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가는데 보험은 어떻게 처리해야하나요?

[알순이]

저희 가족이 남편의 해외지사 발령으로 1월에 미국에 들어갑니다.

몇년이라는 기한이 없어 아마 쭉 눌러 살아야 할 것 같은데..

지금 붓고 있는 보험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보험 아줌마(설계사)의 말은 그냥 계속 부으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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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시는 분들이나 미국에 가시는분들은 어떻게 처리하셨는지 알려주세요..

저희 남편은 종신보험,암보험,건강보험에 가입되있고.저는 암보험,건강보험,아이들은 각2건씩 입니다.

과연 미국에 가서도 보험료는 납입하면서 중간중간에 보험금을 100%받을 수 있는지..

그럴려면 미국병원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되는데...진단서 따기가 쉬운지 궁금해요..

보험을 계속 유지시켜야 되는지,,아님 해약을 하고 가야하는지 조언 부탁합니다.

[한사랑]

미국에서서 진단서 띄어본적이 없어 잘은모르나 원하면 Dr, opinion을 써줄겁니다,어떤병으로 어떻케 수술해야한다.
미국한번 가서 살아보세요,보험료 장난 아닙니다. (지사직원이면 직장보험으로 커버가 되겠지만)
병원 문턱이 한국보단 엄청 높아요. 모든게 기다림이고요.한국생각 무지 나실꺼에요^^

[미국병원비]

미국 병원비 엄청나게 비쌉니다.
오죽하면
의료보험 빗댄 영화가 다 나왔을까요...
혹 모르니 한국보험 살려두세요.
사람일은 모르니 혹 수술이라도 할일 있으면
미국병원비 40%쯤 커버 되고
한국나와서 입원하거나 수술하면 규정일이 아마 3일입원이상은 아마 100% 다 나올겁니다.
그러면
비행기삯 빼고 병원비 다 해도 싸게 먹힐겁니다.
미국 보험료 엄청나게 비쌉니다. 역시 병원비 엄청나게 비쌉니다.
저번에
며칠 입원했다가 딜이 다다다 날라오는데 거의 2만불 (2천만원) 이상 나왔습니다.
한국처럼 한장에 일목요연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여러장으로 나누어서 이것 저것 나누어서 청구되는데
아주 미칩니다.

[살고있는이]

미국 보험료 끝내주게 비싼데 회사에서 대주는지 알아보세요.

본인이 대려면 4인 가족 3백만원 정도 할겁니다. 매달.

[구름]

미국에서 우리나라 보험을 가지고 있으면, 그쪽에 있는 계약사에 신고하여 후불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장의 정도가 어는만큼 인지는 장담못합니다. 나같은 경우는 아예 AIG 보험을 1년치 들고 갔다왔는데, 도저히 커버가 되지 않아서 다시 미국에서 보험을 들었습니다. 3000불 정도 들면 웬만큼 활용할 수는 있을겁니다. 1인당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