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자'를 왜 '녀자'라고 쓰나요?

fiber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08-08-03 08:48:35
이해가 안되더군요?

'배운녀자'?

국어사전 녀자 [女子]
[명사][북한어]‘여자’의 북한어.

이러니까 친북세력들이 점령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앞으로 '녀자'라는 지칭 좀 시정해주세요.



희한하네요 '녀자'라니...

정말 어안이 벙벙 합니다

일부분님들은 '녀자'라고 지칭하세요..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여자' 지칭할테니까요
IP : 121.151.xxx.1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08.8.3 8:57 AM (219.250.xxx.122)

    웃어서 죄송해요 이렇게 깊은 뜻이 있는 줄 몰랐네요 ㅋㅋㅋ
    "읍"니다 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강조하는 역할

  • 2. 편지쓰기
    '08.8.3 8:59 AM (121.151.xxx.149)

    ㅋㅋ
    녀자가 북한하고 어찌된다는소리 참 웃깁니다
    국방부에서 불온서적이라고 내논것보다 더 웃긴이야기입니다
    아마 오늘 82쿡에서 대박상품이 될듯 ㅋㅋ

  • 3. ㅋㅋㅋ
    '08.8.3 9:01 AM (59.10.xxx.235)

    님 글이 넘 잼나요,,,ㅋㅋ,,,,,

  • 4. ㅎㅎ
    '08.8.3 9:06 AM (61.255.xxx.20)

    우와~~ 또 그렇게 북한하고 엮는군요.ㅎㅎㅎㅎ 대~~단해요.
    그럼 조선일보는 왜 하필 조선?일보일까?

  • 5. 82cook
    '08.8.3 9:12 AM (125.177.xxx.149)

    82cook 관리자입니다.
    쪽지함 열어봐주세요.

  • 6. 첨 보고
    '08.8.3 9:13 AM (59.10.xxx.235)

    개그하신줄 알았어요,,ㅋㅋ

  • 7. 그랴?
    '08.8.3 9:22 AM (222.109.xxx.207)

    그럼 "류"씨 성 가진 사람들은 죄다 친북좌파니 "유"씨로 바꿔야겠구만요?

  • 8. ...
    '08.8.3 9:23 AM (220.94.xxx.92)

    음... 류씨들이 전부 친북좌파였군요...

    고소 하십시요.. 파이바님.

  • 9.
    '08.8.3 9:27 AM (125.176.xxx.130)

    앞으로 녀자단어 쓰란 말에 답글 열심히 쓰고 있었는데..ㅎㅎ 황당하군요
    정체가 뭐유?
    어디서 놀다 갑자기 나타나서 이래라 저래라야?

  • 10. 타삭 혹은 자삭
    '08.8.3 9:28 AM (211.214.xxx.170)

    그럼 조선일보는 왜 하필 조선?일보일까? 222222

    요딴 글이야말로 삭제 대상입니다.
    명예훼손죄에 해당됩니다.

    파이바님, 나중에 징징대지 말고 알아서 삭제하십쇼.

  • 11. 화이버
    '08.8.3 9:34 AM (66.177.xxx.18)

    상습범이구나.. 빠른 속도로 글 지우고 사라지고 선동하는 것이 보통 솜씨가 아냐..

  • 12. ㅎㅎ
    '08.8.3 9:39 AM (211.207.xxx.143)

    "배운뇨자"는 어때요?

  • 13. .
    '08.8.3 9:40 AM (119.70.xxx.195)

    인터넷 잘 하는 사람이... '배운녀자'로 검색해보면 알게 될 것이요. 그리고 난 당신 글 중 "이해가 안되더군요?" 평서문 뒤에 '물음표(?)'를 쓰는 것이 더 웃기오.

  • 14. 편지쓰기
    '08.8.3 9:41 AM (121.151.xxx.149)

    ㅎㅎ
    배운녀자는 북한말이라서 안된다면
    배운뇨자 좋네요 ㅋㅋ
    암튼 오늘 실컷 웃고 갑니다
    화이바감사 웃던일없이 지내던 세월인데 이렇게 큰웃음을 주고 ㅎㅎ

  • 15. ...
    '08.8.3 10:26 AM (222.109.xxx.88)

    윗글 보다가 아래 이글이 또 있군요.
    나도 주말이라 한가해서 이런 글 보고 웃고 있어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지? ㅎㅎㅎ
    참 불가사의 하네요..ㅎㅎㅎㅎ
    두뇌 구조 자체가 궁금하네요. ㅎㅎㅎ

  • 16. 위에분들
    '08.8.3 11:44 AM (121.165.xxx.78)

    정말 여자를 왜 녀자라고 써요. 괜히 이런 용어부터 오해 받게 만들어서 우리한테 뭐가 도움이 될까요? 오해라고 쳐요. 그런데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건 누군가요? 오해하는 사람이 잘못 되었다고 치죠. 그러면 그 오해하는 사람이 우리편이 될까요? 지금 우리가 사람들한테서 미친 *들 소리 들어가면서 밤에 촛불 들고 다니는 이유가 우리편 만들자는 거 아닌가요? 그럼 우리편이 되게 우리가 좀 양보해야죠.. 답답해서 드리는 말씀..

  • 17. ㅋㅋㅋ
    '08.8.3 12:12 PM (211.244.xxx.27)

    웃기는 일이군요. 이렇게까지 생각도 안하는데 누가 '녀자'라고 썼다고 친북좌파 운운한답니까?
    정말 어이상실이예요 ㅋㅋㅋ 웃음밖엔 안 나옵니다.

    위의 상식님은, 제발 '우리'라는 말은 쓰지 말아주세요. 님이 생각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1인이거든요.
    양보해야 할 일입니까? 또 다시 어이상실....;;;
    그럼 이씨는 왜 영문으로 'Lee'라고 쓸까요? 이 분들도 다 친북좌파인가요..? 오해를 안 받으려면 철자도 바꿔서 써야 하나요? 그것이 지금 양보할 일이라고 생각하나요?

  • 18. 상관없어
    '08.8.3 2:04 PM (123.99.xxx.190)

    나도 배운 녀자 여자든 녀자든 무슨 상관입니까? 몰라 그 발음에 따라 기분 쬐끔 나쁠순 있겠지만
    난 친북, 뭐 좌파 이따위 말 쓰는 사람들이 더 짜증납니다 세상에 친북, 좌파가 어디있습니까?

  • 19. ..
    '08.8.3 2:37 PM (118.130.xxx.193)

    배운녀자라는 말은 제일 처음 소울드레서라는 패션카페에서
    대사패러디로 시작된 말이라고 알고있어요
    '너..**인가?~'라는 대사가 '너..배운녀자인가?'로 패러디된게 정확한 출처예요.
    녀자라고 써서 친북성향을 내포하고 이런게 아니라
    단순히 독특한 어감때문에,
    여자라고 하는것보다 녀자라고하는게
    여자라는 성을 더 강조하는 뉘앙스를 주기때문에 쓴것뿐이죠.
    그냥 카페회원들끼리 자게에서 유머로 나온 말이었어요.
    그러다 배운녀자라는 의미가 멋지다고 해서 여기저기 퍼진거죠..
    너무 과대확대해석 하지 마세요.

  • 20. 참고로
    '08.8.3 3:16 PM (116.123.xxx.245)

    소울드레서에선 치킨을 칙힌이라고 쓰고 성시경씨는 모다시경이라고 부르고 놀더라구요.
    은어도 많이 쓰고 문체도 유행하는 문체가 있고...
    처음 들어가선 어리둥절했었답니다.
    그냥 말놀이, 유행어, 유머예요.
    소울드레서가 가랑잎 구르는 소리에도 깔깔 웃는 분위기여서 우울할 때 놀러가기 딱 좋았는데
    요즘 이메가 덕에 다들 너무 진지해져 있어요.
    그렇게 노는 것도 다 나라가 받쳐줘야 하는 거구나 생각하면 참 슬퍼요.

  • 21. 수학-짱
    '08.8.3 3:48 PM (168.126.xxx.36)

    리씨도 이씨로 류씨도 유씨로

  • 22. 19금
    '08.8.4 12:33 AM (219.250.xxx.122)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400291

    때쟁이도 함 보셨으니 웃고 주무시라고 한 줄 올립니다 ^^

  • 23. 그래요?
    '08.8.4 1:58 AM (218.156.xxx.163)

    뇨자...라고 쓰던거 아닌가요???
    녀자라고 쓰신분도 계셨나요??
    오타 아닐까요??
    그리고 녀자라 쓰면 어때요...
    읍!니다도 쓰는 대통령도 있는데...

  • 24.
    '08.8.4 2:48 AM (125.186.xxx.143)

    바보라고 광고하는것도 아니고 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485 밥을 먹어야 산다고 하면 빨갱이?녀자? 여자? 6 여울마루 2008/08/03 474
221484 산후조리원 추천 부탁드려요..-송파 분당, 구리근처 지역 1 애기엄마 2008/08/03 186
221483 하나로센타전화번호있는지알아볼려면여? 3 하늘 2008/08/03 148
221482 의정부 부대찌게 어디가 맛있나요?(지금 컴 대기중) 6 부대찌게 2008/08/03 492
221481 .........fiber 는 알바입니다.패스하시고,댓글삭제부탁드려요(내용무) 6 노을빵 2008/08/03 190
221480 8월 1일 엘지파워콤으로 바꾸신 진진이네님~문의요 6 엘지폰 2008/08/03 348
221479 여자를 녀자라고 쓰다니 11 fiber 2008/08/03 869
221478 공정택의 당선, mb에게 위기? 5 샘터 2008/08/03 881
221477 '여자'를 왜 '녀자'라고 쓰나요? 24 fiber 2008/08/03 1,435
221476 허리수술 5 정은하 2008/08/03 355
221475 아침부터 속상해서 이것 참.. 7 어쩌라구 2008/08/03 860
221474 북한 군 "금강산 불필요한 남측 인원 추방" 6 fiber 2008/08/03 257
221473 시어머니의 행보 39 현명한선택?.. 2008/08/03 4,408
221472 이력추적농산물과 쇠고기 3 구름 2008/08/03 268
221471 지인들에게 이상황을 제대로 알리기 3 편지쓰기 2008/08/03 328
221470 82쿡을 떠납니다.(2) 38 제시켜 알바.. 2008/08/03 3,266
221469 찜통더위속에... 작물연구소장.. 2008/08/03 160
221468 휠체어 1 롤링 2008/08/03 175
221467 번역해주세요 3 나이영 2008/08/03 289
221466 스피킹이 안 될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폴리어학원 2008/08/03 921
221465 숨은그림찾기 1 윌리 2008/08/03 140
221464 마트에서 상한떡을 집어왔어요ㅜㅜ 4 쉰떡 2008/08/03 651
221463 결국 그 말이 1 개구쟁이.. 2008/08/03 303
221462 조삼모사 패러디? 7 2008/08/03 300
221461 견찰들 해도해도 진짜 너무하네요,,, 6 조계사 2008/08/03 496
221460 ****초보요리 <==쇠고기 관련 글 올리면 강퇴 8 강퇴 2008/08/03 496
221459 정말.. 무서운 초등교사 11 참... 2008/08/03 3,295
221458 주먹밥 무사히 나눠 드렸습니다. 28 deligh.. 2008/08/03 868
221457 세째를 가졌는데 저만 더 힘들어졌습니다. 7 씨알의 터 2008/08/03 1,116
221456 가뜩이나 할 일 많은 기업한테 어린 애들이나 동원하라니...(펌) 7 '건국60년.. 2008/08/03 338