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or CMA ??

[새댁]

안녕하세요.
저보다 경험 많으신 분들께 도움말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결혼한지 이제 일년이 됐는데, 모운돈이 별로 없네요.
빚도 조금 갚고, 대출금은 아직 많이 남았지만 ^^;;
한 500 있습니다.

지금은 CMA에 넣어놨는데, CMA란게 빼쓸수 있어서 불안합니다.
(제가 급한마음에 빼쓸까봐요)

그레서 적금을 알아보는데 대체 어떤게 좋은지를 모르겠어요.
여긴 대구구요.

엄마모임에서 돈을 신협에 넣어놨는데 직원이 빼서 도망갔다는 ㅠ_ㅠ
그런 일도 있고해서 참 걱정입니다.

어디 넣어두면 좋을까요??

덧,
한 1,2년 가만히 놔둘 생각입니다.

[.]

500 되는 돈을 그냥 1, 2년 가만히 놔둘 생각이시라는거죠?
그럼 정기예금에 넣으시면 될거 같은데요.
적금은 매 달 일정한 금액을 꾸준히 넣는경우에 드는거구요. 정기예금은 목돈을 일정기간 안 꺼내고 드는거예요.
이자는 정기예금이 적금보다 쬐끔 더 높아요. 신협이 불안하시면 농협에 넣으시는건 어떨까 싶구요.
아니면 500정도면 1-2% 이자 차이나도 큰 액수 아닐텐데 그냥 은행에 넣으셔도 무방할거 같은데요.

[저축은행]

정기예금 괜찮던데요, 당장 필요하실 돈이 아니면요

[..]

대출부터 빨리 갚는 것이...

[그래요]

금리 계속 오를 건데... 대출 부터 갚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