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생 동영상’ 네티즌 “전여옥, 버릇 고치겠다”

[펌]서울신문 조회수 : 861
작성일 : 2008-08-08 17:26:01
‘초등생 대통령 욕설 동영상 파문’과 관련,
해당 UCC를 인터넷에 올렸던 네티즌이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네티즌 ‘아름다운청년’은 “나는 단순히 인터넷에 동영상을 게재했을 뿐인데,
전 의원은 나를 해당 UCC 제작자로 규정하며
아이들에게 욕설을 강요한 것처럼 명예훼손을 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전 의원이 지난 5일 해당 동영상에 대한 글을 홈페이지에 올리며
“추악한 범법자”등의 표현을 한 것을 문제삼았다.

전 의원은 “조계사에서 농성하고 있는 ‘촛불시위 수배자’인 자칭 ‘아름다운 청년’”
,“추악하고,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일을 했다.”,“아이들에게 욕을 쓰라고 부추겼다.”,
“철없는 아이들에게 욕설을 하도록 연출·제작 했다.”,등의 표현을 써가며
이번 사건을 나름대로 규정했다.

이에 해당 네티즌 ‘아름다운청년’은 지난 7일 다음 아고라에 쓴 글을 통해
“나는 단지 우연히 이 동영상과 글을 발견하고,
‘모두 정신차리자.’라는 의미로 퍼다 올렸을 뿐”이라고 말한 뒤
“과자를 미끼로 철없는 아이들에게 욕설을 하도록 연출했다고 한 전 의원을 고소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음 주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것”이라며
“명예훼손과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 청구도 하겠다.”고 알렸다.

그는 “당신의 더러운 주둥아리와 안하무인격인 언동을 참을수가 없어서
당신의 책 ‘일본은 없다’를 박박 찢어버렸다.”고 글에 덧붙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는 전 의원 개인 홈페이지에
“카페 게시판에서 퍼왔다고 분명 밝혔었는데 왜 내가 동영상을 제작했다는 헛소리를 하는가.”라며
“이번 기회에 그 더러운 주둥이 놀림,버르장머리를 고쳐주마.”라며 강한 분노감을 표했다.

전 의원측은 이에 대해 “고소를 하겠다고 밝힌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자세한 답변은 현재로서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아름다운청년의 반발에 대해
대부분 “당신의 용기있는 행동을 지지하며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격수’라는 네티즌은
“국회의원이라는 공인의 신분으로 팩트(사실 여부)도 모르고 까발린 이 사건을 보고 있자니
과연 국회의원이 맞나 의문스럽다.”며
“100% 승소 가능성이 보인다.”고 법적 분쟁 결과를 예상하기도 했다.

========================================


딴나라당 놈들...  맨날 말도 안 되는 소리 해대고 나중에 아님 말고 요러는 거...

제발 그 더러운 버릇 꼭 고쳐주세요~



IP : 221.140.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을빵
    '08.8.8 5:29 PM (211.236.xxx.104)

    오늘 드러운인간 이름 많이보네,여옥이 인촌이..이그 쌍판도 보기싫어
    네티즌이 옳소~~

  • 2. 문제는
    '08.8.8 5:32 PM (211.178.xxx.135)

    법도 우리편이 아닌거같다는거.
    요즘엔 법조인이 디게 웃겨보여요.
    그러려면 법복을 벗고 정치를 하시지.

  • 3. 기사만으로도
    '08.8.8 5:42 PM (118.32.xxx.154)

    활명수 먹은 느낌...ㅋㅋㅋ ->헉! 혹시 활명수도 칭찬품목에 있는 것 아니겠죠? 요즘 칭찬품목이 하 많어서 뇌용량이 많이 딸려요...ㅋㅋㅋ

  • 4. 조작일보 안뇽
    '08.8.8 6:34 PM (125.178.xxx.185)

    아이고 젓녀야
    남의 남편 빼앗아 사는 주제에 세상이 안 무섭냐?

  • 5. ..
    '08.8.8 6:57 PM (219.255.xxx.59)

    남의 남편 빼앗아 사는 주제에 세상이 안 무섭냐? 22222


    고졸출신 대통령이 워쩌구 저쩌구 했죠....
    입이 험하고 진짜 나쁜@입니다

  • 6.
    '08.8.8 7:07 PM (211.178.xxx.135)

    남의 남편을 빼앗았어요?
    홀린 그놈이 더 무섭네.

  • 7. mimi
    '08.8.8 10:11 PM (58.121.xxx.176)

    요새 불러주는곳 없어서 조용하다싶었다......누가 누굴 버릇을 고친다는거냐? 지나가는 개가 말복날 짖나보네...

  • 8. ...
    '08.8.9 1:37 AM (222.234.xxx.218)

    여옥이...니 이름 다신 듣고싶지않았다.
    그냥 찌그러들기는 아쉬웠는듯.
    그나저나 . 활명수가 칭찬명단에 들었나요~ 그 부채달린거말하는거죠?
    활명수 쟁여놓고있는데 다 갖다버려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900 혹시 경매로 아파트장만하신분계시나요? 10 화아니 2008/08/08 1,357
222899 아래 많이보고듣고글 클릭금지 14 자식사랑 2008/08/08 340
222898 정말 돈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6 일본호텔 2008/08/08 1,501
222897 빨래 얼룩 잘되는 세제가 뭔가요/? 2 파란하늘 2008/08/08 611
222896 내일 양평 한화리조트가는데.. 근처 갈만한곳 추천바랍니다. 1 추천... 2008/08/08 937
222895 대통령도 탄핵이 되는데, KBS사장은 해임할 사람이 없다 ? 7 많이보고듣고.. 2008/08/08 366
222894 저녁메뉴... 15 영재091 2008/08/08 951
222893 ● 언소주카페지기 한서정님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쓴 호소 합니다.> 도와 주.. 2 chamso.. 2008/08/08 320
222892 언론 소비자 주권 국민 캠페인 철철철 2008/08/08 168
222891 저를 고발하십시오! 조선일보 광고주 명단을 올립니다! 2 음.. 2008/08/08 393
222890 영어비디오 2 토마스 2008/08/08 282
222889 일산 장어집 추천부탁드려요^^ 4 ^^ 2008/08/08 1,175
222888 MB가 KBS 정연주사장 내쫓고 만들고 싶어하는 프로들 9 세인트비 2008/08/08 803
222887 (815집중)KBS 여론과 사정입니다 (지극히 개인적 판단) [149..펌>>&.. 3 홍이 2008/08/08 310
222886 무플민망 2 알려주세요 2008/08/08 370
222885 남편이 전부는 아니죠??? 6 바보바보 2008/08/08 1,250
222884 이혼하지는 남편 54 출산한지 1.. 2008/08/08 7,270
222883 목동 피아노조율 알려주세요 2008/08/08 211
222882 19금)남편의 수상한 행동에 대해서.. 7 두근두근 2008/08/08 2,205
222881 다음에서 " KBS 정연주 사장 해임제청, 네티즌 생각은?" 묻고 있습니다 1 ;; 2008/08/08 247
222880 광고글 차단하는거요! 2 광고 2008/08/08 166
222879 ‘초등생 동영상’ 네티즌 “전여옥, 버릇 고치겠다” 8 [펌]서울신.. 2008/08/08 861
222878 강북쪽 연수선생님 추천좀 해주세요 ;;; 1 녹슨 장롱면.. 2008/08/08 208
222877 아이엄마들이 동네 북인줄 아시나봐요..한심들 하세요 23 웃겨요 2008/08/08 2,075
222876 6월23일..kbs각목폭행 피해자입니다..사연이에요.. 2 도움주실분 2008/08/08 371
222875 아들 둘이 그리 안 좋은가요?? 42 아들둘 2008/08/08 3,610
222874 몇 십년의 인연을 끊다. 4 시작이다 2008/08/08 1,409
222873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인사들 명단 8 2008/08/08 459
222872 [급!!]정연주사장에 대한 대통령의 해임권한이 있는지 묻는 투표 7 해임권한없어.. 2008/08/08 296
222871 코스코홀 삼양 사랑 지원해줘요 11 에너지버스 2008/08/08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