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잇

[크리스천 베일]

인터넷을 통한 어둠의 경로로 동영상을 보는 재주가 없기에
무조건 영화 개봉만을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이거 제가 무슨 영화 광고 알바같기도 하고
이제 곧 개봉될 영화
'Dark  Knight' 기다리며
한 줄 써 봐요.

이 영화의 주인공 크리스천 베일 아저씨때문에
뻑이 간 아줌입니다.

배트맨 포에버에서 이미 주인공이었지요.
그리고 작년인가 재작년에 나온 영화
'Prestige' 에서도 주연 했었고요.

이 배우는 '천의 얼굴'을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무척 핸섬하고 지적으로 보이면서
또 한편 한없이 악랄하고 비열한 성격도 잘 표현 할 수 있는 얼굴.
또 고급스러워 보일 수도
또 한편 참 없어 보일 수도 없는 그런 마스크.

이 영화가 사실 주인공 크리스천 베일 보다는
'조커' 역을 맡은 히쓰 레저때문에
더욱 주목 받고 있긴 하죠.
턱이 덜덜 떨릴만큼 악한 모습의 조커를
그토록 잘 표현할 수 없다는 평과 함께.

에구 제가 이 영화 배급사에
일전 한 푼 안받고 뭐 하는 짓이기 모르겄습니다.

아뭏든 기다려 지네요. ^^

[정]

어느 잡지에서 아주 호평을 한 걸 읽은 기억이 있네요.
히쓰 레저에 비하면 잭 니콜슨은 너무 편하게 연기했다는....

그런데 배트맨 포레버를 안봤는데 그냥 건너 뛰고 봐도 될까요?

[저도]

그리스천 베일 너무 좋아요

[저두저두]

개봉만 기다리고 있어요
인터넷으로 받아보려면야 볼수있겠지만 특유의 웅장한 사운드로 즐기고싶어서요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바로 고고씽해서 조조로 보려고 벼르고 있답니다..
저번에 님은먼곳에랑 쿵푸팬더 볼때 예고편으로 보니까 더욱 기대되더라구요
섬뜩할만한 히스레져도 은근히 기다려지구요 (화면으로볼땐 무서운 얼굴에 ㅠㅠ)

[미투]

이퀼리브리엄에서 정말 멋졌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