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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채로 와이셔츠 다리는거 안좋을까요??

새댁 조회수 : 4,315
작성일 : 2008-08-12 07:59:26
어제 밤 늦게 보니.. 오늘 입을 셔츠가 없는겁니다.
그래서 급히 한장만 급속세탁으로 돌리고 젖은 채로 다려놓고 말리기로 했는데요..

젖은채로 다리니까 다림질이 정말 잘되는겁니다..
따로 물도 안 뿌려도 되니까 편하구요..

이렇게 다려도 옷에 손상은 없을까요??
괜찮다면 앞으로도 세탁기에서 꺼내서 다려서 말릴려구요~~

오늘 우리 마린보이 결승하는 날이네요..
유후후..

미국이랑 야구는 언제하는지도 좀 검색해봐야겠네요...
IP : 118.32.xxx.2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12 8:13 AM (122.46.xxx.83)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로 다리면 다 마른후 잔 주름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빨래를 일단 완전히 말린 후 물 스프레이를 해 주면서 다려야 주름이 잘 퍼지고
    잔 주름도 남지 않습니다.

    에너지 관리 차원 에서도 별로 권 하고 싶지 않은 방법 입니다. ^^

  • 2. 82사수
    '08.8.12 8:15 AM (125.141.xxx.23)

    별 이상 없을 것 같은데요.
    일단, 와이셔츠 다릴 때 물 뿌리잖아요.
    이단, 저희집 세탁기에 건조기능이 있는데 거기 메뉴에 "강력" "표준" "낮은온도"와 함께 "다림질용"이라고 되어 있어요. 다림질용으로 건조하면 약간 물기 남게 건조됩니다.
    그러니 별 이상 없을 듯...
    옷의 손상이야 다림질을 하는 것 자체가... 그럴 것 같아요.
    가만히 두는 것 보다야.
    그런데 그 손상은 우리가 눈치 못챌 정도로 시나브로 이루어지는 거니깐~
    박물관에 걸어놓을 것도 아니고.

  • 3. 새댁
    '08.8.12 8:17 AM (118.32.xxx.251)

    흠... 그렇다면.. 반쯤 말리고 다려주는게 더 좋겠네요...
    저희집 드럼은 미혼때 제가 쓰던거라 건조기능이 없어요..

  • 4.
    '08.8.12 8:40 AM (118.8.xxx.33)

    린넨은 약간 젖은 상태에서 다리라고 써있던데요.
    근데 젖은채로 다리면 에너지낭비가...어느 정도 말린 다음에 다리시는 게 좋아요.

  • 5. 저두
    '08.8.12 8:49 AM (203.227.xxx.43)

    반만 말려서 다림질해요.
    너무 바짝 말리면 분무기로 물뿌리는 것두 일이더라구요.
    저흰 남편 꺼, 제 꺼 다 다려야 하기 땜에 양이 꽤 많거든요.
    반만 말리고 다림질에 저두 소심하게 1표 보탭니다. ^^

  • 6. 저는
    '08.8.12 9:30 AM (125.185.xxx.39)

    늘 반쯤 말리고 다림질해왔어요 ^^ 물 따로 안 뿌려도 돼서 편하더군요 .

  • 7. 메지로
    '08.8.12 10:13 AM (211.218.xxx.16)

    저희 엄마는 거의 말라갈 무렵에 다리시던데요.
    그러면 물 따로 안뿌려도 말끔이 잘 다려진다고 하시던데요.

  • 8. 반쯤 말리고
    '08.8.12 11:46 AM (221.141.xxx.29)

    다림질 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마는...
    미루다 결국은 다 마르고 몇일이 지난 다음에 다시 물 뿌리곤 하네요
    한때 빨래 널고선 다 마르기 전 다림질 해치우곤 했더니 그것도 참 가뿐하니 좋더구만요

  • 9. 손빨래
    '08.8.13 2:13 PM (222.98.xxx.175)

    아니 와이셔츠 여러장도 아니고 달랑 한장을 세탁기를 돌리셨단 말씀입니까?
    손으로 조물조물해서 빨면서 세숫대야로 서너번 헹궈주면 5분이면 끝났을테고 탈수만 세탁기로 하셨으면 될 일입니다.
    젖은 빨래 다리미로 다리는 전력보다 와이셔츠 한장을 세탁기에 돌린 시간과 전력, 물과 세제의 낭비가 더 크지 않아요?
    와이셔츠 한장을 세탁기에 돌리다니 정말 깜짝 놀랬어요. 저 30대후반 결혼 6년차입니다만...
    아무리 새댁이라도 다음부턴 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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