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3개월째 실업 상태인 남편 돈이 하나도 없단다.
지갑에 있던 8만원 몽땅 쥐어 줘 버렸다
자긴들 왜 취직하고 싶지 않겠나. 자리가 없다. 나이가 많다. 가는 곳마다
나이가 많단다..... 어깨 힘빠진 남편 보는 것도 힘들고
나도 죽을 맛이다
다음주면 시아버지 제사다
돈 하나도 없다. 진짜 먹고 죽을래도 없다. 진짜 미치겠다...아이고..
날도 더운데 이러다 내가 아마 굶어 죽기전에 휑 돌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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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치겠다!
가난한 자 조회수 : 717
작성일 : 2008-08-12 11:41:09
IP : 221.152.xxx.2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아
'08.8.12 11:44 AM (121.134.xxx.52)경험해본사람만이 이해할수있죠!!
그래도 어찌합니까?
덥지만 힘냅시다...2. .
'08.8.12 11:44 AM (118.45.xxx.61)먹고 죽을래도 없다는말 저도 요즘 실감하며 삽니다..ㅠㅠ
지난날 요즘처럼만 아끼고 안쓰고 살앗다면 돈 마니 모았을텐데..
지난날..낭비한건 아니지만..아이들,남편 먹고싶다는거 먹이고 필요하면 사고...
정말 요즘은...2년전에 옥션서 만원에 산 슬리퍼
끈떨어지면 오공본드로 붙혀서...올여름만 나자~하면서 신고다는데...
있어도 안쓰는거랑 없어서 못 쓰는거랑...
참.......................
돈이 사람을 너무 구차하게 하고 힘들게하네요...
원글님...저까지 보태 죄송해요...ㅠㅠ3. 에궁...
'08.8.12 12:20 PM (211.187.xxx.197)정말 날씨도 더운데 기운 빠지시겠어요. 전재산 다 털어 남편에게 준 님께 정말 대단하다 말씀드립니다. 전 절대, 네버~ 못합니다..빨리 옛말하시며 즐겁게 사실 날이 오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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