종류는 꼭 해놓고 잡니다.


남편이 더 일찍 퇴근해 집에 오기때문에 부엌일 할때가 많아요.

밥도 하고 반찬도 해놓고 있을때가 있는데 처음엔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는데

그런데 남편은 요리하는걸 좋아하는것 뿐이지  치우거나 정리하는건 질색이랍니다.

한번 요리를 하고나면 여기저기 지저분해지고, 엉망이고,...

음식에 꼭 조미료나 다시다 넣고.. 그런거 넣지말라고 뭐라고 하면

성질을 내고 다시는 안한다는 식으로... 그리고 또 하고...

저도 귀챦고 하기싫은 음식을 해주니까  막 뭐라할순 없어 그냥 놔두는데...

그리고.. 시장볼때 음식 뭐뭐할꺼 생각해서 장을보고

냉장고에 넣었다가 요리할려면 재료들이 없어 못하고 안할때가 많이 있어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다 써버리고.. 뭐는 썩었네..(어쩌다가 한개만 나와도 두고두고 얘기합니다)

뭐는 안먹어서 저렇게 놔 뒀냐는... 그리고 제가 음식을 좀 만들려고 부엌에 야채다듬고있으면 자기가 한다면서

낚아채고... 매번 그러니까 음식하기도 싫고 부엌일도 싫어지고... 음식솜씨가 늘지가 않아요!


어떤사람은 좋을꺼다 라고 얘기하지만 전 짜증나고 피곤합니다.

이사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25.190.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학원에
    '08.8.13 10:38 AM (211.38.xxx.205)

    등록시켜주세요.
    취미도 있고 재능도 있는 듯 보이시면
    조리사 자격증을 따는 방식으로 욕구를 해소하게 하심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미래를 위한 대비도 되구요.
    보다 제대로 된 음식도 드실 수 있을거구.
    욕구해소를 다른데서 하고 집에서 요리하는건 좀 뜸해질 수도 있구요.

  • 2. 휴~
    '08.8.13 10:38 AM (59.12.xxx.90)

    맞벌이 하시면서 김치에 반찬까지 챙기시는데 더 간섭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
    전업 주부도 그렇게 안하는 사람 많아요.
    남편분께 청소나 세탁만 도와달라고 하시면 어떨까요? 냉장고에 음식 상하는 거 비일비재한 일인데 그것가지고 일일이 잔소리 들으면 정말 스트레스받아 못살 거 같습니다.
    부엌살림은 원글님께서 다 알아서 할테니 다른 거 도와달라고 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 3. 참..
    '08.8.13 10:41 AM (211.214.xxx.227)

    읽어보니.. 남편은 취미로 좋아하는것만 하시고..
    뒷치닥거리는 와이프에게 맡기면서..
    자기가 한일에대해서 생색을 내시는것 같네요..
    울 신랑은 하지도 않으면서 잔소리많은데
    님의 남편같은분도 짜증날것같아요..
    아예 첨부터 손대려면 뒷정리까지 하라하시고..
    아니면 손대지말라 하세여..

  • 4. 똑순이엄마
    '08.8.13 10:46 AM (211.193.xxx.35)

    저도 맞벌이 하는데요 우리 남편은 전혀 도와주지 않고 잔소리를 해요. 내마음에 딱 맞는게 어디 있겠습니까? 저는 도와주면서 잔소리하는 님의 남편분이 부럽네요.

  • 5. 솔직히
    '08.8.13 10:56 AM (121.170.xxx.177)

    남편분은 아내분을 도와주는게 아니잖아요 도와준다는 명목하에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할뿐이라고 냉정하게 말하시고 대신 치우는거 까지 다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세요
    아무래도 와이프랑 남편이랑 둘이서 주방일하면 싸움나게 마련이고 맘에 안드는일 많으니 요일을 정해서 부엌일을 하시던가요 ..

  • 6. 돈데크만
    '08.8.13 11:09 AM (118.45.xxx.153)

    아예 하지말라고 하세요....해줘도 안먹습니다..그러고 생색내는거 본이후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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